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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황이 박그네한테 대놓고 얘기했네요

.. 조회수 : 18,576
작성일 : 2014-08-14 20:57:47
근데 뉴스화면으로 보기엔 못알아들은것 같은 표정이네요.
정말 모르는건지 못일아듣는척 하는건지.
정말 악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175.223.xxx.3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4 8:59 PM (59.15.xxx.61)

    머리를 끄덕끄덕...
    그런데 알아듣고 그러는지 알 수는 없지요.
    상당히 돌려서 말씀했지만
    우리사회의 병폐를 조목조목 짚으시네요.

  • 2. 한국
    '14.8.14 9:01 PM (114.204.xxx.116)

    한국말로 해도 못알아듣는데 아무리 번역하고 있데도 무리지 대체 부모는 한국어도 이해력도 딸리게 가르쳐놨는지

  • 3. 닥시러
    '14.8.14 9:08 PM (110.13.xxx.3)

    유신독재 하지말고 인간답게 행동해라!!!!꼭이오[꼬기오~]

  • 4. 그래그래
    '14.8.14 9:08 PM (122.32.xxx.129)

    그 헤드폰은 그냥 폼이라 그래

  • 5. 모르죠
    '14.8.14 9:10 PM (175.193.xxx.248)

    자기한테 하는말이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 들으라는 평화메세지 정도쯤 생각할꺼에요

    완쩌니 바보 하나 데려다놓고 대한민국 뒤집어주고 있죠
    그 뒤에 누가 있는가~언젠간 다 밝혀질것이다

  • 6. ...
    '14.8.14 9:20 PM (14.91.xxx.122) - 삭제된댓글

    알아 듣지도 못하고 알아 들을 생각도 없음.

  • 7. ...
    '14.8.14 9:22 PM (115.41.xxx.107)

    닭대가리에 온통 쓰레기와 음...그런 생각 뿐인데 뭐 들어 먹을 리가...;;;어휴 박복한 우리나라 분들! ㅠㅠ에비한테 당한 것도 모자라서 이지경까지...ㅠ

  • 8. 소귀에 경읽기
    '14.8.14 9:30 PM (49.143.xxx.49) - 삭제된댓글

    알아 듣지도 못하고 알아 들을 생각도 없음.2222

  • 9. 모르는 거에요
    '14.8.14 9:31 PM (59.27.xxx.47)

    교황께서 어렵게 말씀 하시는 않아도
    자기세계에서 가장 정의로운 사람이 본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에 못 알아 들어요
    예수님도 어쩔수 없는 사람이 있어요

  • 10. 얼굴
    '14.8.14 9:31 PM (115.136.xxx.31)

    표정이 소름 돋던데요....
    속으로 부들부들 참으면서 싸이코틱한 미소를 띄고 있는데 소름이 쫙~~~~~~
    우리나라 대통령이 싸이코패스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1. ...
    '14.8.14 9:32 PM (125.143.xxx.206)

    Poor poor president 딱 그장면이 또다시...

  • 12. 구름에낀양
    '14.8.14 9:37 PM (119.206.xxx.215)

    그러니깐요.
    그러길 바랬는데 역시 교황님..!!

    근데 상대는 닭이었음..

  • 13. ..
    '14.8.14 9:39 PM (125.185.xxx.31)

    뉴스를 못 봐서 ㅠㅠ
    뭐라고 하셨어요?

  • 14. 나무
    '14.8.14 9:40 PM (121.169.xxx.139)

    쏘울 타고 교황님이 유리창문 내려서 다시 인사하는데
    그분은 딴 데 보더군요.

  • 15. 교황연설전문이요.
    '14.8.14 9:43 PM (175.223.xxx.33)

    프란치스코 교종의 연설 전문.

    대통령님, 존경하는 정부공직자들과 외교관 여러분, 친애하는 벗들이여,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국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게 되어서, 또 무엇보다 한국의 국민들과 그 풍요로운 역사와 문화의 아름다움을 접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이 민족의 유산은 오랜 세월폭력과 박해와 전쟁의 시련을 거쳤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련 속에서도, 대낮의 열기와 한밤의 어둠은, 정의와 평화와 일치를 향한 불멸의 희망을 품고 있는 아침의 고요함에 언제나 자리를 내어주었습니다.

