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속버스안이에요
기사분이 불꺼줘서 다들 자고있는데
제뒷좌석 모녀가 쉴새없이 이야기를합니다.
소곤거리는게 아니라
차소음을 이기려 크게 이야기해요.
한시간이 다돼가는데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제가 소심한편이라 그냥 참는 스타일이거든요
상대방이 죄송하다는 반응이 아니라
다른반응이 나오면 당황스러울까봐
두렵기도하고..
그런데 진짜 짜증나요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마디 해야할까요?
짜증나요 조회수 : 1,290
작성일 : 2014-08-14 20:56:51
IP : 175.223.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름열음
'14.8.14 8:58 PM (77.2.xxx.134)ㅠㅠ 정말 짜증나시겠다.. 조금만 작게 말씀해 주시면 안될까요? 하고 물어보세요
정상인이라면 목소리 낮출테고..
아니라면 그냥 냅두세요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ㅠ2. ..
'14.8.14 9:01 PM (211.211.xxx.105)너무 오래 참으셨네요
빈 자리가 없어서 못 옮기신거겠죠
소리 좀 줄여달라고 말씀해보세요 잠을 좀 자고 싶다고 에효3. ...
'14.8.14 9:24 PM (115.41.xxx.107)매너와 에티켓은 개나 줘버린 대한민국..ㅠㅠ
4. 하세요.
'14.8.14 9:34 PM (110.13.xxx.25)저는 고속버스에서 떠드는 사람들에게 꼭 얘기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커서 괴롭다고요.
그럼 하나같이들 처음엔 흥.. 니 말 안 들을 거거든? 하는 식으로 몇 마디 더 떠들긴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조용해 져요. 그러다 자는 척...
다른 승객들도 보고 있으니 민망한 거죠.5. ...
'14.8.14 9:39 PM (39.7.xxx.236)하세요. 길게 말할것도 없고 간단하게.
저기요. 좀 조용히 얘기해주세요... 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