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 3일간의 행사를 위해 500년된 숲이 파괴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ㅠㅠ

난 반댈세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4-08-14 16:10:26

출처: http://blog.naver.com/2828na/220089299570


We do not inherit this land from our ancestors, we borrow it from our children. - Haida Indian saying

우리는 이 땅을 조상에게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미래의 후손에게 빌려온 것이다. 

 

 

세종대왕 때부터 최근까지 관리된, 

500살 나무들과 담비, 삵, 수달, 하늘다람쥐 등 멸종위기동물이 살고있는 가리왕산 원시림이 

파괴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2018 평창올림픽 스키활강장 건설부지로 선정됐기 때문입니다. 

 

스키장은 단 3일만 사용 후 해체됩니다. 정부는 다시 복원을 하겠다고 하지만 

많은 환경전문가가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3일 사용할 스키장 vs 500년 동안 이어온 자연. 우리는 후손에게 무엇을 남겨주어야 할까요?

과연, 다른 대안은 없는 것일까요? 

 

 

 

※ 아래 싸이트 중 아무 곳에나 글을 남겨주세요. 예시 그대로 복사+붙여넣기 하셔도 됩니다. ^^

예) 1. 가리왕산 스키장 건설을 반대합니다.

      3. No to 3 days, Yes to 500 years, 2018 Pyeochang.

      4. No to construction, Yes to 2Run, 2018 Pyeochang.

  

 

- 남기실 곳 

1.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회원가입필요없음) :http://pyeongchang2018.com/horizon/kor/page/sub06/sub06_01.asp?hb_BoardManage...

2. 국제스키연맹 : http://www.fis-ski.com/inside-fis/about/contact-us

3. 국제올림픽위원회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olympics

4. 강원도청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gwdoraeyo?fref=ts

  

 

2018년이니까 아직 많이 남은 것 같지만 이미 4월에 공사는 시작되었습니다. ㅠㅠ 

다행이 지금은 일시 정지된 상태이지만 언제 다시 시작될지 모릅니다. 

가리왕산 원시림은 그냥 나무가 아닙니다. 살아있는 시간입니다. 

부디 이 시간이 예쁜 우리 아이들에게도 계속 이어질 수 있게 바쁘시더라도 잠깐만 시간 내서 행동해주세요. plz ​

 

 

 * 영문버젼 보러가기 : http://blog.naver.com/2828na/220089299570​

* 글 남긴 예 : http://blog.naver.com/2828na/220090108976​ ..

 

 

 

======================================= 만든 사람 ​====================================

후    원 : Sunny Hbc Lee, Teo, 윤민

자료제공 : 녹색연합, 우이령사람들

사진제공 : 녹색연합 (서풍, 착한사진연구소, 최현명, 이윤수)

영상편집 : 강찬모

영어번역 : 윤민 (윤앤리퍼블리싱)

BGM : 나무가 있네 (서동요)

BGM 기타연주/녹음/믹싱 : 그냥 찬휘씨

BGM 공동작사 : 박영희 


IP : 110.15.xxx.2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14 5:27 PM (165.194.xxx.7)

    네, 저도 동참했습니다!!!

  • 2. ...
    '14.8.14 5:51 PM (59.15.xxx.61)

    서명했습니다.

  • 3. ...
    '14.8.14 6:05 PM (117.111.xxx.187)

    서명완료!!

  • 4. 감사합니다.
    '14.8.15 11:30 AM (110.15.xxx.254)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ㅠ.ㅠ 아직도 참여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하네요... 주변에 널리 홍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774 치인트 유정선배로 조인성은? 9 망상 2014/08/16 1,993
407773 성당에 가보려고 하는데요. 15 천주교 2014/08/16 2,874
407772 야채 다지기 추천 3 ... 2014/08/16 2,509
407771 56세 지금 실비 보험 들기 늦었을까요? 13 123 2014/08/16 3,718
407770 카톡재설치 했는데 친구목록에 제가 안뜬데요. 2 ㅜㅜ 2014/08/16 1,975
407769 '경내'에 있었다면서 CCTV도 공개 못하는 청와대... 왜? 8 7시간 미스.. 2014/08/16 1,553
407768 저 더위에 지친 군중들을 어떻게 위로를 할 방법이 없나? 8 꺾은붓 2014/08/16 1,378
407767 지역별 해외여행 가기 좋은 시기 4 링크 2014/08/16 1,539
407766 장경동 목사의 이런 행동 .. 어찌생각하시나요?(펌글) 22 나무 2014/08/16 13,350
407765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08.16] 새정치연합, 교황과 천주교.. lowsim.. 2014/08/16 715
407764 남자에겐 육체적 관계없는 사랑은 완전한 사랑이 아니겠죠? 9 .. 2014/08/16 9,770
407763 카페의 아침 15 굿모닝 2014/08/16 3,667
407762 벌써 패딩 질문입니다 ㅠㅠ 3 죄송해요 2014/08/16 1,813
407761 염추경님은 그러고보니 24 슈마허 2014/08/16 4,751
407760 코골이 룸메 ㅠㅜㅠ 4 드르렁 2014/08/16 2,138
407759 결혼 15년차, 마흔 중반인데 아직도 남편이 내 이름을 부르거든.. 8 ? 2014/08/16 4,288
407758 성가만 들으면 울어요 13 ㅠㅠ 2014/08/16 1,728
407757 지금 청계천 개독 반교황 모임 하고 있나요? 12 저기요 2014/08/16 2,226
407756 신부되기 그렇게 어렵다는데 조안리 아줌마 생각나네요 12 . 2014/08/16 7,149
407755 경주사시는분들 안압지부근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1 ... 2014/08/16 1,557
407754 종교를 넘어서다 2 갱스브르 2014/08/16 837
407753 독일ZDF 후쿠시마현민 귀환작전 1 。。 2014/08/16 876
407752 신용카드없애고 싶은데 무서워요 9 짠돌이 2014/08/16 3,926
407751 [원전]일본서 '방사능 고철' 수입..역추적은 사실상 불가능 2 참맛 2014/08/16 913
407750 개신교도들이....... 26 추하다. 2014/08/16 3,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