    희망은 얼마나 위대한 선물입니까! 우리는 우리가 희망하는 이 목표들을, 한국 국민만이 아니라 모든 지역과 세계를 위해, 결코 좌절하지 말고추구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를 드립니다. 대통령님과 정부요인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외교관 여러분에게,국가 공직자들과 군 관계자들에게, 그리고 저의 방한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금방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저의 한국 방문은 제6차 아시아 청년대회를 계기로 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이 대회는 이 광대한 아시아 대륙에서 모인 가톨릭 청년들이 그들의 공통 신앙을 경축하는 자리입니다. 저는 또한 이번 방한 중에 그리스도 신앙을 위하여 순교한 윤지충 바오로와 123위 동료 순교자들을 복자품에 올릴 것입니다.

    이 두 행사는 서로를 보완합니다. 한국의 문화는 연장자들의 고유한 품위와 지혜를 잘 이해하며, 사회 안에서 그분들을존경합니다. 우리 가톨릭 교우들은 신앙 때문에 순교한 선조들을 공경합니다. 그분들은 자신들이 믿고 따른 진리를 위하여 기꺼이 목숨을 바쳤기 때문입니다.그분들은 온전히 하느님과 이웃의 선익을 위하여사는 법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지혜롭고 위대한 민족은 선조들의 전통을 소중하게 여길 뿐만 아니라 그들의 젊은이들을귀하게 여깁니다. 젊은이들은 과거의 전통과 유산을 물려받아 현재의 도전들에 적용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청년대회와 같이 젊은이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는, 우리 모두가그들의 희망과 관심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우리는 또한 우리가 지켜야할 가치들을 다음 세대에 얼마나 잘 전해 주고 있는지, 그리고 어떠한 세상과 사회를 그들에게 물려주려고 준비하고 있는지 성찰하라는 도전을 받을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저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평화라는 선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성찰하는 것이 특별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화의 부재로 오랫동안 고통을 받아온 이 땅한국에서는, 이러한 호소가 더욱 절실하게 들릴 것입니다.

    저는 한반도의 화해와 안정을 위하여 기울여온 노력을 치하하고 격려할 뿐입니다. 그러한 노력만이 지속적인 평화로 가는 유일하고도 확실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평화 추구는 이 지역 전체와 전쟁에 지친 전 세계의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우리 마음에 절실한 대의입니다.

    평화를 추구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쉽지 않은 일이지만, 특별히 여러분 중에서 인내를 요구하는 외교 활동에 종사하여 인류 가족의 공동선을 추구하는 분들에게는 더 큰 도전입니다.

    이는 화해와 연대의 문화를 증진시켜 불신과 증오의 장벽을 허물어 가는 끝없는 도전입니다.

    외교는 가능성의 예술이며, 평화란 상호비방과 무익한 비판이나 무력시위가 아니라, 상대방의 말을 참을성 있게 들어주는 대화를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는 확고부동한 믿음에 그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평화는 단순히전쟁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정의의 결과”(이사 32,17 참조)입니다. 그리고 정의는 하나의 덕목으로서 자제와 관용의 수양을 요구합니다. 정의는 우리가 과거의 불의를 잊지는 않되 용서와 관용과 협력을 통하여 그 불의를 극복하라고 요구합니다. 정의는 상호 존중과 이해와 화해의 토대를 건설하는 가운데 서로에게 유익한 목표를 세우고 이루어 가겠다는 의지를 요구합니다. 우리 모두 평화 건설에 헌신하며,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고 평화를 이루려는 우리의 결의를 다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친애하는 벗들이여, 여러분은 국가와 정치의 지도자로서 궁극적으로 우리 자녀들을 위하여 더 나은 세상, 더 평화로운 세상, 정의롭고 번영하는 세상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경험에 비추어볼 때, 우리는 점점 더 세계화되는 세상 안에서공동선과 진보와 발전을 단순히 경제적 개념으로가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사람을 중심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선진국처럼 한국도 중요한 사회 문제들이 있고, 정치적 분열, 경제적 불평등, 자연 환경의 책임 있는 관리에 대한 관심사들로 씨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회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과 대화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또한 가난한 사람들과 취약 계층 그리고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각별히 배려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그들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해 주어야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인간적, 문화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도와주어야 합니다.

    저는 한국의 민주주의가 계속 강화되기를 희망하며, 오늘날 절실히 필요한 “연대의 세계화”에서도 이 나라가앞장서주기를 바랍니다. 연대의 세계화는 모든 인류 가족의 전인적인 발전을 그 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는25년 전에 한국을 두 번째로 방문하시면서, “한국의 미래는 이 국민들 가운데 현명하고 덕망 있고 영적으로 깊이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함께 하느냐에 달려있다.”(1989년 10월 8일)는 확신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되새기면서, 오늘 저는 한국 가톨릭 공동체가 이 나라의 삶에 온전히 참여하기를 계속 열망하고 있다는 것을 보증합니다. 가톨릭교회는 젊은이들의 교육에 이바지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 하려는 정신이 자라나게 하여, 새로운 세대의 국민을 양성하는 일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들은 조상들에게서 물려받고 자신의 신앙에서 우러나오는 지혜와 전망으로 국가가 당면한 커다란 정치적 사회적 문제들에 기꺼이 이바지할 준비를 갖출 것입니다.

