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마디 해야할까요?

짜증나요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4-08-14 20:56:51
지금 고속버스안이에요
기사분이 불꺼줘서 다들 자고있는데
제뒷좌석 모녀가 쉴새없이 이야기를합니다.
소곤거리는게 아니라
차소음을 이기려 크게 이야기해요.
한시간이 다돼가는데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제가 소심한편이라 그냥 참는 스타일이거든요
상대방이 죄송하다는 반응이 아니라
다른반응이 나오면 당황스러울까봐
두렵기도하고..
그런데 진짜 짜증나요ㅜ.ㅜ
IP : 175.223.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열음
    '14.8.14 8:58 PM (77.2.xxx.134)

    ㅠㅠ 정말 짜증나시겠다.. 조금만 작게 말씀해 주시면 안될까요? 하고 물어보세요
    정상인이라면 목소리 낮출테고..
    아니라면 그냥 냅두세요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ㅠ

  • 2. ..
    '14.8.14 9:01 PM (211.211.xxx.105)

    너무 오래 참으셨네요
    빈 자리가 없어서 못 옮기신거겠죠
    소리 좀 줄여달라고 말씀해보세요 잠을 좀 자고 싶다고 에효

  • 3. ...
    '14.8.14 9:24 PM (115.41.xxx.107)

    매너와 에티켓은 개나 줘버린 대한민국..ㅠㅠ

  • 4. 하세요.
    '14.8.14 9:34 PM (110.13.xxx.25)

    저는 고속버스에서 떠드는 사람들에게 꼭 얘기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커서 괴롭다고요.
    그럼 하나같이들 처음엔 흥.. 니 말 안 들을 거거든? 하는 식으로 몇 마디 더 떠들긴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조용해 져요. 그러다 자는 척...
    다른 승객들도 보고 있으니 민망한 거죠.

  • 5. ...
    '14.8.14 9:39 PM (39.7.xxx.236)

    하세요. 길게 말할것도 없고 간단하게.
    저기요. 좀 조용히 얘기해주세요... 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003 세월호참사 범인 바로찾다. "이넘 이었구먼" 16 닥시러 2014/08/17 4,315
408002 친구가 연락을 받았다 안받았다 한다면 9 음... 2014/08/17 1,988
408001 여행용 캐리어가 망가졌어요. 4 다사지마시오.. 2014/08/17 1,431
408000 이게 그렇게잘못한일일까요? 80 YHSMOM.. 2014/08/17 14,244
407999 조인성 말이에요. 12 dma 2014/08/17 5,831
407998 19금 인데 민감한 질문 좀 할께요. 20 무플절망 2014/08/17 20,236
407997 오 신부님 나의 신부님 1 2014/08/17 1,060
407996 명량 보고 안위 장군한테 빠졌어요. 13 안위야..... 2014/08/17 4,445
407995 오늘 교황님 꽃동네 방문에서 보수 2014/08/17 1,572
407994 미국 비밀문서 해제, 충격입니다!!! 38 닥시러 2014/08/17 16,761
407993 사진화일 인화하여 앨범으로 만들려고 하는데요.. 3 ........ 2014/08/17 1,016
407992 갑자기 거북이가계속소리를내는데 왜그런걸까요? 3 거북이주인 2014/08/17 3,119
407991 축구경기 중에 새똥먹는 일이 다 일어나에요 ㅋㅋ 1 미숙맘 2014/08/17 1,073
407990 형제들을 다 챙겨야 한다는 시아버님, 며느리들은요?; 17 막내며느리 2014/08/17 4,727
407989 생리를 또 하는걸까오? 폐경겁나서요 4 폐경될까 2014/08/17 2,239
407988 주차감시카메라에 딱지 떼일까요? 3 딱지고민 2014/08/17 1,182
407987 이불 만드는 과정샷 있는 사이트 부탁드립니다. 2 이불 2014/08/17 881
407986 시아버님께 박근혜 요사진...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요.ㅎㅎㅎ 21 투명프롬프터.. 2014/08/17 12,706
407985 천주교신자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 평소 많이 했는데 5 복자 2014/08/17 2,453
407984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취지를 알겠네요. 14 짐작 2014/08/17 12,480
407983 오늘 자꾸 눈물이 나네요 ㅡㅡ 2014/08/17 985
407982 이선희 하면 이제 세월호 밖에 생각 안나던데 17 ... 2014/08/16 6,159
407981 교촌 치킨은 기프티콘이 없나요? 치킨 2014/08/16 4,514
407980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는 그냥 범인이라고 증명해주네요 10 ㅡㅡ 2014/08/16 6,835
407979 남해의 펜션왔어요 주인내외마인드가 57 성수기 2014/08/16 19,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