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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층 아파트 어떤가요

미니와 조회수 : 4,031
작성일 : 2014-08-14 22:04:50
오늘 집을 보고왔는데 아파트는 아니고 오피스텔 인데요 복층이 맘에 들어서 계약을 할까 해요
아래층 방두개 윗층두개 화장실 세개로 아이들 짐도 정리 될것같고 한데 혹시 복층 살아보신분 어떠셨는지 단점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리 복받으세요
IP : 125.176.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건
    '14.8.14 10:15 PM (114.204.xxx.183)

    딱 하나!
    소음에서 자유롭다는건 정말 좋아요
    근데 여름엔 쪄죽고 겨울엔 얼어 죽겠어요 ㅠ

  • 2. 미국에 살적에
    '14.8.14 10:19 PM (125.181.xxx.174)

    복층 말고 근야 순수 2층 아파트 산적 있어요
    1층엔 거실 부엌 화장실 발코니 있고
    2층에 침실 화장실 드레스룸 있는 형태 ...
    살기는 좀 불편하기도 햇어요
    특히 아침 밥 지으면서 애들 깨우러 2층 들락 날락 청소하기도 힘들고 .
    근데 생활이 분리 되는건 좋았어요
    식사와 공동생활 손님 접대 기타 등등은 1층에서
    2층은 각자 생활하고 아이들과 따로 또 같이가 가능한점 ..저희집 애들 중학생 초등 고학년
    거실에 애들 살림 안나오고 정돈 되고 그런것도 좋았구요
    처음에 한국와서 한층에 다 있으니 청소할때 편하고 애들 깨울때 편하고 계단 안오르내려 좋다 햇는데
    살다보니 2층집 그리워요
    나중에 기회되면 2층에 살고 싶어요
    식구들 생활은 좀 분리가 되고 청소 힘들고 등등
    애들 어린집은 불편하다고 하더군요

  • 3. 또 하나
    '14.8.14 10:22 PM (114.204.xxx.183)

    아침 저녁 환기, 청소하러 올라가기 싫어요ㅠ
    첨엔 애들이 좋아하더니 이젠 귀찮아해요

  • 4. ...
    '14.8.14 10:32 PM (110.8.xxx.214)

    저희 복층아파트에 사는데요. 청소와 오르락내리기 불편하고 난방비가 좀 많이 나와요. 여름엔 더운 열기가 위로 모이니 윗층이 덥고요. 그러나 천장 높아 시원하고 수납도 단층보다 잘 감춰지고요. 단층집에 가보면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복층살다 단층으로 이사 못가지싶네요.

  • 5. ㅇ ㅇ
    '14.8.14 11:09 PM (211.209.xxx.23)

    주부는 힘들대요.

  • 6. ..
    '14.8.14 11:46 PM (220.124.xxx.28)

    싫어요. 전 전원주택도 단층에 삽니다.오르락내리락 귀찮고요.

  • 7. ...
    '14.8.15 12:36 AM (121.144.xxx.115)

    전원주택에 사시는 부모님은 나이가 드시니 불편하시다고,
    오르락 내리락 관절에 무리가 가서 힘들어 하십니다.

  • 8. .....
    '14.8.15 2:40 PM (175.112.xxx.100)

    남편이랑 휴가가서 복층으로 된 호텔에서 묵었는데요, 휴가 야심작으로 고른 거였죠.
    첨에는 좋더라구요. 그런데 하루밤 묵고 다음날쯤 되니 바로 불편해짐.
    뭐 하나 가지러 계단 오르락 내리락 ㅠㅠ
    잠깐 경험이었지만 복층에 대한 로망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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