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한 동생과 얘기도중 어느 지역 교구에서 대출을 받으려 은행에 서류를 넣었는데
개인 소유(주교님)으로 되어 있다며 구원파랑 다를게 없다고 얘기들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천주교 자금이나 건물이 교구장이나신부님 명의로 되어 있지눈 않겠지요
제가 신자 임에도 잘 몰라 서요
오늘 친한 동생과 얘기도중 어느 지역 교구에서 대출을 받으려 은행에 서류를 넣었는데
개인 소유(주교님)으로 되어 있다며 구원파랑 다를게 없다고 얘기들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천주교 자금이나 건물이 교구장이나신부님 명의로 되어 있지눈 않겠지요
제가 신자 임에도 잘 몰라 서요
그리 되어있는것도있습니다.
그러나 교구장이신 김수환 추기경이 물러나시면
그 명의는 정진석 추기경으로. 또 그분이 물러나시면
염 추기경으로...
그러니 실소유는 아닙니다.
서울교구는 그렇다는 거구요. 지방교구는 또 그 곳 교구장 주교님 명의로.
어떤것은 교구재단 이름으로.
개인 소유는 거의 없습니다.
천주교 신자분 절대 아니다에 베팅~~~
재산은 교구의 명의로 되어 있어 개인 재산은 없습니다.
천주교재단은 보통 제무제표 작성하고 소득세에 대한 세금도 자발적으로 냅니다.
소유주는 형식적입니다.
기독교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닌데..그 분이 뭘 잘 모르시네요.
천문학적인 돈이 나온다면 재벌들도 모두 납골당 만들겠군요.
개신교에서 거두는 그 천문학적인 돈은 다 어디 갈까요? 돈 안내면 안낸다고 지적질까지 해가면서 거두는 돈 다 어디 가요? ㅋㅋㅋㅋㅋㅋ
각 교구별로 천주교유지재단이라는 종교법인 명의로 교회 건물, 부동산 등이 등기되어 있습니다. 주교가 바뀌면 법인 대표만 바뀌지요. 수도원, 수녀원은 자기 수도원 명의로 등기합니다.
신부들은 자기 개인 명의의 재산을 가질 수 있지요. 하지만 교회 재산을 신부 명의로 등기할 수는 없습니다.
수사, 수녀들은 개인 재산을 소유하지 않습니다. 수도원이라는 공동체가 재산을 소유합니다.
사실 현상유지도 어려워서 허덕허덕합니다.
명동성당 헌금이 그 옆 영0교회 1/10이라고 합니다.
성당은 현상유지도 어려워서 허덕허덕합니다. 22222
사실 현상유지도 어려워서 허덕허덕합니다.22222222
개신교는 십일조를 강조하니까 그렇지만
성당은 삼십일조만이라도 해달라고 하는데도 쉽지 않습니다.
즉 한달동안 수입 가운데 하루치만 신앙을 위해 써달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 정도도 안되서 매달 허덕허덕하지요...
목사님 자녀들은 왜 그렇게 미국 유학을 많이 가나요???
그냥 웃어야지
제가 다니는 교회는 재단이 있는데 거기서 전체 관리해요. 재단에서 목사 월급주고 목사는 호봉대로 월급받고 세금냅니다. 3~5년에 한번씩 로테이션해서 부임합니다. 고인물 되지 않도록요. 교회도 바르게 운영하는데로 다니시기 바랍니다.
뚝딱파고 좋은 위치에 교회짓는거 참 부럽더라구요. 성당은 ㅋㅋ 돈들을 별로 안내니 맨날 힘들던데요.
신부님 소유라는게 있을수 없습니다. 한 성당에 모든 신부님이 거주하시는 기간이 제한되어있어요.
3-5년 기간으로 주임 신부님부터 보조신부님이
모두 바뀌고 새신부님이 오세요.
정들었던 신부님이 떠나시든지,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드는 신부님이 오시는게, 신자로써 참 스트레스이지만, 신부님이 한곳에 오래 거주하면서, 생기는 부작용과 폐착을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정말 옳은제도라고 생각해요.
글쎄요. 아주 아주 능력있어서 여기저기 TV에 강연하러 다니고 그런 신부님이라면 혹시 재산이 좀 있을수도 있겠지만..보통은 돈이 없으세요. ..수녀님들이나 수사들도 개인재산은 절대 금지인것 같구요. 성당이 자기재산이 아니라 그런지 십일조나 헌금도 전혀 강요안하는데 솔직히 서울의 아주 부자동네 극소수 본당 말고는 봉헌금이 너무나도 적어서 사정이 열악하더라구요.
천주교의 수입은 교황청으로 모여서 교황청에서 다시 분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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