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원식당
1. 천원
'14.8.14 2:21 PM (106.146.xxx.57)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909114&cpage=&...
2. ..
'14.8.14 2:40 PM (183.101.xxx.50)ㅠㅠ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천원식당 문닫는거..보셔야지요3. 밥한끼
'14.8.14 2:49 PM (106.146.xxx.57)자존심 때문에 밥한끼를 못먹고 굶는 사람이 있다 ..
라는 말에 울컥했네요.
백억 기부하는 것보다 정성스런 밥한끼가 훨씬 나을 수도 있네요. 사람인지라.
93세 할아버지도 너무 짠하고.. 아..
이런 식당들이 전국 곳곳에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할머니 말대로 마지막엔 전부 문닫는 그날까지.
돈많은 것들은 뭐하나.. 굶어본 사람이 안다고 돈없는 분들이 더 솔선수범하시는 듯. ㅠㅠ
얼렁 쾌차하셔요4. 다시 봐도
'14.8.14 3:09 PM (118.36.xxx.143)눈물이 나네요.건강하시길 바랍니다.
5. ..
'14.8.14 3:17 PM (210.217.xxx.81)말씀에 큰 교훈이 있네요
떳떳하라고 부끄럽지 않으라고 내는 돈..
가난하지만 자존심은 지켜주신분이시네요6. 휴가 간 김에
'14.8.14 3:35 PM (203.226.xxx.6)오늘 잠깐 들렀습니다
주인할머니 가게에 계세요 항암중이시라 사람 몇분 쓰시고
하루에 한두시간씩 오셔서 일손 도와주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인건비로 나가는 게 있어서 현금도 필요하실 듯 해요
작은 도움도 꼭 기록해야한다고 해주시고 참 친절하셨어요
꼭 쾌차하시길...
근처 사시면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 듯 해요
천원식당 가보니 꼭 그 식당이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는거 느꼈어요7. 222222
'14.8.14 3:55 PM (106.146.xxx.57)말씀에 큰 교훈이 있네요
떳떳하라고 부끄럽지 않으라고 내는 돈..
가난하지만 자존심은 지켜주신분이시네요
22222
정말이네요. 철학가가 따로 없네요.
어떻게 하면 이런 현자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