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와, 슬로우쿠커 생각보다 괜찮네요!

신세계 조회수 : 5,420
작성일 : 2014-08-14 21:59:50

친정엄마께 선물받아 가지고만 있던 슬로우쿠커로

그동안 호박죽 한번 해먹고서 땡.

싱크대 안쪽에 처박아뒀는데

 

어제밤 백만년만에 꺼내서 달걀 구워보니

맥반석 구운계란이 너무 잘돼네요.

 

신나서 달걀 한줄 더 만들고 있어요^^

 

슬로우쿠커로 또 뭘 해드시나요?

한번 다 해보고 싶네요.

IP : 220.75.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14 10:00 PM (121.100.xxx.73)

    난 버렸는데 그거~

  • 2. 계란구워‥
    '14.8.14 10:05 PM (66.249.xxx.53)

    한때 시어머니 경노당 간식으로 참 많이 보냈었네요

    저는 약식할때 대추 씨바른다음 그 대추씨랑 대추한줌넣어 물붓고 그냥 한나절 놔둬요
    그 대추 우린물로 약식 밥물잡아서 하면 은은한 대추향의 맛있는 약식이 되더라구요

    북어대가리 양파껍질 파뿌리 멸치몇마리넣고 육수내면 좋구요

  • 3. 나나
    '14.8.14 10:13 PM (116.41.xxx.115)

    삼계탕. 안태우고 아침부터 먹을 수 있슴다
    대추물. 밤에 켜놓고자면 아침에 진하게~

  • 4.
    '14.8.14 10:20 PM (39.118.xxx.96)

    구운계란 방법 좀 알려주세요~

  • 5. dd
    '14.8.14 10:50 PM (118.220.xxx.196)

    ... 님, 슬로우쿠커로 곰탕 안되요.
    뽀얗게 우러나지 않아요.
    사골만 버렸어요.
    그 시절에는 몰랐는데, 지금 좀 경험이 생기고 보니, 곰탕은 쎈불에 팍팎, 물 줄어들면 보충해가면서 끓여야 뽀얗게 잘 우러나더라구요.
    글고, 죽, 삼계탕 이런 게 센불에 잠깐 폭폭 끓이다가 낮은 불로 은근하게 끓이는 거라 슬로우쿠커로 하니
    맛이 덜해요.
    제가 그래서 슬로우쿠커 버렸거든요.
    대추차는 기가 막히게 잘 되더라구요.
    대추 넣고 홍삼 달이는 것도 잘되요. 근데, 잘해먹는 품목이 아니라서...ㅠㅠ

  • 6. ...
    '14.8.15 1:09 AM (122.32.xxx.40)

    양파,상황버섯,대추...이런거 우려먹고요.
    백숙은 맛있게 되더라고요.
    절대 비추는 수육...너무 부드럽고 씹을게 없어서 안좋았어요.

  • 7. 사람
    '14.8.15 3:02 PM (211.202.xxx.106)

    한컵정도 물부어놓고 씻은 달걀 담고 소금티스푼하나정도
    뚜껑덮고 강에서 네시간하면 구운달걀됩니다.
    초란한판양입니다.

  • 8. ....
    '14.8.15 7:33 PM (220.75.xxx.167)

    역시 국물 우리는 용도가 좋군요. 슬로우쿠커가 있음 딱히 오* 안사도 될 것 같던데...
    저는 밤에 달걀 씻어서 넣고 아침에 보면 구운달걀이 되어있더군요.
    물 한방울도 안넣고도 되더라구요.

  • 9. 사람
    '14.8.15 8:14 PM (211.202.xxx.106)

    물넣지않으면 눌어서 설거지할 때 힘이 좀 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028 요즘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게 뭐세요? 26 abc 2014/10/05 4,119
423027 맥된장 가격이 궁금해요~ 1 코스트코 2014/10/05 3,407
423026 립제품 추천해주세요 !! ........ 2014/10/05 522
423025 오페라의 유령, 내한 공연은 언제쯤 할까요? 5 뮤지컬 2014/10/05 1,044
423024 김여진의 눈물 1 세월호 2014/10/05 1,026
423023 비빔밥재료 표고버섯 물에 데쳐야하나요? 2 양념 방법 2014/10/05 1,494
423022 44년 만에 알게 된 놀라운 사실 71 태양 2014/10/05 26,493
423021 롱제비* 라고 들어보셨나요? 1 다단계식품 2014/10/05 906
423020 일본영화중 지금 만나러 갑니다. 4 여주 2014/10/05 1,149
423019 시부모 용심이고 갑질이라 생각했던게 9 .. 2014/10/05 4,125
423018 임권택 이쯤되면 진짜 와.... 68 2014/10/05 51,705
423017 가죽자켓 잘 입어지나요? 6 바람 2014/10/05 2,376
423016 남춘천역 근처에서 자취하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 2 원룸 2014/10/05 902
423015 단번에 마늘 까기 정말 쉽네요 6 흐흐 2014/10/05 2,387
423014 정혜신 정신과 전문의 이런 사람이었군요 84 허허 2014/10/05 70,189
423013 사주명리학 안믿는 분들의 특징 17 관살혼잡녀 2014/10/05 8,513
423012 무선청소기?? 3 ??? 2014/10/05 1,172
423011 어제 화장품 지른 것들 19 오잉 2014/10/05 5,196
423010 여학생들 대부분 교복에 팬티스타킹 신고 다니죠? 4 스타킹 2014/10/05 3,141
423009 여기에 영어 잘하시는 분 많다고 해서.. 7 gajum 2014/10/05 1,357
423008 밥 고슬고슬하게 되는 전기보온밥솥 추천해주세요. 똘이 2014/10/05 811
423007 압력솥에 40분동안 달걀 삶기 1 궁금 2014/10/05 3,018
423006 돌아가신 부모님의 재산을 한 형제가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나요?.. 17 ... 2014/10/05 5,537
423005 요즘은 세련된거 같아요. 시누도 1/n로 비용 낸다는 글이 많은.. 10 ........ 2014/10/05 2,859
423004 진주유등축제 다녀왔어요 5 ... 2014/10/05 1,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