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교황님 대전 미사

조회수 : 2,310
작성일 : 2014-08-15 16:35:58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3&oid=469&aid=0000013442

잘 정리되어 있네요

기사예요 ^^

사진도많아요

Ktx 타고 가셨네요
IP : 175.223.xxx.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15 4:36 PM (175.223.xxx.4)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3&oid=469&aid=0000013442

  • 2. 교황님의
    '14.8.15 4:40 PM (121.141.xxx.37)

    발걸음 발걸음이 감동입니다.

  • 3. 힐링..
    '14.8.15 4:42 PM (182.227.xxx.225)

    존재 자체가 힐링이네요.
    얼굴만 봐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물이 나려고 해요.
    섬뜩하거나 눈 풀려 망측해보이는 누구랑 완전 비교되네요.

  • 4. 교황님 삼종기도 말씀
    '14.8.15 4:42 PM (59.27.xxx.47)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이 거룩한 미사를 마치며, 우리는 다시 한 번 하늘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를 바라봅니다. 성모님께 우리의 모든 기쁨과 고통 그리고 희망들을 봉헌합니다.

    우리는 특별히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인하여 생명을 잃은 모든 이들과, 이 국가적인 대재난으로 인하여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성모님께 의탁합니다. 주님께서 세상을 떠난 이들을 당신의 평화 안에 맞아주시고, 울고 있는 이들을 위로해 주시며, 형제자매들을 도우려고 기꺼이 나선 이들을 계속 격려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을 통해서 모든 한국 사람들이 슬픔 속에 하나가 되었으니, 공동선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는 그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또한 성모님께서, 우리 중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 특별히 병든 이들과 가난한 이들, 존엄한 인간에 어울리는 일자리를 갖지 못한 이들을 자비로이 굽어보시도록 간청합니다.

    끝으로, 대한민국의 해방을 기념하는 광복절을 맞아, 우리는 이 고상한 나라와 그 국민을 지켜 주시도록 성모 마리아께 간구합니다. 또한 아시아 전역에서 이곳 대전교구에 모여온 모든 젊은이들을 성모님의 손길에 맡깁니다. 그들이 하느님의 복된 계획에 따라 평화로운 세상의 새벽을 알리는, 기쁨에 넘친 전령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5. ..
    '14.8.15 4:45 PM (110.70.xxx.167)

    눈물이 흐르네요.

  • 6. 마르셀라
    '14.8.15 4:47 PM (119.67.xxx.201)

    교황님. 정말 감사합니다.존경합니다.
    기도 말씀 다 가슴을 울리네요..ㅠㅠ

    우리의 바람이 꼭 이루어질거예요. .

  • 7.
    '14.8.15 4:49 PM (110.70.xxx.186)

    정의롭고 훌륭한 인격을 가진 진짜 지도자네요...

    탐욕스럽고 이기적인 누구랑 참 대조되는 모습....

    언행일치하시는 교황님.

  • 8. Pianiste
    '14.8.15 5:40 PM (39.7.xxx.155)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798 상암동으로 이사갈려는데 고등학원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완자 2014/09/01 1,443
413797 제가 왜 제사를 지내야 하죠? 59 2014/09/01 20,042
413796 콩쿨 입상했는데.. 1 피아노 2014/09/01 945
413795 집에 어떤 스피커 쓰세요?^^ 9 .. 2014/09/01 2,320
413794 호박씨 강정을 만들었는데 굳지 않아요ㅠㅠ 5 내가안깐호박.. 2014/09/01 1,503
413793 내년부터 부동산 중계수수료내려간답니다. ... 2014/09/01 1,926
413792 호랑이 태몽 꾸신 분들 아들 낳으셨나요 딸 낳으셨나요 27 .. 2014/09/01 32,612
413791 고래싸움에 새우등 1 새우 2014/09/01 805
413790 여기가 남의 직업 가장 많이 까는 곳 같아요 19 2014/09/01 2,087
413789 고등학생 아들 친구들 집으로 놀러 오나요? 4 가을하늘 2014/09/01 1,436
413788 주민세는 은행 atm기로 밤에 낼수도 있나요? 4 ... 2014/09/01 1,319
413787 1학기 완자 반 풀었네요 ㅠ 초등6 2014/09/01 1,307
413786 주진우 김어준 2차 공판 다녀왔습니다. 31 00 2014/09/01 4,318
413785 교정중인 남자친구가 입냄새가 나는데.. 5 ^-----.. 2014/09/01 6,062
413784 이번주 불후의 명곡 보신 분 있나요? 7 로이 2014/09/01 2,621
413783 성당에 처음 나가봤습니다. 15 예비신자 2014/09/01 5,435
413782 뱃살이 자꾸만 더 늘어나는데요 9 제뷰뮤 2014/09/01 3,468
413781 렌틸콩 드셔보신분. 13 렌틸콩 2014/09/01 5,389
413780 교회 다니는 친구가 이런 말해서 놀랐어요 52 음.. 2014/09/01 15,635
413779 아들 두신분들~며느리감으로 29 며느리감 2014/09/01 5,962
413778 주진우...배가 고파 죽을 것 같습니다. 4 그네시러 2014/09/01 3,129
413777 이번 추석에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뻘소리 하면 얘기해주세요!! 1 꼭 읽어 주.. 2014/09/01 971
413776 우울증일까요? 2014/09/01 999
413775 통배추김치에 쪽파와 대파 두 가지 다 넣나요 3 ㅠㅠ 2014/09/01 1,173
413774 웅진 북클럽 어떤가요? 팔랑귀 2014/09/01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