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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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황님 대전 미사
1. ㅇ
'14.8.15 4:36 PM (175.223.xxx.4)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3&oid=469&aid=0000013442
2. 교황님의
'14.8.15 4:40 PM (121.141.xxx.37)발걸음 발걸음이 감동입니다.
3. 힐링..
'14.8.15 4:42 PM (182.227.xxx.225)존재 자체가 힐링이네요.
얼굴만 봐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물이 나려고 해요.
섬뜩하거나 눈 풀려 망측해보이는 누구랑 완전 비교되네요.4. 교황님 삼종기도 말씀
'14.8.15 4:42 PM (59.27.xxx.47)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이 거룩한 미사를 마치며, 우리는 다시 한 번 하늘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를 바라봅니다. 성모님께 우리의 모든 기쁨과 고통 그리고 희망들을 봉헌합니다.
우리는 특별히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인하여 생명을 잃은 모든 이들과, 이 국가적인 대재난으로 인하여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성모님께 의탁합니다. 주님께서 세상을 떠난 이들을 당신의 평화 안에 맞아주시고, 울고 있는 이들을 위로해 주시며, 형제자매들을 도우려고 기꺼이 나선 이들을 계속 격려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을 통해서 모든 한국 사람들이 슬픔 속에 하나가 되었으니, 공동선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는 그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또한 성모님께서, 우리 중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 특별히 병든 이들과 가난한 이들, 존엄한 인간에 어울리는 일자리를 갖지 못한 이들을 자비로이 굽어보시도록 간청합니다.
끝으로, 대한민국의 해방을 기념하는 광복절을 맞아, 우리는 이 고상한 나라와 그 국민을 지켜 주시도록 성모 마리아께 간구합니다. 또한 아시아 전역에서 이곳 대전교구에 모여온 모든 젊은이들을 성모님의 손길에 맡깁니다. 그들이 하느님의 복된 계획에 따라 평화로운 세상의 새벽을 알리는, 기쁨에 넘친 전령들이 되기를 바랍니다!5. ..
'14.8.15 4:45 PM (110.70.xxx.167)눈물이 흐르네요.
6. 마르셀라
'14.8.15 4:47 PM (119.67.xxx.201)교황님. 정말 감사합니다.존경합니다.
기도 말씀 다 가슴을 울리네요..ㅠㅠ
우리의 바람이 꼭 이루어질거예요. .7. ㅇ
'14.8.15 4:49 PM (110.70.xxx.186)정의롭고 훌륭한 인격을 가진 진짜 지도자네요...
탐욕스럽고 이기적인 누구랑 참 대조되는 모습....
언행일치하시는 교황님.8. Pianiste
'14.8.15 5:40 PM (39.7.xxx.155)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