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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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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심곡 힐스테이트 아시는분

수지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14-08-14 21:11:28

수지 광교 힐스테이트라고 인터넷 부동산에는 나와있네요,

여기 초등아이 데리고 살기 어떤가요?

전 교통소음 없고 조용하고 공기좋은데를 찾고 있거든요.

옆에 매봉초인가 학교있던데 어떤가요?

집구조는 잘나와있나요?

요즘 새로 짓는 아파트들은 베란다도 없고 죄다 확장형이라 차라리 예전 아파트가 나은 것 같아요.

주말에 보러가려고 하는데 수지는 잘 몰라서요 대충이라도 알아보고 가보려구요.

도움주시는 분 미리 정말 감사드립니다.

IP : 124.50.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주민
    '14.8.14 9:54 PM (112.152.xxx.10)

    여기 입주때부터 살고 있어요, 중대형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저는 57평형에 살고 있어요, 결혼하고, 아파트만 여덟군데 살아 봤는데 만족도는 여기가 최고예요, 광교산이 바로 아파트내와 연결되어있어 쾌적하고요 시설은 컴뮤니티 센터에 골프 헬스 등 여러 시설이 잘 갖춰져있고요, 아파트 내부도 상당히 세련되어 있고요, 아파트 바로 옆에 매봉 초등학교는 혁신 학교로 지정되어 만족도 높죠, 한 반 인원도 아주 적고요, 이 외에도, 살아보니 여러가지 좋은 점이 있으나 아쉬운점이 대체로 옵션이 확장형이라 57평형 같은 경우는 뒷베란다가 작아서 좀 아쉽죠, 참, 세탁실이 앞에 있어 빨래 널기 또한 좋구요 아무튼 상당히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궁금한점 있으시면 가르쳐 드릴게요

  • 2. 감사
    '14.8.14 11:11 PM (124.50.xxx.71)

    윗님 감사합니다. 차소음이나 기타 소음에서 조용한 동은 어느동인지 알 수 있을까요?
    층간소음은 어떤가요?
    확장형 말고 기본형도 있겠지요?
    매봉초는 어떤가요? 내일 보러 가려구요. 자세한 조언 정말 감사드려요 복받으세요 ^^

  • 3. 입주민
    '14.8.15 6:11 AM (112.152.xxx.10)

    몇 평을 원하시는지요ᆢ 길 옆에 있는 동은 201, 202, 203, 204 인데 모두 48평형이에요, 하지만 이 네 동도 1,2 라인맛 피하지몃 될거에요
    소음에 아주 민감하다면 210 , 211, 동이괜찮고요 두 동다 48평형 이고요 57 평형은 모두가 대체로 조용하지만 206동은 조망도 좋고요
    만약, 38 평형이라면 207동이 위치적으로는 정거장에서도 가깝고 학교도 가깝지만 약간은 시끄러울수가 있어요 하지만 접근성때문에 선호하는 동이기도 하고요,
    층간소음요? 이 아파트는 층사이가 다른 아파트보다 높은편이래요 층사이에 에어컨 시설이 매립되어서 ᆢ라기도 하는데 ᆢ 저도 좀 예민한편인데, 층간 소음 때문에 괴로운 점은 없었고요, 하지만 뛰는 데는 장사없다잖아요, 예전 래미안 살았을때보다는 확실히 조용 한 것 같아요

  • 4. 입주민
    '14.8.15 6:17 AM (112.152.xxx.10)

    매봉초요? 제 아이는 대학생이라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 옆라인 아이가 다니는데, 일단 한 반 인원수가 굉장히 작으니 좋다고 하고요, 올해 수지에서 혁신학교로 지정되는 바람에, 수지의 초등학교 학부모님들에게 인기있는 학교가 되었죠, 그 이상은 저도 모르겠네요

  • 5. 입주민
    '14.8.15 6:26 AM (112.152.xxx.10)

    확장형 기본형 문제ᆢ 입주시에 확장형, 혹은 기본형 ᆢ 이렇게 선택하게 되었기에 저는 확장형으로 했는데요, 그 이유가 기본형은 입주자 본인이 모두 새로 리모델링을 해야 하는 것이므로 번거로울 수도 있고요, 자칫 배관이나 난방 등 여러 면에서 어느 정도 옵션을 갖추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살아보니 베란다 효용성에서는 아쉬운 점은 있지만 그래도 불편한 점은 못느끼는 것 같고요, 저는 당연히 확장형을 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애초에 확장형을 염두에 두고 설계를 했다고 할까요 , 요새 아파트가 대체로 그렇다고 하잖아요

  • 6. 입주민
    '14.8.15 6:30 AM (112.152.xxx.10)

    폰으로 쓰는거라 오타가 많았은데, 양해해 주시고요, 아무쪼록 맘에 드는 집을 고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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