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적보고 왔어요~

불목 조회수 : 2,551
작성일 : 2014-08-15 00:20:36
첨엔 해무볼려고 했는데
평이 별로라 해적보고 왔는데
의외로 빵빵 터져주는게 잼나더라구요 ㅎ
같이 간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너는
잘보다가 후반부엔 졸더라구요 -_-
명량볼땐 반대로 제가 좀 졸고 썸남은 재밌다고 난리고 ㅎㅎㅎ
우리 안맞는건가 ...ㅡ,.ㅡㅎㅎㅎ
암튼 해적 잼나네요
학원에서 단체로 왔는지..아이들 웃는 소리에
어린이영화 보고 온듯한 기분 ㅋㅋㅋㅋ
앗..저 해적관계자(?) 아닙니다 ㅋㅋㅋㅋ
그 기분이어 지금은 소주에 족발한잔 하는중~ +_+
아...물론 집에서 혼자서...ㅜㅜ
불타는 새벽 달려보아요~ ㅋ
IP : 118.218.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린
    '14.8.15 12:28 AM (118.38.xxx.51)

    불타는 새벽~~~
    저도 그래요.
    큰아들이랑 남편은 서을여행가구요...교황오시는지도 모르고...
    8살아들이랑 있는데 안자려는걸 방금재우구요...해방!!!
    저 밤새고싶어요~~~ㅋㅋㅋ

    질문하나드릴게요~
    해적 8살 아이가 봐도 될까요?
    웃기다고하던데...이해할수있을까요?
    (길어도 정자세로 잘보는편)

    코난,드래곤은 봤어요...

    불타는 새벽되시길~~~

  • 2. 불목
    '14.8.15 12:34 AM (118.218.xxx.85)

    첫글+_+ 감사 ㅎㅎㅎ
    단체로 온 아이들 관객들보니
    어린아이들도 있더라구요ㅎ
    웃으며 잘보던데~
    영화는 12세이상관람가지만
    괜찮을것 같아요 ㅎ
    저도 조카들이랑 코난봤어요....ㅎㅎㅎㅎ

  • 3. 그린
    '14.8.15 12:38 AM (118.38.xxx.51)

    네^^감독이 가족영화라 하긴했지만...
    생생한 정보가 필요했어요.
    감사합니다~~~
    내일 보러갈려구요.
    전 토요일까지 프리해요~~~ㅋㅋ

    코난은 의외로 재미있던데요.
    성우들 발음이 귀에 팍팍!!

    마지막으로 썸남이랑 잘되길바래요^^

  • 4. 불목
    '14.8.15 12:41 AM (118.218.xxx.85)

    자유부인이시군요 ㅎㅎㅎ
    꼭 아드님이랑 보러가세요^^
    재미없으면 제가 책임질께요 흐흐흐흐흐...ㅋ
    조카들이랑 코난보러 갔을땐 전 졸았어요 ㅋㅋㅋ
    졸고있음 조카가 고모 일어나-_- 하면서 툭툭치고 ㅋㅋㅋㅋ
    썸남은...ㅎㅎㅎ
    암튼 감사합니당^^

  • 5. 저도
    '14.8.15 1:06 AM (175.223.xxx.178)

    ㅇㅏ무 생각없이 빵빵 웃다가 마지막엔 고래 때문에
    슬프더라는 ㅠㅠ

  • 6. 질문
    '14.8.15 1:39 AM (221.146.xxx.234)

    마지막 장면 새끼고래인거죠? 어미고래는 죽은거구요?

  • 7. 불목
    '14.8.15 1:42 AM (118.218.xxx.85)

    앗..엄마고래 아닌가요?
    손예진이가 줄 끊어줘서 다시 살아난줄..
    자꾸 적다보니 스포하게 되네요...;;;;

  • 8. peaceful
    '14.8.15 2:32 AM (218.153.xxx.5)

    새끼고래...ㅋㅋ

  • 9. ,,,
    '14.8.15 4:37 AM (203.229.xxx.62)

    해적보고 해부 연 달아 보고 왔는데 둘다 괜찮았어요.
    해적은 웃으면서 볼수 있었고, 수상한 그녀처럼 재미 있었어요.
    해무는 설국 열차 분위기도 나고 황해 느낍도 있고 시사성도 있는것 같고
    둘다 재미 있었어요. 하나만 본다면 해적이 저랑 더 잘 맞아요.

  • 10. 행복한 집
    '14.8.26 3:23 PM (125.184.xxx.28)

    저는 혼자 보고 왔는데
    주변에 꼬맹이들이 너무 좋아 해서
    더 재미나게 보고 왔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128 SBS 기자 "교황 표정, 청와대 연단에서 대단히 불편"돌직구 .. 8 ㅇㅇ 2014/08/16 4,171
408127 세수할때 비누없이 물로만 씻는분 계세요? 7 동그리 2014/08/16 4,280
408126 남편이 아내 이름 부르며 사랑표현하는것.. 가슴이 뛰어요... 14 부부 2014/08/16 4,793
408125 오늘도 교황님 가슴에는 노란 리본이 2 ... 2014/08/16 1,239
408124 82처럼 재밌는 영어공부 커뮤니티 좀 소개해주세요. 1 정붙이고파 2014/08/16 986
408123 끼리끼리 만나야지 성격도 생각도 조건도 잘맞아서 인생이 잘풀리나.. 1 아이린뚱둥 2014/08/16 1,391
408122 광화문의 세월호특별법요구 단식장 어찌되었나요? 3 딸랑셋맘 2014/08/16 997
408121 인과는 있으나 응보는 없다? 4 인과응보 2014/08/16 1,014
408120 천주교신자님들께 질문하나만요^^ 복자와 성인의 차이에.. 7 궁금 2014/08/16 1,544
408119 시복식 오는 모든 전세버스에 경찰 동승 신원확인 5 진홍주 2014/08/16 984
408118 수유의자 추천해주세요 5 리기 2014/08/16 3,576
408117 오늘 시복미사 tv 어느 채널에서 볼 수 있나요? 10 보고싶어요 2014/08/16 1,484
408116 쌍커풀 부었으면 안과? 피부과? 1 ㄷㄷㄷ 2014/08/16 908
408115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길에서 음란행위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네요 32 검찰이신세계.. 2014/08/16 16,333
408114 이 모자 브랜드가 어디일까요? 알려주세요^.. 2014/08/16 1,333
408113 82 크리스챤님들 읽어주세요... 4 prayer.. 2014/08/16 1,129
408112 미레나 출혈부작용 도와주세요.. 4 2014/08/16 2,959
408111 광화문 도착 11 시복미사 2014/08/16 2,285
408110 강아지배변문제 4 2014/08/16 1,285
408109 셀프도배 해보신분.. 22 바라바 2014/08/16 3,563
408108 배달 반찬 당뇨 식단 2014/08/16 1,178
408107 낫또를 청국장에 넣어도 될까요? 3 나또 2014/08/16 1,364
408106 la여행 갈지말지 고민되요 2 레인보우 2014/08/16 1,385
408105 목욕할때 우는아이땜에 부부싸움 5 애엄마 2014/08/16 2,132
408104 헌금 낼 때 천원짜리 기막히게 찾아내면 (주)님이 3 갈대 2014/08/16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