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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들 무시도 이정도면

조회수 : 2,539
작성일 : 2014-08-14 21:44:59

가정형편이 가장 어려운 저희집에 할머니를 16년간 모셨는데

할머니는 저랑 같이 방을 썼습니다만..

 

어느날 고모들이 오더니

 

저더러 나중에 초등학교만 나온 남자랑 결혼하라고

가난하나니까..

참고로 전 대졸자...

 

또한번은 저더러 할머니 자리를 너무 차지 한다고

문쪽으로 붙어서 자라고...ㅠㅠ

 

참 저거 생각하면

아직도 머리가 윙윙거립니다만...

IP : 210.220.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4 9:49 PM (118.221.xxx.138)

    고모들이 제정신이예요!!!!
    너무 못됬네요.

  • 2. ....
    '14.8.14 10:24 PM (14.46.xxx.209)

    헐ᆢ할머니집에 원글님네가 얹혀사셨나요?그래도 저건 아닌데ᆢ

  • 3.
    '14.8.14 10:53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저희 고모라는 여자들 하고 비슷한 여자들 거기 또 있네요
    첨엔 뭐 저런 사람들이 다 있나 어떻게 저렇게 무식하고 저질일수가 있지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안되고 용서는 더더욱 안되고...
    만날 세월이 십년이 넘어가니 그냥 저절로 정리가 되더이다
    저렇게 생겨먹은 사람을 제가 바꿀수도 없고 친해질수도 없고
    그냥 혐오스런 벌레니 내가 피한다 이런 맘으로 피해야지 별수 없어요
    그사람들 안 변함니다

  • 4. 시누이들
    '14.8.15 1:38 AM (121.147.xxx.69)

    고모들 친정오면 아주 대놓고 홀대 하던데
    세월흘러 올케들 두엇보더니 고모들이 이해가 간다나 어쩐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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