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개종했어요..천주교로..
1. 찬미예수님
'14.8.14 2:15 PM (124.55.xxx.172)환영합니다.
자매님 ^^
저 또한 원글님처럼 따듯하고 포용적인 분위기에 이끌려 신자가 되었어요~
힘들었던 순간마다 신앙이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라는 마음이 든답니다.
주님의 평화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2. ..
'14.8.14 2:18 PM (210.91.xxx.187)그런데 천주교에 대해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천주교도 레지오 등 활동하다보면 파 나뉘고 갈등도 많고 그래요.
아무래도 사람 사는곳이다보니..
수녀님들도 좋은분도 계시고 깐깐하고 까칠한 분도 계시구요.3. 원글
'14.8.14 2:21 PM (122.252.xxx.128)그렇겠지요?^^
사람이 사는 곳이니 그런게 왜 없겠어요..
수녀님들은 고등학교때 겪어봐서 알아요. 이분들도 인간이시라는 것을...
그래도 개신교처럼 다른 종교를 무조건 나쁘다고 하지 않아서 좋아요.
울엄만 제가 뭐 이단에 빠진거 마냥 걱정하시지만...
간단히 미사 드리고, 말씀 경청하고, 공감하고, 나누고 싶네요.4. 종교도
'14.8.14 2:21 PM (121.174.xxx.62)성직자는 모두 사람이니까, 아무래도 큰 조직으로 서로를 견제하고 위로받고, 일단은
성직자들이 서로 깨어 있으려고 하는게 가톨릭의 장점이지 싶어요.
개신교는 이 부분이 약하죠. 저는 개신교 신자이지만요.5. 저도
'14.8.14 2:21 PM (175.209.xxx.22)환영합니다~~~~!!
6. ...
'14.8.14 2:35 PM (223.62.xxx.38)축하합니다.
7. 세례받고
'14.8.14 2:52 PM (125.134.xxx.82)부부엠이 교육을 꼭 다녀오시고 그러다 더 열심히 한 뒤 꾸르실료, 성령 묵상회 교육 등에
참여하면서 오랫동안 내려온 이 교육들이 나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놀라운 은혜를 체험합니다.
내가 성장하고 변화하며 가정이 화목해짐에 감사드리며 살 수 있습니다.8. 축하
'14.8.14 4:15 PM (114.204.xxx.116)성당도 한국사람들입니다 전제가 할수 있는상황에 맞춰 봉사합니다 또한몰려다니지 않습니다 저는 제 원칙에 맞게 봉사 합니다 사람들과 너무섞이면 잡음과 여러일들이 벌어지니까요 그러니 소신데로 다니세요
9. ....
'14.8.14 4:22 PM (220.118.xxx.213)저 윗댓글님 말씀처럼 너무 기대 마세요. 전 믿음이 모자라는지 반 모임에서 스트레스 받아서 반 모임 안나가고 있습니다. 저흰 어르신들이 많아서인지 요즘같이 나라안에 힘든 일 일어났을때 선거철에 더 피곤을 느낍니다.
10. ᆢ
'14.8.14 5:00 PM (223.62.xxx.157)저도 개신교서 개종한 이입니다
환영하고 두배로 반갑습니다
주님안에서 평안하시길 바래요11. ^^
'14.8.14 6:53 PM (59.14.xxx.62)저도 개신교 개종했어요.
저도 환영합니다.
한참 낭담하다 다시 다닌지 얼마안됐어요~~
광화문시복미사 신청되서 가기로 했는데
아는 분들이 없어서 같이가도 뻘줌할거 같은데
교황님 뵙고싶어 꾿꾿이 가보려구요~~
그래도 좀 걱정이예요~~
도시락은 어떤 종류로 준비해야할지도 모르겠구~~
혹시 가시는분 가방에 모모 준비해가시나요?
