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황님 뵈니 달라이 라마님도 한국에 오실 수 있기를...

쿤둔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14-08-14 11:35:40

사람들이 두 분 다 뵙기만 해도

감동으로 눈물을 줄줄 흘리는 거... 비슷하군요.

중국과의 외교 관계 때문에 못 오시는 달라이 라마님

꼭 열반 전에 한국에 오실 수 있길 바랍니다.

한국에 오시고 싶어하십니다.

조계종이 정부 눈치 보지 말고 추진해주세요.

지금 불자들이 추진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IP : 108.14.xxx.6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신
    '14.8.14 11:38 AM (223.62.xxx.94)

    중국과 문제생길 일 있나요

  • 2. ..
    '14.8.14 11:40 AM (121.157.xxx.75)

    이건 외교문제가 생겨서요

  • 3. 달라이라마
    '14.8.14 11:41 AM (203.247.xxx.210)

    무신자이지만 저도 기다립니다............

  • 4. 다람살라
    '14.8.14 11:43 AM (108.14.xxx.65)

    티벳이 중국에 점령돼 있고
    달라이 라마님은 인도 다람살라에 망명중이신지 반 세기가 넘었습니다.
    그래서 외교문제가 있습니다.

    정부는 중국에 알아서 기고 조계종은 한국 정부에 알아서 기는 건 아닐까 하고 추측합니다.

  • 5. ....
    '14.8.14 11:48 AM (175.197.xxx.186)

    저도 달라이라마님 방한 간절히 원합니다..
    같은 종교 지도자인데 어느 분은 되고 어느 분은 안되고..
    섭섭하고 화가 납니다..

  • 6. 사문난적
    '14.8.14 11:52 AM (175.119.xxx.29)

    정치권력이 없는 로마 교황과 달리
    달라이라마는 종교 지도자가 아니라 정치 지도자.

    이 자는 환생을 했네 하는 별 시덥지도 않는 사기꾼에 지나지 않은 관계로
    한국에 불러들일 이유가 전혀 없음.

    한국이 중국에서 버는 돈은 국운을 좌지우지할 수준이나
    티벳의 가치는 한국에게 글쒜요?

  • 7. ...
    '14.8.14 11:54 AM (223.62.xxx.38)

    달라이라마=사기꾼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하시는 윗님 대단하네요.
    전 세계인들이 그럼 다 멍청이라 그 사기꾼에게 속고있나요.
    내가 아는게 다는 아닙니다.
    정말 대단하단 말밖에~

  • 8. 사문난적 같은 소리
    '14.8.14 11:57 AM (112.153.xxx.69)

    달라이 라마가 사기꾼????
    우와~~ 한 나라의 문화와 종교에 대한 저런 몰이해를 가치 운운하며 따지는 꼴을 보니 기가 찹니다.
    님과 님이 속한 대한민국의 가치는 미국에게는.....아시죠?

  • 9. 사문난적
    '14.8.14 11:58 AM (175.119.xxx.29)

    달라이라마는 종교 지도자가 아니라 중국 정부에게 자치권을 요구하는 정치 지도자요.
    그러므로 당연히 정치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당연.

    현대에 와서 로마 교황은 예수를 신으로 보는 종교 지도자의 역할에서 그치기 때문에 문제가 안 되는 것이지
    로마 교황이 옛 로마제국의 땅은 모두 신의 것이니 신의 대리인인 교황에게 통치권을 달라
    요딴 소리를 하며 동네 방네 강연을 다니면
    입국금지 대상이 됩니다.

    그런 게 정치죠.
    수년전 달라이라마가 낸 책이 한국에 소개되어 나름 인기가 있었는데
    그런 것을 보고 정치와 종교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 자체가 어른이 되지 못했다는 증거일 뿐입니다.

  • 10. ..
    '14.8.14 11:59 AM (175.209.xxx.94)

    사문난적 님 22 제대로 보시네요..

  • 11. ...
    '14.8.14 11:59 AM (223.62.xxx.38)

    달라이라마와 티벳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그분은 저런 인간도 용서하시겠지만~

  • 12. 그 분
    '14.8.14 12:00 PM (58.140.xxx.162)

    눈빛이 별로..

  • 13. 사문난적
    '14.8.14 12:02 PM (175.119.xxx.29)

    달라이 라마가 쓴 책을 백번을 읽어도
    티벳 고원에 사는 중생들에게 전기와 수도를 공급하는 방책 따윈 적혀있지 아니함.

    이런 책을 써서 팔아묵는 게 종교 사기꾼이지 그럼 "한나라의 문화와 종교의 영역" 이다?

