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눈에는 언제까지 귀여워보일까요?

주브레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14-08-14 13:27:33
자녀들 결혼시키고 그래도 엄마아빠눈에는 자기 자식들이 마냥 귀여워 보이고 좋기만 할까요?
침대에 널브러져 곤히 자고 있는 대딩 아들 녀석..
아직도 면면히 살펴보면 어릴적 아기 모습 남아 있고
제눈에는 여전히  귀엽기만 합니다.
나중에 결혼하고 나이가 삼십을 넘고 사십이 넘어도
엄마눈에는 계속 귀여워보일까요.?

무뚝뚝한 아버지세대에도 아들사랑 딸사랑은 어느 정도일까요?

IP : 116.127.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4 1:35 PM (110.14.xxx.128)

    직장 다니는 아들도 귀여움.
    그 애 아버지는 그 나이에 애 아범이었는데. 쿨럭.

  • 2. 나나
    '14.8.14 2:15 PM (211.36.xxx.126)

    ㅋ저희아부진
    지금도 엄마네 집에가면 오빠들 언니들이랑 수다떨고있는 거실을 일없이 오가며 저 쳐다보구 그야말로 아빠미소 지으시더라구요^ ^
    올케언니가 그래요"아버님은 아무개(조카)쳐다보는것보다 더 애틋하게 아가씨 쳐다보세요~^ ^"
    다 늙은 딸도 이뿌신가봐요 ㅎㅎ;;

  • 3. ㅇㄹ
    '14.8.14 2:43 PM (211.237.xxx.35)

    저도 고3딸이 아직도 애기로 보이고 (실제로 집에선 제가 딸에게 아가야라고 부름 ㅋㅋ)
    귀여워죽겠는걸 보면 아마 딸이 더 나이들어도 그럴듯...

  • 4. 저도
    '14.8.14 3:04 PM (119.71.xxx.63)

    대학생 딸아이 자고 있는거 보면
    아기때 그 모습으로 보입니다.ㅎㅎ
    아직도 아기같고 예쁘고 그래요.

  • 5. 다리털이 북실한
    '14.8.14 6:03 PM (119.71.xxx.132)

    185짜리 우리 고딩 아들도 여전히 제겐 구요미~
    이넘을 어찌 3년후군대를 보낸단 말입니까ㅜㅜ

  • 6. 자식 낳아보니
    '14.8.14 6:42 PM (125.177.xxx.190)

    그게 희한하네요.
    고1 아들 다리털 숭숭인데도 여전히 귀여운게..ㅎ
    잘 때 모습은 그냥 아기때 느낌이예요.
    부모맘은 똑같은가봐요~~

  • 7. ㅋㅋㅋ
    '14.8.14 10:10 PM (112.152.xxx.173)

    동감하고 갑니다
    밥상앞에서 짜증부릴때조차 어린 아기였을때 모습하고 자꾸 겹쳐지니 이거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668 제 행동에 문제가 있나요? 29 .... 2014/09/20 4,928
418667 고양이 사료가 없어졌어요 6 순백 2014/09/20 1,211
418666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6666 4 호텔에서 뭐.. 2014/09/20 634
418665 조계사 1 긴머리무수리.. 2014/09/20 771
418664 바르다 김선생 맛있어요? 22 김밥 2014/09/20 5,578
418663 같이가실분 1 바자회 2014/09/20 684
418662 주름 잡힌 스커트에 니트 넣어입고 싶어요 6 걍 꿈이지만.. 2014/09/20 2,190
418661 한장의 진료의뢰서로 여러 병원 갈 수 있나요? 1 지방환자 2014/09/20 1,528
418660 지금 아홉수 소년 보시는 분 안계세요? 1 ㅇㅇ 2014/09/20 945
418659 하루 참 사과같이 이쁘네요ㅋㅋㅋ 4 ..... 2014/09/20 2,336
418658 긴급)play스토어에서 82앱을 다운받으려니 없어요 5 오솔길 2014/09/20 1,297
418657 [장터+모금안내] 82님들의 장터소식과 모금안내입니다. 5 불굴 2014/09/20 1,041
418656 결혼 10년차, 첫 감자탕~! 도전 결과는.....???^^ 8 뭐라 ..해.. 2014/09/20 1,907
418655 대리기사 잘못이라는 사람들 결론은 뭐에요? 34 ... 2014/09/20 2,045
418654 저 우울증 치료 받아야 할까요? 9 // 2014/09/20 2,431
418653 대리기사가 직접 작성한 댓글내용 ..정말 황당하네요 4 .. 2014/09/20 1,396
418652 후진주차 요령이 있나요? 19 완전초보 2014/09/20 11,388
418651 부러졌다던 치아 6개 중 5개는 보철인 것으로 확인 6 ... 2014/09/20 2,106
418650 은퇴 후~~~~ 13 은퇴 2014/09/20 2,306
418649 충격> 대리기사 거짓말 " 누구의 기획인가?&qu.. 2 닥시러 2014/09/20 1,772
418648 '강의안' 을 어떻게 읽나요? 1 2014/09/20 741
418647 카톡 새로운 친구 1 궁금이 2014/09/20 2,350
418646 바자회 물품기증 어디로 보내요? 1 특별법제정촉.. 2014/09/20 714
418645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4444 7 7시간 2014/09/20 768
418644 정윤회딸 이쁘나요? 마장마술로 나왔네요. 13 정윤회딸 2014/09/20 25,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