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서울시 곽교육감 구속에 분노하여 촛불 한번 들은 이후 오랜만에 참여해보네요.
괜히 긴장되고 설레이네요.
유가족들의 희망이 될 10만 이상의 횃불을 시청에서 곧 볼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푹 주무시고 전국 각지에서 조심해서 올라오십시오!
내일 뵙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만에 집회 참석할 생각하니 떨리네요~
자야하는데 조회수 : 1,053
작성일 : 2014-08-15 00:27:52
IP : 175.210.xxx.2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닥아웃
'14.8.15 12:28 AM (112.155.xxx.80)화이팅!!
2. 네
'14.8.15 12:29 AM (113.216.xxx.158)내일 만나요. 저도 애들 남편한테 맡기고 나갑니다!
3. 저도
'14.8.15 12:31 AM (182.226.xxx.200)광우병이후 처음입니다
아픈 몸 끌고 가요 ㅠ ㅠ4. ..
'14.8.15 12:32 AM (14.45.xxx.147)저도 광우병 이후로 처음인데..
길도 잘 모르고.. 긴장되네요
암튼 낼 뵐게요5. ...
'14.8.15 12:36 AM (59.15.xxx.61)저도 갑니다.
광우병 이후 처음입니다...6. asd8
'14.8.15 12:38 AM (175.195.xxx.86)광우병 때 생각 나네요. 그때 유모차 부대도 신선했는데 저는 성형한 언니들 모임이라고 있었어요.
그언니들이 조그만 전기 촛불 하나씩 들고 참석했는데 한두명도 아니고 숫자도 엄청되어서 한번씩 올때마다 쳐다보곤 했었어요. 나중엔 이름도 지었었는데 .... 지금은 가물 가물하네요.7. 걱정마시고
'14.8.15 12:43 AM (211.221.xxx.40)우리 같이 가요 !!
분명 우리같은 엄마들 많을거예요.
이런 마음들을 모아서 무서운 힘을 보여주자구요~~8. 청매실
'14.8.15 12:45 AM (125.128.xxx.7)저도 참석할려구요
9. asd8
'14.8.15 1:20 AM (175.195.xxx.86)내일 참석하시는 분들은 긴팔옷 잘 챙겨 나오셨음 좋겠습니다.
낮에는 더워서 괜찮지만 해지면 금방 서늘해지고 한기를 느끼시는 분들 많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참석하시면 옷하고 비오는 것에 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10. Pianiste
'14.8.15 12:03 PM (125.187.xxx.185)저도 간만에 집회 참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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