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쭤봅니다..) 수영장 출입과 마법...

조회수 : 2,419
작성일 : 2014-08-14 18:51:19
안녕하세요. 

제가 평생 처음으로 이번달에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여자들은 생리 때문에 며칠 못가게 되잖아요. 

그게 생리가 다 끝날 때까지 안가는 게 맞는 건가요? 

아님, 제가 생리를 7일간 하는데요, 양이 확 줄어들 4, 5일 경 무렵부터는 탐폰 등을 사용하면 수영장 출입을 해도 상식? 공공예절?에 벗어나지 않는 것인가요? 

달리 물어볼 데가 없어서 무식의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82님들께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IP : 119.200.xxx.1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탐폰
    '14.8.14 6:53 PM (223.62.xxx.10)

    뭘 모르는 여자들이 예의없다 하는거에요
    신경쓰지 마시고 탐폰 쓰고 강습 꼭 받으세요.

  • 2.
    '14.8.14 6:54 PM (180.66.xxx.201)

    양 많은 날만 빠지고 그 외엔 갑니다.
    그러라고 탐폰 만들었잖아요

  • 3.
    '14.8.14 6:57 PM (119.200.xxx.145)

    아, 그러면 양이 많은 날도 탐폰 사용하고 수영장에 들어갈 수 있나요?
    아님, 양이 많은 날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을까요?

  • 4. 개인차
    '14.8.14 7:07 PM (14.32.xxx.97)

    제 경우엔 둘째 셋째날은 탐폰하고 소형생리대도 하거든요?
    근데 묻더라구요. 양이 어느정도인지 본인이 아실테니...^^

  • 5.
    '14.8.14 7:10 PM (119.200.xxx.145)

    아... 그렇군요. 세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 6. ..
    '14.8.14 7:21 PM (211.197.xxx.96)

    아 드디어 나왔다
    82에서 탐폰 글을 보고 이거다 하고 워터파크갈때 사용했는데
    결론은 죽을뻔 했어요
    건조증 있는 사람은 이거 못쓰는건가요?

  • 7. 사람마다
    '14.8.14 7:36 PM (211.36.xxx.88)

    조금씩 틀리기는 합니다만은..
    일반적으로 양이 적은날 가시면 수압때문에 생리혈이 나올일은 없어요. 거기에ㅜ탐폰까지 하면 안전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오랜 생활을 했었는데요.
    미국은 중등생부터 운동과 악기가 대부분 필수로 매일 해야 합니다.
    아는 집 딸이 운동중 수영을 해서 매일 해야 하는데..
    생리일만 되면 안하고 싶어하고.
    강사는 템폰 끼고 하루도 빠지면 안된다하고 그랬어요.

    양이 많은 날 아님 괜찮지 않을까요?

  • 8.
    '14.8.14 8:06 PM (119.200.xxx.145)

    건조증이라구요...안맞는 사람도 있긴 하다고 어디서 읽긴 했었는데... 탐폰 한번도 안해봤는데 문제 없었으면 좋겠네요..

    두분 답변도 감사드려요.

    이렇게 전혀 모르는 분들의 도움도 받고 하니 참... 마음이 따뜻해지고 좋으네요.

    모두들 진심 감사드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033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여학생들 얇은 스타킹 신고 다니나요? 4 스타킹 2014/11/13 1,373
435032 비정상회담 모델 장윤주 12 팬심 2014/11/13 7,214
435031 피아노 의자 문의 - 높낮이 조절 되는 거 사야할까요? 5 강가딘 2014/11/13 664
435030 바디 스크럽제요~ 222222.. 2014/11/13 695
435029 시골 고등학교 괜찮을까요? 5 적응못하는 .. 2014/11/13 1,860
435028 역시 여자는 슬림해야 하나봐 15 살 빼자 2014/11/13 7,023
435027 도서관 자주 못가는 5세 남아.. 자동차/비행기/기차를 다룬 책.. 5 워킹맘 2014/11/13 901
435026 전업주부, 워킹맘 비방의 핵심은... 6 .. 2014/11/13 2,078
435025 오랜만에...82에 자극적인 글이 많네요.텐프로 전업까는글 남자.. 7 2014/11/13 3,523
435024 아기용품 샬로미 2014/11/13 373
435023 미용실 원장이 유부남동창생이랑 불륜이네요. 3 그냥이야기 2014/11/13 8,524
435022 된장찌개는... 16 질문있어요!.. 2014/11/13 2,933
435021 고장이 난 향수병 펌핑 1 튼튼맘 2014/11/13 5,105
435020 저처럼 많은분들이 풀** 식품 신뢰하고 사시나 궁금해요 22 .. 2014/11/13 4,103
435019 우리나라 토론문화 아쉽네요... ... 2014/11/13 491
435018 잘못 입금된 돈, 가만 있을까요? 29 왜 내 통장.. 2014/11/13 7,074
435017 낙지랑 전복으로 어떤 요리를 할까요? 4 가을끝 2014/11/13 677
435016 마포나 신촌 쪽 피아노학원 좀 추천 부탁드려요. .. 2014/11/13 1,038
435015 세상을 보는 눈은 밝고 깊어졌지만, 1 인생아 2014/11/13 841
435014 대법, 쌍용차 노동자 해고 무효 소송 파기환송 4 세우실 2014/11/13 662
435013 '싱글세? 이미 내고 있는 거나 다름없어' 샬랄라 2014/11/13 978
435012 전업 주부 무시하는 어그로성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20 쉽지않네 2014/11/13 2,221
435011 지금 보일러 몇도에 맞춰놓으세요?? 10 Gg 2014/11/13 3,233
435010 " 왜 얘네만 따져볼 것” 2014/11/13 834
435009 회사에서 방구 꼈어요 ㅠㅠㅠㅠㅠ 20 =+= 2014/11/13 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