    대통령님, 그리고 신사 숙녀 여러분,

    여러분의 환영과 환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들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모든 한국인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 특별히,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의 위대한 보화인 연장자들과 용기를 불러일으키는 우리 미래의 희망인 젊은이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

  • 16. 눈에 띄는 부분
    '14.8.14 9:44 PM (175.223.xxx.33)

    “사회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과 대화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가난한 사람들과 취약 계층 그리고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각별히 배려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그들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해 주어야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인간적, 문화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 17. ..
    '14.8.14 9:47 PM (125.185.xxx.31)

    감사합니다...

    정말 주옥같은 말씀이네요...
    우리한테 꼭 필요한 말이기도 하구요.
    진짜.. 꼭 필요한 얘기들이네요..

  • 18. ㅠ.ㅠ
    '14.8.14 9:48 PM (116.120.xxx.58)

    교황님 말이라고 말이 씨알이 먹힐 대상이 아니죠.
    그런 부류가 대통령이라는게 참----

  • 19. 알아먹는건 둘째치고
    '14.8.14 10:00 PM (110.13.xxx.199)

    딴생각이나 하지 않나 모르죠.
    예를들면 그이생각

  • 20. asd8
    '14.8.14 10:06 PM (175.195.xxx.86)

    “사회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과 대화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가난한 사람들과 취약 계층 그리고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각별히 배려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그들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해 주어야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인간적, 문화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상처받고 눈물 흘리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그리 막대하지 말고 한분 한분을 존중하고 귀 기우리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간절히 바랍니다. 슬픔을 증폭시키지 마시길.

  • 21. 그녀가
    '14.8.14 10:08 PM (125.143.xxx.206)

    기억하기엔 너무 길어...멍때리다 웃을듯...

  • 22. 그냥
    '14.8.14 10:21 PM (221.146.xxx.234)

    딴 생각했겠죠.

  • 23. ..
    '14.8.14 10:58 PM (1.229.xxx.109) - 삭제된댓글

    상대는 닭이었음 ! 2 2 2

  • 24. 현재 한국의 문제에..
    '14.8.14 11:51 PM (182.216.xxx.154)

    "대부분의 선진국처럼 한국도 중요한 사회 문제들이 있고, 정치적 분열, 경제적 불평등, 자연 환경의 책임 있는 관리에 대한 관심사들로 씨름하고 있습니다."

    아주 완곡하게 말하고 있지만 짚을 건 다 짚어내는 저 날카로운 지성!
    알아들을 까닥이 있을지...

  • 25. 닥대가리가
    '14.8.14 11:53 PM (180.69.xxx.76)

    의뭉스럽죠 알아들었어도 신기하고 못알아들었어도 알아들은 척 할테고

  • 26. ....
    '14.8.15 12:10 AM (59.0.xxx.217)

    윤회를 생각하고 있었겠죠?

    불교 교리인가???

    윤회가?

  • 27. bluebell
    '14.8.15 12:58 AM (223.62.xxx.33)

    최대한으로 교황님의 말씀이..이 사회의 경종이 되기를 바랍니다!

  • 28. ...
    '14.8.15 8:38 AM (223.62.xxx.38)

    귀가 있긴 한가요~~~

  • 29. 그런데
    '14.8.15 4:02 PM (175.208.xxx.91)

    대통령도 천주교 신자인거 모르시나요. 원글님?

  • 30. ㅋㅋ
    '14.8.15 4:07 PM (1.242.xxx.127)

    천주교신자가 몇 억씩 들여서 굿도 하나요?

  • 31. ...
    '14.8.15 7:53 PM (118.38.xxx.70)

    >> 천주교신자가 몇 억씩 들여서 굿도 하나요?

  • 32. 원글
    '14.8.15 8:12 PM (175.223.xxx.33)

    대통령이 천주교 신자인게 뭔상관 있나요?

  • 33. 가을비공원
    '14.8.15 8:51 PM (124.5.xxx.185) - 삭제된댓글

    칠푼이가 알아 들을리가 있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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