원글님글에 죄송하지만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성당은 사교성 없는 사람은 적응기간이 좀 걸리는거 같아요~~^^12. 윗님!!
'14.8.14 8:17 PM (125.134.xxx.82)성당에는 단체가 엄청 많아요. 가령 사회복지분과, 전례분과, 빈첸시오, 레지오 등에 가입해서
활동을 해야 사람을 사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복미사에 목 마름을 위해 오이와 주먹 밥과 바나나
방울 토마토 몇 알 준비해 가면 됩니다. 사람이 낯설어도 교황님만 보시고 오세요.13. ^^
'14.8.14 8:32 PM (59.14.xxx.62)윗님!!
힌트 감사드려요~~
성당사무실에 한번 상담해 봐야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8267 | 불고기 배나 키위 없이 양념 괜찮을까요? 6 | 개망초 | 2014/08/15 | 1,571 |
408266 | 언니들언니들! 세월호 추모문자 좀 보내주세요 ㅠㅠ 4 | 세월호 | 2014/08/15 | 1,169 |
408265 | 곤혹스러운 천주교, 얼굴 내밀려고 애쓰는 박근혜 11 | 염치없는청와.. | 2014/08/15 | 3,859 |
408264 | 해무 본 소감요 8 | 우주 | 2014/08/15 | 2,807 |
408263 | 손님을 모셔놓고... 7 | 갱스브르 | 2014/08/15 | 1,626 |
408262 | 오늘 교황님 대전 미사 8 | ㅇ | 2014/08/15 | 2,305 |
408261 | 요즘 코스트코에 브리타정수기 있나요? 3 | .. | 2014/08/15 | 2,590 |
408260 | 풋샵에 돈내놓은것 소멸도되나요 ㅜ 6 | 황당 | 2014/08/15 | 1,034 |
408259 | 발바닥에 유리조각이 박힌것 같은데 4 | 몇일전 | 2014/08/15 | 4,751 |
408258 | 백인들은 자외선 차단 안하나요? 19 | ........ | 2014/08/15 | 9,569 |
408257 | 싱크대 붙박이 쌀 냉장고,음식쓰레기 건조기를 떼어낼수 있나요?.. 1 | ... | 2014/08/15 | 1,143 |
408256 | sbs 거리의교황 보는데 눈물나요 3 | ㅠㅠ | 2014/08/15 | 1,490 |
408255 | 당뇨병은 유전인가요? 4 | .... | 2014/08/15 | 2,394 |
408254 | 트렌치코트 브랜드 a/s에서 한 사이즈 작게 수선 가능할까요? 2 | .. | 2014/08/15 | 1,050 |
408253 | 손톱을 빨갛게 바르면 어떤 느낌이셔요? 16 | 친구아닌것같.. | 2014/08/15 | 4,244 |
408252 | 회사직원과 얼굴 붉힌일 며칠 갈까요? 2 | 위안 | 2014/08/15 | 1,340 |
408251 | 맛사지 열심히 하면 여드름 안나나요? 1 | 고니슈 | 2014/08/15 | 1,160 |
408250 | 제가 생각하는 가장 비논리적인 것은 10 | 샬랄라 | 2014/08/15 | 1,742 |
408249 | 거봉 항상 비쌋나요? 8 | .. | 2014/08/15 | 1,886 |
408248 |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것들을 선행으로 2 | 시간 | 2014/08/15 | 960 |
408247 | 의자추천 1 | 의자 | 2014/08/15 | 1,210 |
408246 | 이혼한 친구가..제가 선본다고 하면 싫어하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 12 | ... | 2014/08/15 | 5,048 |
408245 | 비싸게 주고 산 오래된 식품들 처치하기 5 | 다비그 | 2014/08/15 | 2,140 |
408244 | 여드름 피부가 좋아진거 같아요^^ 15 | 40대 | 2014/08/15 | 7,631 |
408243 | 시청 갑니다.. 14 | .. | 2014/08/15 | 1,4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