    갸가(달라이 라마) 어찌어찌해서 티벳의 통치권을 갖게 되어 통치하면
    그 나라가 어떻게 되느냐

    이란이나 북한처럼 됩니다.

  • 14. 누구
    '14.8.14 12:04 PM (14.63.xxx.60)

    티벳 불교역사에 관해 잘 아는 분 있으면 설명좀 해주세요.
    중국의 티벳 탄압은 티벳불교 탄압이라는 말이 있어서 그래요.
    일반 티벳 국민들은 중국이 들어왔을 때 불교로부터 해방이라고 좋아했다는 말도 들었어요.

  • 15. ...
    '14.8.14 12:05 PM (223.62.xxx.38)

    그냥 님의 그분께 기도나 하세요~
    그분도 님같은 사람 글쎄 좋아하실지......
    참 이래서 이종교를 가진이들과는 벽이 느껴집니다.

  • 16. 사문난적
    '14.8.14 12:07 PM (175.119.xxx.29)

    저는 무신론자라서 예수를 가리켜 예수님으로 부르는 법이 없습니다.

    달라이 라마를 한국에 불러야 되는 경우는 딱 한가지 뿐인데,
    한국이 한미일 삼각동맹에 완전히 합류하고
    중국과 연을 끊기로 도원결의를 맹세하면 그 때는 불러도 됩니다.

  • 17. ...
    '14.8.14 12:08 PM (223.62.xxx.38)

    네.
    이런분이 외교분야 일을 하셔야 했는데 안타깝네요.
    지금이라도 한번 시도해보시길~

  • 18. 중국 무서워서
    '14.8.14 12:09 PM (220.117.xxx.81)

    모시기 힘든 분이죠...안타깝습니다.

  • 19. ...
    '14.8.14 12:18 PM (108.14.xxx.65)

    누구님
    그건 중국 공산당이 그 사람들 회유하고 협박해서 나온 겁니다.
    일제시대 때 생각해보세요.

  • 20. ...
    '14.8.14 12:20 PM (108.14.xxx.65)

    공산주의리 티벳 사원 문 닫고 승려들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지금도 임시정부와 각을 세우고 있지요.
    달라이라마와 미국 최고 수반이 만나도 ㅈ ㄹ 합니다.

  • 21. 저도
    '14.8.14 12:21 PM (24.19.xxx.179)

    달라이라마 방한 했으면 좋겠네요

  • 22. ...
    '14.8.14 12:24 PM (108.14.xxx.65)

    세계의 모든 지성이 뵙기만 해도
    온 우주와 대면하고 있는 듯
    감동하는 종교인 보고
    눈빛이 별로 라네...

  • 23. 티벳불교
    '14.8.14 12:37 PM (108.14.xxx.65)

    그 분은 수행자입니다.
    티벳은 불교국가로 종교지도자가 바로 정치의 수장이기도 했습니다.

    중공이 쳐들어왔을 때 그 분은 스무살이 안 되었던가
    그냥 남겠다는 그 분을 후일을 기약해야 된다고
    보좌하시던 분들이 망명을 권유합니다.
    그래서 그는 히말라야를 넘습니다.

    나라를 잃었지만
    그 분 때문에
    불교가 세계로 퍼졌습니다.
    지금도 비폭력으로 세계를 돌며 티벳 독립운동을 하십니다.
    그래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으며
    그 상금을 더 가난한 아프리카로 보냈습니다

    지금은 정치적인 문제에서는 손을 떼시고
    젊은 총리분이 하십니다.

    티벳 불교의 시스템은 조금 특이합니다

    이걸 한 번 읽어보시면 이해하게 될 겁니다.
    간략하게 쓰려다 혹 잘못 쓰면 이해하는데 문제가 있을지도 몰라서 링크합니다.
    길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http://www.budre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837
    왜 달라이 라마인가 / 탁효정
    달라이라마 집중탐구

  • 24. 사문난적같은 소리
    '14.8.14 12:54 PM (112.153.xxx.69)

    사문난적 씨... 님같은 사람은 일제 강점기에 살았으면 딱 좋았을 사람. 당신의 자유를 위해 대신 독립운동해주는 종교지도자에게 사기꾼이라 할 사람. 한용운 스님한테도 사기꾼이라 했을 사람. ㅉ 전기나 수도 공급도 안해주면서 입으로만 나불댄다고 할 사람. 정치와 종교를 구분 못하는 건 사문난적 씨죠. 여기 누가 정치, 종교 구분 못해서 님 글에 댓글 남겨요? 그리고 중국 통치에 억압받는 민중을 위해 종교지도자가 정치적 독립을 위해 애쓰는것은 당연하지 않나요? 근데 우리나라와 달리 티벳은 티벳 불교가 상당히 중요한 문화인데, 그런 것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모든 가치평가의 척도가 자본이고 실용이지요. 님 같은 사람이 대게 세월호 같은 참사를 두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네 어쩌네할 확률이 높아요. 어쩜 그러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수많은 티벳 승려들의 분신을 앞에 두고도 정치운운할 사람이죠. 님같은 사람.

