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하던데 진짜일까요?
어제 종편뉴스보는데 교황방한 언급하면서 그러더라구요
제주변도 기독교였다가 천주교로 가거나
불교였다가 천주교로 가서 세례받고 그런걸 몇건 봐서 그런지
진짜 그런게 아닐까 싶기는 한데요
이유를 보면
나이든 분들은,
기독교도들 처럼 끈끈이 신자들끼리 병들었을때 돕는 커뮤니티가 잘되어있다
불교에는 없는 의탁할 병원요양시설도 있고등등을 꼽더라구요
라고 하던데 진짜일까요?
어제 종편뉴스보는데 교황방한 언급하면서 그러더라구요
제주변도 기독교였다가 천주교로 가거나
불교였다가 천주교로 가서 세례받고 그런걸 몇건 봐서 그런지
진짜 그런게 아닐까 싶기는 한데요
이유를 보면
나이든 분들은,
기독교도들 처럼 끈끈이 신자들끼리 병들었을때 돕는 커뮤니티가 잘되어있다
불교에는 없는 의탁할 병원요양시설도 있고등등을 꼽더라구요
늘어나긴 했어요.
다른나라와 달리 정의구현 사제단의 활약과
민주화운동때,명동성당이 했던,
역할등.
정치,사회참여가 많았던 이유가 있었을거예요.
신자 증가율은 구체적으로 생각나지않지만,
찾아보면,나올거예요.
불교에 가까운 사람인데..젊어서는 모르겠는데 늙어서도 절에 다니면 많이 외로울것 같긴 해요
신도 하나 사라져도 전혀 모를곳..그점이 좋아서 지금은 다니지만 그런이유로 나이드셔서는 개종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제가 어릴때 미션스쿨만 배정받아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천주교 교리는 잘 모르겠으나
신자들의 모습은 제일 맘에 듭니다 원글님 말씀대로 나이든분들..임종할때..등등 커뮤니티가 잘되어 있더군요 제 친구들중에 유독 정갈하고 집이 청빈했던 아이들이 천주교신자였던것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저는 한동안 성당에 안나가고 있는데요..
이번 교황님의 행보를 보니 다시 성당을 찾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다행히 이사한 동네에 새 성당을 건립중이고..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저또한 많은 근심을 갖고 사는 사람이지만,
교황님을 보니 더 약하고 낮은곳에 있는 소외받는 분들을 위해 기도드리고 싶어요..
저희 엄마도 늘 자식들을 위해서 새벽부터 일어나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기도하시는데,
더 낮은곳에서 어려운분들 위해 기도드려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저희 부모님도 자식들 모두 출가시키고 두분만 남으시니 몸도 예전같지 않고
주변 정리도 하면서 적적하고 허전해하시더니 정신적으로 절대적으로 의지할 곳이 없으시니
결국 종교에 관심을 두시더군요. 아빠먼저 성당에 다니시더니 엄마도 따라 가시더군요.
확실히 종교를 가지시더니 예전보다 활기 있어보이십니다.
천주교인들끼리 유대감도 굉장히 좋구요. 저도 아이들 키우다보니 이리저리 마음이 아플때
성당엔 가지않지만 부엌에 교황님 사진 붙여놓고 마음을 달랩니다.
다른 종교보다 배타적이지도 않고 마음에 두었던 불교와도 어느정도 소통이 되는듯해서
나중에 저도 성당에 갈거 같아요.
그렇군요..
전 냉담 중인 신자인데.. 예전에 신부님께서 미사 중 강론하실때 신자수가 줄어든다는 말씀 하신 적은 있어요..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처음 관심 갖는 분들, 성당 안에서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인간사 희로애락은 다 상존한다는 건 아셨으면 해요.. 신부님도 수녀님도 교황님도 완전한 신이 아닌 인간이라는 걸 인식하시고요.. 그런걸 어느정도 감안하고 접근하시면 행복한 신앙생활 가능하실겁니다..
그렇다면 성당도 많이 생겨나야 하는데 시골 촌구석에도 교회만 생겨나지 새로 생기는 성당은 보기 힘들어요.
오히려 불교랑 기독교가 더 번성하는 것 같아요.
예비신자가 점점 주는걸로 봐선~~~
입교하더라도 미사용어나 절차같은거 어려워서
~~
가족이나 친한지인중에 신자없음 적응하기 힘들거임~~은근히 보수적인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