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잠시 여행중 마트에 갔어요.
거기도 시식을 하더라구요.
아이가 한국에서 했던거처럼 엄마 저거 먹고 와도 돼요? 물어보더라구요.
응..갔다와..
근데 못먹고 오더라구요..
다시 갔더니 보호자와 같이 있을때만 먹을수 있다고 하네요.
앞에도 그렇게 써있고..알러지 뭐 어쩌구 저쩌구..영어..
우리나라도 그렇게 바뀌면 좋겠어요.
애혼자 와서 먹다 사고나면 누가 책임지라고...
미국에 잠시 여행중 마트에 갔어요.
거기도 시식을 하더라구요.
아이가 한국에서 했던거처럼 엄마 저거 먹고 와도 돼요? 물어보더라구요.
응..갔다와..
근데 못먹고 오더라구요..
다시 갔더니 보호자와 같이 있을때만 먹을수 있다고 하네요.
앞에도 그렇게 써있고..알러지 뭐 어쩌구 저쩌구..영어..
우리나라도 그렇게 바뀌면 좋겠어요.
애혼자 와서 먹다 사고나면 누가 책임지라고...
알러지도 흔하고 데이거나 엎어지거나 그런 사고 났을때 소송걸리면 완전 끝장일텐데
절대 애들이 달란다고 덥석 주긴 어려울테죠
책임소재가 명확하고 문제 생겼을때 법적으로 해결하는게 보통이니
다들 자기보호 차원에서라도 관련 법률을 준수하는게 몸이 배인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자기 책임이 어디까지 인지 모르고 선의로 뭔가를 베풀고 그러기도 하는데
본마음은 그게 아닌데 엄청 큰사고 유발할수도 있고 그런거에 대한 대비는 잘 안하는게 보통인것 같아요
미국은 별별 알러지가 많고 그게 생명도 위협할수 있으니 그런거 같아요... 생일때 친구초대할때도 오늘은 무슨무슨 음식을 할꺼다..혹시 알러지가 있으면 미리 알려달라고 써있더래요.....
애들만 시식하러 돌아다니는 거 많이 봤는데요
애가 어린 경우 부모가 근처에서 쇼핑하고 있거나요
법 규정이전에 애 혼자 시식 보내는 행동 자체에 대한 경각심이 전혀 없는 게 문제 아닌가요? 그래놓고 애 혼자 와서 먹다가 사고나면 누구 책임이냐니요? 당연히 그 부모 책임이죠.
미국은 고소(수;sue)의 나라라고 합니다
아이 혼자먹고 부작용 알러지나서 소송걸리고 하도 많다보니.미리 차단하는거임
마트에 다녀보면 한국애들 심하게 나대면서 지들끼리 몰려가서 시식 쓸어먹는 초딩같은애들 많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