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의 삶이 존경스럽다는둥 정신적 지주라는등등 웃기지 말라고 하세요. 하다못해 존경할
사람이 그리 없나요
솔직히 교황이 한 일이 뭐가 있나요. 파란만장한 삶을 겪은것도 아니고, 역경을 극복하고
무언가를 성취한것도 아닌데.
내 삶의 주체는 바로 나고, 관심을 가지고 , 또 존경을 가져야 할 사람은 저 타역만리 넘어의 교황이 아닌
내 주변이에요.
교황보고 존경받아 감동할 시간에 내 가족, 내 친구, 내 주변 사람들. 하다못해 동네
경비아저씨 에게서 존경받을 점 찾아내서 감동받고 존경해주고 그러자구요.
도대체 나라마다 최고급 대우 최고급 경호 받으면서 돌아다니면서 무슨 미스코리아 처럼 세계 평화 남북 화합 이런
도덕교과서 같은 말만 던지는 사람을 뭐가 그리 존경스럽고 마음의 위안이 된다는건지 참 독특한 사람들도 많다 싶어요. 혹 오해 받을까 한마디 던지는데 저 절대 기독교 아니에요. 그냥 무교인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