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욕타임즈사설 ,한국 군대 작심하고 때리다.

조회수 : 633
작성일 : 2014-08-14 21:47:53


뉴욕타임스 사설, 한국 군대 작심하고 때리다.
-세월호 참사에 이은 부끄러운 한국의 실상
-정치와 경제계에 만연한 친일의 잔존 문화, 한국 군대를 병들게 하다.

지난 1월 새해 벽두에 한국 지배층 대부분이 친일을 발판으로 세를 불린 친일파들이라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세계 최고 영향력의 뉴욕타임스 사설이 이번에는 한국 군대 문화를 지적하고 나섰다.

8월 12일자 뉴욕타임스 사설은 한국 군대 동료들의 잔혹한 학대로 사망한 윤 일병에 관한 글로 다시한번 한국의 실상을 세계 만방에 경고하고 있다.

8월 6일자 아시아판에서 다뤘던 윤 일병 폭행치사, 군 사실 은폐 충격적이라는 기사에 이어 이번 뉴욕 타임스가 작심하고 때린 한국 군대 폭력에 의한 이번 윤 일병의 사망관련 사설은 윤 일병이 어떻게 동료 병사들에 의해 고문을 받아 사망했는지를 자세히 묘사하여 한국 군대 문화에 대한 분노를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덧붙여 지난 10년 동안 800명 정도의 병사들이 자살했다는 것을 전하며 가혹한 체벌 실상과 그것이 용인되며 희생자들은 그러한 폭력을 피할 수 없다고 사설은 말하고 있다.

그 동안 이러한 사고들을 은폐시켜왔던 한국 정부와 군 당국은 이번 윤 일병 사망에 대해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자 육군참모총장을 사임시키고 가해자들을 긴급 기소하였다고 사설은 전하고 있으며 한국 군대 문화의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1월 13일자 뉴욕타임스 사설, ‘정치인과 교과서’에서 낯 뜨거우리만치 한국 정치와 경제계에 만연한 친일파들의 득세를 꼬집었던 뉴욕타임스 사설이 이제는 일본 군대의 잔혹함이 그대로 답습되고 있는 한국 군대의 실상을 전하고 있는 것은 세계인들 앞에 참으로 부끄러운 실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할 것이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전문번역한 뉴욕타임스 사설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http://nyti.ms/1vHRQ1J

IP : 110.70.xxx.19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520 처가에 받을 거 다 받아놓고..... 8 2탄 2014/09/05 2,765
    414519 배달가능한 축하선물 뭐가 있을까요? 5 꽃화분 제외.. 2014/09/05 829
    414518 카드 출금시간이 추가는 몇시까지인가요? 3 비나 2014/09/05 2,737
    414517 하루 1500 Kcal로 맞추기도 전 엄청 노력이 필요하네요 3 어휴 2014/09/05 1,988
    414516 홈쇼핑 용대리 황태 어떤가요?황태 요리법 좀 알려주세요 3 그네 하야!.. 2014/09/05 1,679
    414515 약쑥훈증으로 피부가 좋아지는 원리가 무엇인가요 2 쑥... 2014/09/05 1,950
    414514 (13)세월호법 널리 알리겠습니다. 1 ... 2014/09/05 550
    414513 냉동실에 둔 피자 맛있게 데우는거요? 8 .. 2014/09/05 5,155
    414512 (12) 도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 2 힘내세요 2014/09/05 687
    414511 남편 자랑하고 갈께요 4 울랄라 2014/09/05 1,740
    414510 깻잎전에는 뭘 넣나요? 1 ^^ 2014/09/05 1,657
    414509 8) 세월호사건해결도 안됐는데 벌써 추석이네요 1 찰떡 2014/09/05 504
    414508 (10)추석앞두고 세월호가족분들이 제일 마음이 쓰여요 ... 2014/09/05 712
    414507 (8) 추석에도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 2014/09/05 547
    414506 김형중의 그랬나봐... 4 눈물나요 2014/09/05 2,405
    414505 송도순 19 ㅇㅇ 2014/09/05 7,988
    414504 그린쥬스 정말 신세계가 따로없네요 91 대박 2014/09/05 23,540
    414503 저 많이 읽은 글에 아이라이너 원글인데요... 3 완전지성 2014/09/05 2,066
    414502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5 싱글이 2014/09/05 1,472
    414501 사장이 선물 싹 다 들고 가버렸네요. 15 하하 2014/09/05 5,477
    414500 다른 집에는 없는 특이한 음식 있으세요? 19 추석 2014/09/05 3,721
    414499 (7) 세월호 유가족들을 기억하는 추석.. 3 .. 2014/09/05 388
    414498 추석에는 꼭 올라오세요.... 3 한가위 보름.. 2014/09/05 990
    414497 퇴근 일찍 하고 집에서 빈둥 거리고 있어요 아..좋당~ 5 ,,, 2014/09/05 1,589
    414496 (3) 세월호 가족 여러분 힘내세요. ㅁㅁ 2014/09/05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