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점을 볼 기회가 생겼는데 안 보느니만 못했네요.
저희 부부가 다 무재 사주 라고 합니다.
충격이네요.
갑자기 남편 이직으로 연봉이 대폭 깍이긴 했지만 그래도 성실히 살면 좋은날이 올거라 생각했는데
이런말 들으니 괜히 본것 같아 속상합니다.
무재 사주 라는데 혹시 잘 살고 계신분 계신가요?
우연히 점을 볼 기회가 생겼는데 안 보느니만 못했네요.
저희 부부가 다 무재 사주 라고 합니다.
충격이네요.
갑자기 남편 이직으로 연봉이 대폭 깍이긴 했지만 그래도 성실히 살면 좋은날이 올거라 생각했는데
이런말 들으니 괜히 본것 같아 속상합니다.
무재 사주 라는데 혹시 잘 살고 계신분 계신가요?
지장간에 있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경우 더 발복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까 너무 상심하지마세요 그리고 대운에서도 세운에서도 재는 오니까...사주에 넘 신경쓰지마시고 지금처럼 성실하게 사시면 됩니다
사주얘기는 아무리 들어도 모르겠네요...
재벌중에 무재가 있다고도 해요
근데..저도 많이 알아보고하는데..안보고 그냥.얄심히 사는게 답이에요.
그게 바로 신격호라네요.
사주 공부중입니다만
사주 원국에 없는 것을 얻을 경우
육친의 덕과 사회적 덕을 다 가질수 없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어 무관사주의 경우
좋은 직장에 취칙되었다면 남편복이 반감하든지
남자가 무재사주라면
재물이 늘어났지만 아내복이 반감한다든지.....
(여자에게서 재는 재물과 친정 아버지)
여자에게 재는 시댁이라고 들었어요
아닌가요?
윗님...
여자의 재성은 친정아버지 혹은 시어머니로도 해석됩니다.
원글입니다.
여러분들 리플 읽어보니 소름이 끼치네요.
저는 아버지 얘기는 하기도 싫고 (알콜중독 , 경제력없슴, 폭력, 어머니가 평생 힘들게 가정을 일궈 오셨어요. )
결혼해 보니 시어머니도 그런 막장이 없더군요. (다행히 남편이 알아줘서 지금 반쯤은 인연 끊고 삽니다.)
사주도 미신이라 할게 못되는 군요.
이런데다 재물복 마저 없는 걸까요^^;;
원글님,
사주에 없는 것은 세운(매년 바뀝니다)이나
대운(수년에 한번씩 바뀝니다) 에 따라 들어오기도 해요.
재성운(재물)이 들어오면 받아들이고, 나가면 다음에 들어오려니 하면서
물이 흘러가듯 그렇게 흐름과 함께 생활하시길 바래요.
사주 공부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인데
마음 가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여겨요.
제 동생도. 무재사주네요.. 돈이 안 모인다고 하던데.. 아빠랑은 사주보시는 분이 호랑이 두마리라 할 정도로 싸우고 안 맞고 시댁도 형님한테 올인해 제동생은 나 몰라라~ 근데 돈은 좀 있네요.. 욕심내고 악착같이 하거든요..
이 세상에 먹고 사는게 꼭 재복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닙니다.재성은 자기가 만들어내는 건데,
부자들 중에 의외로 재성이 없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 경우는 부모복으로 먹고 사는 경우도 있을테고 부동산쪽으로 운이 좋아서 먹고 살기도 하고, 자기가 가진 재능(식상으로)이 재로 연결돼 먹고 살기도 합니다.
사실 재성이란 게 엄청난 돈 복을 원한다면 모를까 그 정도는 바라지 않고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 하고 자기 가족 먹고 사는데 지장 없고 돈 걱정 없는 정도만 되도 충분한 거예요. 이런 경우는 설사 무재라 해도 별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은 것이 다른 사주요소에서 재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글쓴분이 아버지 복이 없다고 해서 지금 살아가는데 지장을 겪어서 살기 힘든 게 아니듯이요.
