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뇨병은 유전인가요?

.... 조회수 : 2,454
작성일 : 2014-08-15 15:37:02

언니가 당에 걸렸다네요

아직 30후반인데..

작은아버지가 당이고 아빠는 아닌데

지금 언니 울고 불고 난리 났데요

언니가 요즘 이상하게 달달한게 땡긴다고 그랬는데..

저도 단거 좋아 하거든요

당뇨 검사는 안해봤는데 내일 해보려고요

그냥 동네 내과 가서 해봐도 되나요?

무섭네요..

당뇨병 안걸리게 하는 예방법 없을까요

IP : 112.186.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전요인
    '14.8.15 3:43 PM (112.152.xxx.173)

    많긴한데
    30대면 많이 이르네요...
    보통체중이라 할지라도 탄수화물과 지방 과잉섭취로 인한 복부비만이라든지 지방간
    고지혈 등등으로 사전에 징조를 보여요
    그런게 없으면 크게 걱정하진 않아도 될걸요

  • 2. ㅇㄹ
    '14.8.15 3:44 PM (211.237.xxx.35)

    당뇨나 혈압이 병자체가 유전되는게 아니고 그 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 유전된다고 하더군요.
    그런 체질이 유전된 분들은 평소에도 체중관리 더 열심히, 절대 과식해서는 안되고,
    과음이나 흡연등도 자제하셔야 합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셔야 하고요.
    인슐린이 분비에 문제가 생긴건데, 과식 과음 흡연등으로 인체에 흡수된 포도당을 분해하려고 췌장이 인슐린을 분비해주다가 지나치게 피곤해져서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겁니다.
    한번 기능이 떨어지면 다시 되돌이켜지지 않아요.
    인슐린 합성을 도와주는게 바로 운동.. 즉 운동을 많이 하고 소식하고 금연 금주하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 3. ㅇㅇ
    '14.8.15 4:03 PM (175.201.xxx.148)

    만성질환들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더 큰 원인은
    본인의 평소 생활습관 및 식이요인이라고 봅니다
    아직 젊으시니 지금부터라도 철저하게 식단조정하시고 운동 시작하시면 됩니다.
    전문싸이트에서(절대 개인적인 의료지식 나열해 놓은 곳말구요) 관련자료 찾아보고
    실천해 나가시길 권합니다

  • 4. 하이디라
    '14.8.15 8:48 PM (220.76.xxx.158)

    먹기만하고 운동을안하니 젊은나이에도 당뇨걸려요 걷기운동을 하루에같은시간대에
    일주일에 5회6회정도 한시간씩 꾸준히하고 약복용하고 적게먹고 당뇨를 친구삼아 살아야해요
    내가아는지인 아이는 9살초등생인데 통풍걸렸어요 날마다 통닥을 먹고살더니 통풍이오죠
    성인병은 식생활이 주범입니다 유전보다 무서운음식이죠 사람을살리기도하고
    죽이기도하는음식 절제가답인데 소식하면 당뇨안걸려요 운동하고하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782 홍천에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4 군인맘 2014/09/28 1,256
421781 연속극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수표 2억을 갈기 갈기 찢었는데..... 10 ..... 2014/09/28 4,026
421780 광명 어떤가요? 9 .... 2014/09/28 2,249
421779 기초는 설화수가 젤 좋더라고요 40 저는 2014/09/28 20,473
421778 몸 움직이는 취미생활 뭐 하시나요? 4 쿠쿠 2014/09/28 2,623
421777 외국에서사온 아이폰 국내개통 문의드립니다 6 핸드폰 2014/09/28 1,898
421776 여행 예약에 대한 무식하고 간절한 질문 13 파랑 2014/09/28 2,108
421775 재활용한걸 들키고 그 후? 3 음식점 2014/09/28 3,128
421774 왜 개콘 안하죠? 2 렛잇비 2014/09/28 1,234
421773 척추(경추) 안좋은 사람 소파 추천해주세요 3 삐뚜리 2014/09/28 1,555
421772 애슐리 프리미엄 어떤가요? 16 고민 2014/09/28 4,196
421771 바자회 상경 후기에요 10 득템 2014/09/28 2,189
421770 중고등 학생들 이제 하복 안입나요? 3 하복 2014/09/28 1,114
421769 아이폰 활성화에서 안 넘어가요. 흑흑 2014/09/28 1,392
421768 엄마가 끓여준 수제비 15 .. 2014/09/28 5,279
421767 샤넬 미스트 7 ㅇㅇㅇ 2014/09/28 3,638
421766 세월호노란리본훼손시도까지-극우로 치닫는 보수의 자만 집배원 2014/09/28 748
421765 8년쓴 pc가 바이러스에 걸렸는데 걍 새로 살까요?아님 고쳐쓸까.. 6 고도리 2014/09/28 1,220
421764 이갈이 교정기 3 가을 2014/09/28 1,984
421763 광교 살기좋은 아파트 매입 추천해 주세요~~ 13 물푸레나무 2014/09/28 5,971
421762 식성이 전혀 맞질 않는..남과 여 의 결말... 32 힘들다 2014/09/28 14,242
421761 듣기 싫은 소리 혹은 욕 먹을때, 들으면 극복되는 말. 8 ... 2014/09/28 1,462
421760 영작 좀 부탁드립니다 !!!! 1 급급급 2014/09/28 557
421759 (19)하고싶으면 어떻게 표현하세요? 직접 말하시나요? 4 허니문 2014/09/28 6,215
421758 약한 틱장애(운동틱)이 있는 사람과 결혼 가능하세요? 11 ..... 2014/09/28 7,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