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과함께 프로에서 안문숙요ㅋㅋ

하하하 조회수 : 5,947
작성일 : 2014-08-14 11:27:08

어쩜 사람이 그렇게 거침이 없나요?

어제 보는데 배꼽을 잡았네요ㅋㅋㅋㅋㅋ

살짝 우울하신분들께 강추합니다

 

지상렬이 안문숙에게 "누나 생일이 언제예요?" 그랬더니

화들짝 놀라며 안문숙 왈 " 생리일은 왜 물어봐??"ㅋㅋㅋㅋ

지상렬 왈 제가 아무렴 생리일을 물어보겠어요? 이러고

 

안문숙이 박준금보고 얼굴이 피었다는 식으로 말하니까

지상렬 왈 자동차에 휘발유를 넣어줘서 그런거라고..

누난 폐차구요....하니까 바로 야 이새끼야~~!!!!ㅋㅋㅋㅋ

 

안문숙에게 소개팅해준다고 아나운서 김범수가 나왔는데

안문숙이 커피마시면서 쩝쩝 대니까

지상렬 왈 " 누나 왜케 입맛을 다시세요?"ㅋㅋㅋㅋ

 

안문숙이 김범수에게 질문을 하는데

자긴 그런거에 너무 목말라 있어서 한번 터지면 무섭다고

김범수씨 회사 출근도 못할수 있다고ㅋㅋㅋㅋㅋ

암튼 여러가지로 웃겼어요...

IP : 112.187.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8.14 11:30 AM (118.139.xxx.151)

    정말 웃겼어요....
    왜 안문숙은 여태 혼자일까?
    여자들은 유머있는 남자 좋아하지만 남자들은 아닌가봐요....

  • 2. 저는
    '14.8.14 11:33 AM (222.119.xxx.225)

    컨셉이라 생각하고 봤지만 너무 부담스럽더라는...

  • 3. 소녀성 제로
    '14.8.14 11:38 AM (182.227.xxx.225)

    박준금씨가 가끔 과해서 광년이 같을 때도 있지만 여성성이 느껴지는데 안문숙씨는 외모도 정말 국가비 닮았고 나름 이쁘신데 여성성이 느껴지지 않는 말투 때문에 그 미모!가 너무 평가절하 되는 듯요.
    입이 걸한 아저씨 같은 마투와 행동 때문에 소녀 같은 감성 남아있는 박준금씨보다 평가절하 느낌.

  • 4. 소녀성 제로
    '14.8.14 11:38 AM (182.227.xxx.225)

    마투---> 말투

  • 5. 소녀성 제로
    '14.8.14 11:40 AM (182.227.xxx.225)

    늙은 노총각도 소년성이 남아있는 사람은 매력적인데
    아저씨같은 사람은 매력 없잖아요.
    비슷한 이유로 미혼인데 나이 많은 여자는 소녀성이 남아있는 사람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이성적으로는.
    친구로는 안문숙씨 짱일 듯

  • 6. 22
    '14.8.14 11:43 AM (59.187.xxx.109)

    요즘 재미나는게 없었는데 약간 낯 뜨겁긴 했지만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 7. ..
    '14.8.14 12:16 PM (211.176.xxx.46)

    안문숙 같은 캐릭터 필요한 캐릭터죠.

    한 인간으로서 매력이 있느냐가 중요하지, 소년성이나 소녀성이 뭐가 중요할까요.

    댓글을 보니 마마보이나 마마걸에게 끌리는 분들이 있는 듯. 자칫 그런 사람들이 순수해 보이지만 마마보이나 마마걸일 확률이 높음.

    모든 인간은 소녀성과 소녀성이 있는 거임. 그거에 방점을 찍는 분들은 인간에 대해 오판할 확률이 높아짐. 여성의 모성애를 자극해서 사기 치는 부류가 그런 사람들을 공략하는 거임.

