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외 여행가면
'14.8.15 3:51 PM
(180.65.xxx.29)
동남아쪽도 그렇게 양산 쓰고 자외선 차단 안하던데요
양산,자외선 차단제 유난히 바르고 있고 모자쓰고 있는 분들 보면 90%이상
한국.일본이던데
2. ....
'14.8.15 3:52 PM
(112.155.xxx.72)
서양 쪽은 자연스럽고 톤다운 되는 걸
최고로 치기 때문에
모자나 우산 써서 햇빛 피하는 걸 좀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대신 자외선 차단제를 듬뿍 쓰고
일반 로션도 데이와 나이트로 나누어서
데이용 크림은 자외선 차단제를 넣은 걸로 팝니다.
한국에서처럼 양산 쓰거나 마스크 쓰면
이상하게 쳐다볼 겁니다.
그렇지만 문화 차이인 거니까 감수하고 쓰셔도 괜찮을 듯.
3. 넹
'14.8.15 3:54 PM
(24.19.xxx.179)
아마 그냥 외국인들인가보다 하고 신경안쓸걸요..여긴 비와도 왠만하면 우산도 안써요 양산은 본적이 없네요
4. 백인들은
'14.8.15 3:54 PM
(112.152.xxx.173)
갈색피부가 건강미의 상징이니 그렇죠 자기들 희고 창백한 피부를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억지로 태우다가 피부암걸리는데도 태우는사람 여전히 많고...
우리나라야 원래부터 티없이 하얀피부를 아름답다 여겨왔으니 그런거죠
썬글라스와 모자는몰라도 양산과 마스크는 특이해보이긴 할것같네요
5. 많이 발라요
'14.8.15 3:55 PM
(90.201.xxx.171)
약국이나 수퍼에 자외선 차단제 종류도 가지가지이고 차단지수에 따라 각양각색 많습니다
많이들 신경쓰고 바르고 다녀요 햇빛 자체는 즐기지만 유해한 자외선은 차단시키고 즐깁니다
양산 모자는 안써도 썬글라스 아주 많이 쓰고다녀요
제가 사는 곳은 태양볕이 날 좋을땐 굉장합니다
백인도 인종이 다양해 특히 북구 사람처럼 아주 흰피부는 빨갛게 타는듯..
한국 사람도 흰피부는 그렇죠..저희 남편도 아주 희어서 햇볕에 타면 빨개 지던데요
6. ...
'14.8.15 4:00 PM
(119.64.xxx.92)
양산 쓰고 다니면 일본사람인줄 알거에요 ㅎㅎ
양산 쓰는 나라는 한국, 일본. 서양은 옛날엔 많이들 썼지만 요즘은 안쓰죠.
인도 남부에 가면 다들 까만색 우산 쓰고 다녀요. 이게 정말 대박 자외선 차단 잘되는듯..
7. ..
'14.8.15 4:10 PM
(1.232.xxx.12)
-
삭제된댓글
얼마전 여행다녀왔는데
옆에 백인분들은 비키니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선탠.
저는 래쉬가드입고 있었구요
또 다른 옆에는 일본분 계셨는데
모자에 선글, 긴팔래쉬가드에 반바지, 그 안에 레깅스같은 긴쫄쫄이에 장갑과 아쿠아 양말?같은것까지 신어서 완벽하게 피부를 감추셨더라구요. ㅎㅎ
8. ..
'14.8.15 4:18 PM
(49.144.xxx.161)
흰피부를 태닝하면 첨에는 빨개지다가 자꾸 반복하면 갈색으로 변해요. 멜라닌 색소가 쌓여서..
한국인은 빨간 상태에서 다시 햇빛에 노출시키지 않으니 다시 하얀 상태가 되는거고
백인들은 시간이 날때마다 태닝을 하죠.
외국인들이 신기해여기는게 한국인들은 양산, 토시, 마스크, 모자 등으로 햇빛 노출을 꺼리는 것과
여행시 모두 등산복 차림(그것도 고가의 단체복처럼)이라더군요.ㅎㅎ
9. 여자들은
'14.8.15 4:23 PM
(217.72.xxx.208)
여름에 썬크림 바르긴합니다. 남자들도요..
하지만 썬크림 바른채로 썬탠을 하지요, ㅎㅎ
타는걸 방지한다기보다 피부 망가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그리고 그들은 브라운으로 잘탄 피부가 건강하고, 여유있는 삶으로 생각합니다.
즉, 놀러가서 살태울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의미지요..
참고로 외국삽니다.
10. 나무
'14.8.15 4:24 PM
(121.169.xxx.139)
전망 좋은 방... 영화에서는 여자들이 양산 쓰고 나오던데요.
그 시대가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11. 외국도
'14.8.15 4:25 PM
(217.72.xxx.208)
예전에는 흰피부가 부와 여유의 상징이었고 점점 인식이 바뀐거랍니다. ^^
(위에 여자들은 댓글에 내용추가)
12. ㅣㅣ
'14.8.15 4:31 PM
(175.209.xxx.94)
썬스크린바르긴하는데 그을린피부가 부의 상징 222
13. ......
'14.8.15 4:39 PM
(101.98.xxx.237)
뭐 그냥 외모에 대해서 신경을 안쓰는 분위기예요..
피부암 발병율이 꽤 높은 곳인데두..
14. ㅎㅎ
'14.8.15 4:41 PM
(220.87.xxx.82)
방콕 사원에서 양산쓰고 걸어가다 저처럼 양산쓰고 걷던 일본 처자와 둘이 서로 씩~~~웃으면서 지나쳤던 기억이 나네요.ㅎ
15. ...
'14.8.15 4:43 PM
(222.238.xxx.9)
베트남 처자들도 눈만 내놓고 다니대요. 아시아에선 하얀 얼굴이 미의 기준이라 그런 것 같아요.
16. 서로 없는 것을 지향하다보니
'14.8.15 7:09 PM
(123.109.xxx.92)
백인들은 구리빛 피부에 의미를 두고 우리나라나 동남아 사람들은 흰 피부를 워너비 하는거죠 뭐.
요즘은 윗분들 말씀처럼 놀러다닐 여유 없는 백인들이 피부가 하얗고 여유 있는 사람들은 구리빛이라는 인식이 강하다고 하네요.
17. 동양인은 아무리희다해도 노란기가있는데
'14.8.15 7:12 PM
(223.62.xxx.29)
백인피부 흰건 정말 못봐줄정도.
너무 하얗고 밑에 지방층이 없으니
투명한 해파리 보는 느낌.
그걸 부끄러워하는거겠죠.
저같아도 선탠 좋아할것같아요.
참 동양인은 브라운 스팟이라고하죠.
색소가 풍부한 편이라 기미가 잘낍니다.
아예 흑인처럼 까맣거나 색소부족한
백인은 안그런데.
차단해주는게 좋아요 미적으로.
18. 얼마전에
'14.8.15 7:22 PM
(112.154.xxx.53)
그리스 여행했는데 다들 남유럽의 쨍한 햇빛에 아랑곳 않고 다니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모자로 최대한 피해볼려고도 했지만 나중엔 사진이다 뭐다 불편해서 대강 다니니 한국에 다시오기 겁날정도로 타버렸어요...한국도 그냥 피부 신경 안쓰고 살면 훨씬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데요...
오자마자 며칠간 오이팩을 정신없이 해댔죠....
19. 궁금
'14.8.15 11:18 PM
(183.101.xxx.9)
백인들은 잡티가 덜생기나요?
우리나라사람들은 피부색이 어두워지는것보다 잡티가 무서워서 햇빛피하는경우가 많은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