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쭤봅니다..) 수영장 출입과 마법...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14-08-14 18:51:19
안녕하세요. 

제가 평생 처음으로 이번달에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여자들은 생리 때문에 며칠 못가게 되잖아요. 

그게 생리가 다 끝날 때까지 안가는 게 맞는 건가요? 

아님, 제가 생리를 7일간 하는데요, 양이 확 줄어들 4, 5일 경 무렵부터는 탐폰 등을 사용하면 수영장 출입을 해도 상식? 공공예절?에 벗어나지 않는 것인가요? 

달리 물어볼 데가 없어서 무식의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82님들께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IP : 119.200.xxx.1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탐폰
    '14.8.14 6:53 PM (223.62.xxx.10)

    뭘 모르는 여자들이 예의없다 하는거에요
    신경쓰지 마시고 탐폰 쓰고 강습 꼭 받으세요.

  • 2.
    '14.8.14 6:54 PM (180.66.xxx.201)

    양 많은 날만 빠지고 그 외엔 갑니다.
    그러라고 탐폰 만들었잖아요

  • 3.
    '14.8.14 6:57 PM (119.200.xxx.145)

    아, 그러면 양이 많은 날도 탐폰 사용하고 수영장에 들어갈 수 있나요?
    아님, 양이 많은 날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을까요?

  • 4. 개인차
    '14.8.14 7:07 PM (14.32.xxx.97)

    제 경우엔 둘째 셋째날은 탐폰하고 소형생리대도 하거든요?
    근데 묻더라구요. 양이 어느정도인지 본인이 아실테니...^^

  • 5.
    '14.8.14 7:10 PM (119.200.xxx.145)

    아... 그렇군요. 세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 6. ..
    '14.8.14 7:21 PM (211.197.xxx.96)

    아 드디어 나왔다
    82에서 탐폰 글을 보고 이거다 하고 워터파크갈때 사용했는데
    결론은 죽을뻔 했어요
    건조증 있는 사람은 이거 못쓰는건가요?

  • 7. 사람마다
    '14.8.14 7:36 PM (211.36.xxx.88)

    조금씩 틀리기는 합니다만은..
    일반적으로 양이 적은날 가시면 수압때문에 생리혈이 나올일은 없어요. 거기에ㅜ탐폰까지 하면 안전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오랜 생활을 했었는데요.
    미국은 중등생부터 운동과 악기가 대부분 필수로 매일 해야 합니다.
    아는 집 딸이 운동중 수영을 해서 매일 해야 하는데..
    생리일만 되면 안하고 싶어하고.
    강사는 템폰 끼고 하루도 빠지면 안된다하고 그랬어요.

    양이 많은 날 아님 괜찮지 않을까요?

  • 8.
    '14.8.14 8:06 PM (119.200.xxx.145)

    건조증이라구요...안맞는 사람도 있긴 하다고 어디서 읽긴 했었는데... 탐폰 한번도 안해봤는데 문제 없었으면 좋겠네요..

    두분 답변도 감사드려요.

    이렇게 전혀 모르는 분들의 도움도 받고 하니 참... 마음이 따뜻해지고 좋으네요.

    모두들 진심 감사드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647 점집에서 주는 팥은 어떤 의미인가요? 1 주영 2014/08/18 1,617
408646 참 미안한 사람 있으세요? 4 ... 2014/08/18 2,835
408645 남편과 공통관심사 없거나 코드 안맞는 분 계세요? 4 재미가없다 .. 2014/08/18 2,541
408644 로봇장난감의 두얼굴 불만제로 2014/08/18 1,099
408643 뇌진탕 구토 씨티 꼭찍어야하나요? 10 뇌진탕 2014/08/18 7,385
408642 김수창 사건 보고 궁금 13 대체 2014/08/18 3,983
408641 냉장고 홈바 패킹 사이에 곰팡이 3 지펠 2014/08/18 1,795
408640 영어를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까요..ㅠㅠ 54 happy .. 2014/08/17 7,887
408639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씩 사그러들 수도 있겠지요...? 8 abc 2014/08/17 2,453
408638 집밥의 여왕 이의정씨 15 집밥 2014/08/17 17,547
408637 근육이 생긴후에 3 ㅌㅌ 2014/08/17 2,191
408636 에구 졸립네요 1 노이만 2014/08/17 893
408635 볼꺼짐에 필러나 지방이식해보신분 11 헝헝 2014/08/17 9,347
408634 오늘만해도 두번 낚였어요 11 ㄴㄷ 2014/08/17 2,347
408633 예를 들어 내가 (성인이) 배변 조절이 잘안되거나 설사가 나서 .. 그러면 2014/08/17 1,457
408632 세계수학자대회 가보신분 9 math 2014/08/17 3,022
408631 40중반이고 아이낳은 이후로 요실금이 시작되었어요.. 2 요실금 2014/08/17 2,568
408630 필요하진 않아도 꼭갖고싶은건 사서 보관하는것도 저장강박증인가요?.. 4 .. 2014/08/17 2,423
408629 추석을 앞두고 시어머니께 최후통첩을 받았네요. 25 맏며느리 2014/08/17 19,272
408628 맛있는빵 20 2014/08/17 4,955
408627 삼백초반 월세... 팔고 싶어요..... 24 원룸건물주 2014/08/17 12,048
408626 내일 교황님 뵙고싶어요 3 한번 2014/08/17 1,352
408625 기능성브라 살수있는곳 3 빌보짱 2014/08/17 1,213
408624 통번역대랑 공무원이랑 뭐가 더 8 단군 2014/08/17 3,286
408623 돌아오세요]여러가지 질문 2 ᆞᆞ 2014/08/17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