    그리고 걱정 붙들어 매세요. 우리나라는 프랑스 같은 나라가 아니라서 달라이 라마 모셔오지 못할 겁니다. 중국이나 미국 눈치 본게 하루이틀이라야죠. 그리고 여기 댓글 쓴 사람들이 그걸 모를거라는 생각으로 가르치지 마셔요.

  • 25. 사문난적 같은 소리
    '14.8.14 12:57 PM (112.153.xxx.69)

    요 말이 빠졌네요. 듣보잡같은 논리로 허접하게 가르치지 마셔요. 이란이나 북한처럼 된다니... 김정은이 종교지도자였나?? 소설은 일기장이나 블로거에 쓰셔요~~~

  • 26. 쓸개코
    '14.8.14 1:43 PM (14.53.xxx.156)

    절대불허해주겠죠 눈치보느라.. 안타까워요.

  • 27. ~~
    '14.8.14 2:05 PM (58.140.xxx.162)

    세계의 모든 지성이 뵙기만 해도
    온 우주와 대면하고 있는 듯
    감동하는 종교인 보고
    눈빛이 별로 라네...
    ------------------------
    네~, 제가 지성이 부족해서요. ㅋ

  • 28. 중국놈들이
    '14.8.14 2:10 PM (49.143.xxx.49) - 삭제된댓글

    나쁘죠.
    티벳을 강제 점령했으니까요.
    사기꾼이니 어쩌니하는건 티벳과 중국 관계를 정확히 알고나 하는 말인지 원..무례하기 짝이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842 어제 슈스케 '걱정말아요 그대'를 듣고.. 16 ,. 2014/10/04 4,153
422841 분노조절 훅훅 2014/10/04 683
422840 재택으로 번역일하려면 어떤 법적인 절차가 필요할까요?? 4 집에서 재택.. 2014/10/04 1,636
422839 치마에 양말 신는거 이상하진 않죠? 2 .패션 2014/10/04 1,280
422838 82쿡 아주머니들께서는 왜 서태지씨를 그렇게 싫어하나요? 5 2014/10/04 1,552
422837 김어준의 파파이스 10.3일자 1 다이빙벨 2014/10/04 951
422836 서울 보증금 천만원에 월세 90안쪽으론 어느동네가 가능한가요? .. 5 learnt.. 2014/10/04 2,611
422835 취미로 사주공부해보니 너무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135 222 2014/10/04 168,246
422834 텝스 모의고사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dma 2014/10/04 741
422833 별거 아니지만 열받아요 9 놓지마정신줄.. 2014/10/04 1,562
422832 30대 후반인데 횐머리 염색하는분 안게실까요? 6 ... 2014/10/04 2,042
422831 서울대공원 장미의 언덕 결혼식장으로 어떤가요 3 .. 2014/10/04 1,643
422830 조선일보의 지긋지긋한 종북놀이 3 light7.. 2014/10/04 796
422829 시어른들은 왜 그리 며느리 전화 고대할까요? 47 전화 2014/10/04 7,457
422828 결혼한 새댁이 시댁에 전화안하면.. 9 새댁 2014/10/04 1,956
422827 고엽제 전우회..보훈처로부터 26억 지원받고 불법 정치활동 1 불법 2014/10/04 808
422826 모녀여행지 해외 추천 부탁드려요 5 여행 2014/10/04 2,532
422825 해외인데 시티은행 계좌번호를 잊어버렸어요@@ 5 톡톡 2014/10/04 8,110
422824 레드립 메이크업 팁~ 1 레드립좋아라.. 2014/10/04 2,135
422823 억울한 상황에서 권고사직을 당했습니다. 8 ... 2014/10/04 2,954
422822 목에걸렸는데 넘어갈까요? 9 고등어가시 2014/10/04 1,149
422821 오늘 들을만한 팟빵 소개해요 1 팟빵 2014/10/04 994
422820 5살 아이가 햇빛을 보면 왼쪽 안면을 씰룩거리면서 찡그려요. 2 ;; 2014/10/04 706
422819 휴면계좌 조회요 7 이럴경우 2014/10/04 1,600
422818 불꽃축제 유의사항 10 여의도주민 2014/10/04 2,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