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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것들을 선행으로

시간 조회수 : 960
작성일 : 2014-08-15 15:01:16

미리 살벌하게 꼭 공부해야 할까요

교육과정에 맞춰서 차근차근

자기 나이에 맞는 지식을 물고 빨고

충분히 연습하고..

 

그래서 고3때 2학기9월10월에 수능지식을

완성하는거

 

정녕 불가능한 생각일까요?

IP : 210.220.xxx.1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행하다보니 ㅡ
    '14.8.15 3:05 PM (118.221.xxx.62)

    학교 진도대로면 고3 이학기에 진도 끝나는데.. 언제 복습을 하나요
    일반고는 그게 문제더라고요
    그나마 특목고는 이학년에 진도 끝내니 그. 뒤에 반복하면 되지만요 그리고 고등은 양은 많고 진도는 빨라서 더 어렵고요
    우리앤 수학머리 없어서 현행도 겨우 합니다만..
    아이 따라 달리 공부해야겠죠

  • 2. 고2엄마
    '14.8.15 3:37 PM (115.126.xxx.100)

    다른 과목은 모르겠고 수학같은 경우는 시간과의 싸움이예요
    배우고 이해하고 다 안다고 해도 시험시간은 제한되어 있잖아요
    문제를 받고 이 문제가 뭘 구하라는건지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하면
    그 문제들은 다 풀지 못해요
    시험 다 끝나고 집에와서 풀어보면 다 아는 문제지만
    정해진 시간내에 다 풀어야만 점수가 나오죠

    그래서 수학은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보고 접하고
    시험지 받았을때 문제를 읽음과 동시에 뭘 구하는지 알고 바로 풀어야만
    시간내 다 풀수가 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많이 풀어봐야하는데
    한번 풀어본 아이와 두번 세번 풀어본 아이는 다를 수 밖에 없죠
    물론 이 비교는 선행을 제대로 한 아이를 기준으로 했을때 입니다
    설렁설렁 대충 진도만 나간 아이들은 시간낭비 한거 맞구요

    수업진도 따라가고 물고빨고 다 안다고 해도
    시험에서 그 내용을 적용하고 파악하는데 시간을 소요한다면
    아이는 다 알고 있지만 다 맞힐순 없거든요

    그런거때문에 선행을 하고 미리 몇번을 풀어보고 대비를 하는거니까
    진도만 따라가서 한다면 제대로 선행한 아이들을 따라잡기 버거운 면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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