아버지로인한 고통이나 심적 불편은 좀 있지만 여전히 글쓴분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아버지의 부족함이 막대한 영향을 끼치진 않는 것만 봐도 재가 없다고 해서 큰일 나진 않아요. 없으면 없는대로 문제가 있으면 있는대로 어찌어찌 다 살아가집니다. 다만 불편한 상황들이 생기거나 재성이 좋은 사람들에 비해서 그 도움을 좀 부족하게 받는다 정도일 뿐이죠.
또 재성이 약한 사람일지라도 인성인 어머니 역할이 크면 아버지 몫까지 다 베풀어주는 사주도 많습니다.
재성이 없으면 인성으로 먹고 살고 그게 때론 관성으로 먹고 살며 타고난 재주인 식상으로 먹고 살고 다 살아가기 마련이죠. 재성이 없다해서 가난하다 이런 게 절대 아닙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9732 | 암 완치 후 보험 가입 가능한가요? 16 | ..... | 2014/09/22 | 6,175 |
419731 | 요리하기 vs 정리하기 10 | ... | 2014/09/22 | 2,441 |
419730 | 이 음악은 강추한다 뭐 있으세요? 2 | 조아요~ | 2014/09/22 | 1,037 |
419729 | 여자(남자) 없이 못사는 사람들은 뇌구조 자체가 다른걸까요? 13 | 허허 | 2014/09/22 | 3,259 |
419728 | 지금 옷정리하며 버릴려는데 아까운생각이 2 | 정리해 | 2014/09/22 | 2,217 |
419727 | 오리털 이불 커버... 1 | 아들맘 | 2014/09/22 | 2,303 |
419726 | 북한산 둘레길 여자 혼자가도 괜찮을까요? 2 | .. | 2014/09/22 | 2,259 |
419725 | 진짜 컷트 실력있는 헤어디자이너 추천좀 해주세요(가격불문) 6 | 진짜 | 2014/09/22 | 4,087 |
419724 | 사랑만 할래 보세요?ㅋ 7 | 드라마 | 2014/09/22 | 1,634 |
419723 | 왕좌의게임 보시는분 질문 있어요 5 | 두가지 | 2014/09/22 | 2,136 |
419722 | 뉴욕 총영사관 앞에 피켓든 할아버지 6 | 멋지다 | 2014/09/22 | 1,731 |
419721 | 가을에 버섯밥 해먹으니까 맛있네요.. 7 | 맛있는 밥 | 2014/09/22 | 2,586 |
419720 | 지유??? 케익 맛 어떤가요? 4 | 빵순이 | 2014/09/22 | 1,132 |
419719 | 길냥이가 이렇게 애교가 많다니 놀라워요~ 10 | 순백 | 2014/09/22 | 2,124 |
419718 | 신축 아파트 창호까짐건.. 작은 하자때문에 통째로 교체 요구하면.. 1 | .... | 2014/09/22 | 1,526 |
419717 | 위례 자이 넣어볼만 가치가 6 | 있나요? | 2014/09/22 | 3,363 |
419716 | 10월 8일부터 보육교사 자격증 공부합니다 ^% 6 | 정쓰맘 | 2014/09/22 | 2,266 |
419715 | 남편과 싸우면 어디까지... 7 | 분이안풀려 | 2014/09/22 | 2,178 |
419714 | 아이쿱 생협 회원 가입 없이는 이용 할 수 없나요? 8 | 생협 | 2014/09/22 | 3,766 |
419713 | 여자아이들 치아교정 보통 언제쯤 시작하나요? 11 | 초6아이 | 2014/09/22 | 3,006 |
419712 | 전원주택에서 집들이 합니다 11 | 메뉴 좀 봐.. | 2014/09/22 | 3,087 |
419711 | 새누리당 세월호 현수막 jpg 7 | ..... | 2014/09/22 | 1,804 |
419710 | 22년차 아파트이고 15층 높이라면 재건축 가능성 9 | 있을까요? | 2014/09/22 | 4,380 |
419709 | 사람도 털갈이.하나요? 1 | ㅑㅑ | 2014/09/22 | 1,243 |
419708 | 82쿡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글 10 | 길벗1 | 2014/09/22 | 2,3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