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아들넘이 살뺀다고 너무 안먹어요 ㅠ

휴ᆢ 조회수 : 1,617
작성일 : 2014-08-14 21:41:57
엄청 먹던아이였어요 그렇다고 그렇게 뚱뚱하지않고
적당히 살집있고 내눈엔 정말 괜찮아보였어요
그런데 어디서 무슨소리를 들었는지고얼마전부터 뚱뚱하다고
돼지같다면서 통 먹지를 않네요 우유 고기는 입에대지도 않고
아침에 밥공기 삼분의일정도와 김치조금 반찬도 거의 손도 대질않아요 그러다말겠지했는데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요
억지로라도 먹여야할까요? 아님 그냥 놔둬도 괜찮을까요?
키는175 몸무게는70정도 네요
이시기를 거쳤던 선배맘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14 9:45 PM (182.213.xxx.51)

    전 여자이고 미혼이지만... 아이한테 "요즘 남자는 175 갖고는 키크단 소리 못듣는다~ 니가 고기와 우유등 많이 먹어야 키도 더 크고 나중에 여자들한테 인기있어진다" 고~ "지금 이렇게 안먹고 안크면 나중에 후회한다" 고~말해보세요!

  • 2.
    '14.8.14 9:46 PM (182.213.xxx.51)

    그냥 놔두면 안될듯ㅋㅋ 제가 그 나이라면 정말 키크는 음식 많이 먹어줄텐데ㅠ

  • 3. ㅇㄹ
    '14.8.14 9:47 PM (211.237.xxx.35)

    저희딸도 중학교 다닐때 중2 중3무렵에 그랬어요.
    하루에 한끼만 먹고 버티고..
    특히 방학때는 거의 10킬로 가까이도 뺐었죠.
    살이 찌지도 않은 상태에서 빼기도 하고... 에휴..
    억지로는 안먹어요.. 걔네들 마음 지어먹은 바가 있어서 ㅠㅠ
    근데 한번 무너지면 또 에라 모르겠다 하고 먹더라고요.
    강제로 못먹게하는게 쉽지 강제로 먹게 하는건 거의 불가능함 ㅠㅠ

  • 4. 살은
    '14.8.14 10:22 PM (122.35.xxx.10)

    나중에 얼마든지 뺄 수 있지만 키는 나중에 안자란다고 말해주세요

  • 5. 키가 더 중요한 때인뎅
    '14.8.14 11:06 PM (182.226.xxx.200)

    몸무게야 빼면 되지만
    키에 중점을 둘때라고!

  • 6. ㅇㅇㅇ
    '14.8.15 2:18 AM (1.247.xxx.31)

    남자애들은 성장기 때 잘 먹어야 키가 크긴
    하더군요
    그런데 의지가 강하긴한가봐요
    다이어트 하고 싶어도 작심삼일인 사람들이 많은데

  • 7. ㅇㅇ
    '14.8.15 8:02 AM (175.209.xxx.94)

    어린나이에 섭식장애 걸리면 타격이 커요. 자랄거 다 못자라요. 머리도 탈모오기 쉽고.. 그게 한달 이상 지속되면 식이장애센터 이런데 데리고 가보셔야 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986 1년새 체지방이 6킬로 늘었어요..어떻게 빼죠? 4 2014/11/13 2,025
434985 2014년 서울김치문화제 2 김치 2014/11/13 499
434984 중국 상하이 지금날씨 어떤가요 2 추워요 2014/11/13 923
434983 시래기된장국.시래기나물 맛나게하는 법좀알려주세요 3 ... 2014/11/13 1,349
434982 알로에젤에 포도씨유 섞어서 발랐어요. 6 민감민감 2014/11/13 2,730
434981 30여년 묵은 잡티를 레이저로 3 가을이 깊다.. 2014/11/13 2,958
434980 아이 키우는 것 중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힘든가요? 35 호기심..... 2014/11/13 2,736
434979 진짜 여자로 태어나서 싫어요. 28 ㅇㅇ 2014/11/13 5,567
434978 사주에 관이 많은 분들... 47 탐진치 2014/11/13 56,597
434977 레파차지 라피덱스 효과있나요? 2 . 2014/11/13 1,875
434976 기모고무장갑 중 오래 쓸수 있는게 어디서 사나요? 1 겨울시러 2014/11/13 520
434975 아이들 시험 잘 보고 있겠죠? 4 수능대박기원.. 2014/11/13 775
434974 재개발 지역 부동산 수수료는 더 비싼게 당연한건가요? 2 재개발 2014/11/13 809
434973 도와주세요 엄마가 아침에 일어나니 입에서 피가 나오셨데요 4 새옹 2014/11/13 3,690
434972 취업실패.. 저는 쓸모가 없는 걸까요? 6 7 2014/11/13 3,159
434971 엠씨몽은 왜 욕먹는거에요? 25 ... 2014/11/13 3,198
434970 사회나와서 제일 충격받은게 1 qeg 2014/11/13 1,086
434969 찹쌀떡은 냉동보관? 8 궁금 2014/11/13 8,810
434968 ”왜 휴학했니”가 아픈 청춘들 1 세우실 2014/11/13 753
434967 자식이 전화 안받으면 회사로 전화하는 부모 10 어휴 2014/11/13 2,951
434966 원래 동서 지간에는 전화 잘 안하시나요? 27 ... 2014/11/13 5,370
434965 유니클로 입어보신분들 싸이즈요~ 10 유니 2014/11/13 2,101
434964 여러분은 학력고사로 갔나요? 아니면 수능으로 대학 갔나요? 4 엘살라도 2014/11/13 1,019
434963 삼각김밥->쵸코송이->슈렉의 파콰드영주 머리로 변신중.. 7 불신감최고조.. 2014/11/13 1,431
434962 강아지 산책 시켜도 될까요? 7 Po 2014/11/13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