  • 8. 사유리
    '14.8.14 12:41 PM (211.108.xxx.216)

    에게 이상민은 안어울리더군요. 이상민이 저는 인상이 그닥이에요. 사유리 가족들 참재미있더군요

  • 9. 포털에서
    '14.8.14 12:53 PM (222.119.xxx.225)

    사유리한테 이상민 묻었다고 싫다고 하는 댓글 정말 공감갔어요
    어찌됬든 출연한 사유리 대단합니다 그래도 미혼이고 하나 꿀릴거 없는데..그 가족분들 진짜 유쾌해보이던데

  • 10. 사유리도
    '14.8.14 2:06 PM (221.153.xxx.241) - 삭제된댓글

    좋고 가족도 좋은데 왜 하필 이상민..

  • 11. anfla
    '14.8.14 2:42 PM (175.196.xxx.203)

    저 어제 사유리 가족보고 배꼽 잡았네요. 사유리 성격이 엄마와 똑같더라구요.
    아빠도 젊었을때 너무 잘생기셨고, 오빠도 나름 샤프하고 인물 좋더라구요.
    가족들 모두 유쾌한 성격인것 같아서 보는 내내 즐거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710 남자들은 적극적이고, 들이대는여자 거부감 느끼나요? 18 어렵다 2014/08/28 7,636
412709 방심위 직원, 업무시간 '빨갱이·종북' 댓글 가담 논란 세우실 2014/08/28 865
412708 결혼 중 이혼이야기 나오면..휴유증이 많은가요? 12 ... 2014/08/28 3,598
412707 변액보험 분기별로 날아오는 종이요 1 온쇼 2014/08/28 1,184
412706 학원 안가는 초6아이들. 문법책 어떤거 보나요 10 영어 2014/08/28 2,755
412705 아이 소변에 찌꺼기가 보여요.. 1 엄마 2014/08/28 5,370
412704 헬스장 GX 트레이너샘 추석에 간단히 드릴수 있는게 뭘까요? 7 20대후반?.. 2014/08/28 1,902
412703 주방 살림살이 꼭 구매해야할 품목 22 언니님들 도.. 2014/08/28 5,472
412702 복숭아 병조림 해보신 분 계세요? 5 ... 2014/08/28 1,606
412701 휠라 플랫 편한가요? 5 궁금해 2014/08/28 1,096
412700 커다란 샤워타월 재활용 방법 없을까요? 13 lll 2014/08/28 3,349
412699 속보> 드디어 세계3대 통신사 AFP보도!!! 3 닥시러 2014/08/28 2,624
412698 건국이래 최초로 심리학자들이 광장에 나섰다. 1 억울한영혼들.. 2014/08/28 1,472
412697 일부러 자기에 대해 낮춰 말하는 것도 대인관계 스킬인가봐요 25 겸손 2014/08/28 5,386
412696 레고 세척 통돌이세탁기로 해도 될까요? 5 레고 2014/08/28 2,131
412695 60대 후반 엄마 키플링 가방 안 어울릴까요? 3 백팩 2014/08/28 3,167
412694 시어머니 생신 조언부탁드려요 7 고민중 2014/08/28 1,272
412693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8.28] 여권 진짜 쫄긴 쫀 모양...보.. lowsim.. 2014/08/28 1,167
412692 섹스리스가 둘째 갖기... 너무 힘드네요. 21 ... 2014/08/28 9,175
412691 우주인 이소연씨.. 뭐 이건 그냥 처음 기획부터 잘못된겁니다.... 2 루나틱 2014/08/28 2,218
412690 대형병원 자원봉사 하시는 할머님들 무보수이신가요? 1 궁금 2014/08/28 1,229
412689 [정보] 담뱃갑 '경고 그림' 개인 행복권 침해한다 1 단무지 2014/08/28 882
412688 아래가 가려워요... 10 2014/08/28 4,969
412687 사는게 어째 이렇게 눈물나는지 모르겠어요 4 ㅗㅡ 2014/08/28 2,439
412686 마트 여사님들 군기가 제법 쎄네요 9 ... 2014/08/28 3,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