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과함께 프로에서 안문숙요ㅋㅋ

하하하 조회수 : 5,891
작성일 : 2014-08-14 11:27:08

어쩜 사람이 그렇게 거침이 없나요?

어제 보는데 배꼽을 잡았네요ㅋㅋㅋㅋㅋ

살짝 우울하신분들께 강추합니다

 

지상렬이 안문숙에게 "누나 생일이 언제예요?" 그랬더니

화들짝 놀라며 안문숙 왈 " 생리일은 왜 물어봐??"ㅋㅋㅋㅋ

지상렬 왈 제가 아무렴 생리일을 물어보겠어요? 이러고

 

안문숙이 박준금보고 얼굴이 피었다는 식으로 말하니까

지상렬 왈 자동차에 휘발유를 넣어줘서 그런거라고..

누난 폐차구요....하니까 바로 야 이새끼야~~!!!!ㅋㅋㅋㅋ

 

안문숙에게 소개팅해준다고 아나운서 김범수가 나왔는데

안문숙이 커피마시면서 쩝쩝 대니까

지상렬 왈 " 누나 왜케 입맛을 다시세요?"ㅋㅋㅋㅋ

 

안문숙이 김범수에게 질문을 하는데

자긴 그런거에 너무 목말라 있어서 한번 터지면 무섭다고

김범수씨 회사 출근도 못할수 있다고ㅋㅋㅋㅋㅋ

암튼 여러가지로 웃겼어요...

IP : 112.187.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8.14 11:30 AM (118.139.xxx.151)

    정말 웃겼어요....
    왜 안문숙은 여태 혼자일까?
    여자들은 유머있는 남자 좋아하지만 남자들은 아닌가봐요....

  • 2. 저는
    '14.8.14 11:33 AM (222.119.xxx.225)

    컨셉이라 생각하고 봤지만 너무 부담스럽더라는...

  • 3. 소녀성 제로
    '14.8.14 11:38 AM (182.227.xxx.225)

    박준금씨가 가끔 과해서 광년이 같을 때도 있지만 여성성이 느껴지는데 안문숙씨는 외모도 정말 국가비 닮았고 나름 이쁘신데 여성성이 느껴지지 않는 말투 때문에 그 미모!가 너무 평가절하 되는 듯요.
    입이 걸한 아저씨 같은 마투와 행동 때문에 소녀 같은 감성 남아있는 박준금씨보다 평가절하 느낌.

  • 4. 소녀성 제로
    '14.8.14 11:38 AM (182.227.xxx.225)

    마투---> 말투

  • 5. 소녀성 제로
    '14.8.14 11:40 AM (182.227.xxx.225)

    늙은 노총각도 소년성이 남아있는 사람은 매력적인데
    아저씨같은 사람은 매력 없잖아요.
    비슷한 이유로 미혼인데 나이 많은 여자는 소녀성이 남아있는 사람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이성적으로는.
    친구로는 안문숙씨 짱일 듯

  • 6. 22
    '14.8.14 11:43 AM (59.187.xxx.109)

    요즘 재미나는게 없었는데 약간 낯 뜨겁긴 했지만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 7. ..
    '14.8.14 12:16 PM (211.176.xxx.46)

    안문숙 같은 캐릭터 필요한 캐릭터죠.

    한 인간으로서 매력이 있느냐가 중요하지, 소년성이나 소녀성이 뭐가 중요할까요.

    댓글을 보니 마마보이나 마마걸에게 끌리는 분들이 있는 듯. 자칫 그런 사람들이 순수해 보이지만 마마보이나 마마걸일 확률이 높음.

    모든 인간은 소녀성과 소녀성이 있는 거임. 그거에 방점을 찍는 분들은 인간에 대해 오판할 확률이 높아짐. 여성의 모성애를 자극해서 사기 치는 부류가 그런 사람들을 공략하는 거임.

  • 8. 사유리
    '14.8.14 12:41 PM (211.108.xxx.216)

    에게 이상민은 안어울리더군요. 이상민이 저는 인상이 그닥이에요. 사유리 가족들 참재미있더군요

  • 9. 포털에서
    '14.8.14 12:53 PM (222.119.xxx.225)

    사유리한테 이상민 묻었다고 싫다고 하는 댓글 정말 공감갔어요
    어찌됬든 출연한 사유리 대단합니다 그래도 미혼이고 하나 꿀릴거 없는데..그 가족분들 진짜 유쾌해보이던데

  • 10. 사유리도
    '14.8.14 2:06 PM (221.153.xxx.241) - 삭제된댓글

    좋고 가족도 좋은데 왜 하필 이상민..

  • 11. anfla
    '14.8.14 2:42 PM (175.196.xxx.203)

    저 어제 사유리 가족보고 배꼽 잡았네요. 사유리 성격이 엄마와 똑같더라구요.
    아빠도 젊었을때 너무 잘생기셨고, 오빠도 나름 샤프하고 인물 좋더라구요.
    가족들 모두 유쾌한 성격인것 같아서 보는 내내 즐거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069 아이폰 활성화에서 안 넘어가요. 흑흑 2014/09/28 1,307
421068 엄마가 끓여준 수제비 15 .. 2014/09/28 5,205
421067 샤넬 미스트 7 ㅇㅇㅇ 2014/09/28 3,553
421066 세월호노란리본훼손시도까지-극우로 치닫는 보수의 자만 집배원 2014/09/28 662
421065 8년쓴 pc가 바이러스에 걸렸는데 걍 새로 살까요?아님 고쳐쓸까.. 6 고도리 2014/09/28 1,140
421064 이갈이 교정기 3 가을 2014/09/28 1,914
421063 광교 살기좋은 아파트 매입 추천해 주세요~~ 13 물푸레나무 2014/09/28 5,883
421062 식성이 전혀 맞질 않는..남과 여 의 결말... 32 힘들다 2014/09/28 14,028
421061 듣기 싫은 소리 혹은 욕 먹을때, 들으면 극복되는 말. 8 ... 2014/09/28 1,391
421060 영작 좀 부탁드립니다 !!!! 1 급급급 2014/09/28 483
421059 (19)하고싶으면 어떻게 표현하세요? 직접 말하시나요? 4 허니문 2014/09/28 6,120
421058 약한 틱장애(운동틱)이 있는 사람과 결혼 가능하세요? 11 ..... 2014/09/28 7,483
421057 오래 앉아 있는 게 건강에 치명적으로 나쁜 이유 15 ........ 2014/09/28 4,546
421056 이런 경우...제가 참아야 하나요? 3 나도 감정있.. 2014/09/28 920
421055 꼭 좀...중학생 아이 영어학원 어디 다니나요? 3 궁금 2014/09/28 1,583
421054 아이튠즈 라디오 듣는법...어려워요>ㅜㅜ 3 ... 2014/09/28 879
421053 복싱요... 1 ㅇㅇ 2014/09/28 860
421052 급합니다!꼭 대답해주세요!서울의뜻 3 thvkf 2014/09/28 833
421051 마른 체형 청바지 사이즈 좀 봐주세요 1 고1 2014/09/28 719
421050 앞으로 결혼제도가 어떻게 바뀔것 같으세요? 18 시벨의일요일.. 2014/09/28 3,023
421049 안동 맘모스제과 가보셨어요? 30 oo 2014/09/28 4,744
421048 28인치 여행용 가방 재질 천 ㅡ카보네이트 어느게 좋을까요 가방 2014/09/28 1,211
421047 그럼 이상적인 여자인격 1 영차 2014/09/28 1,120
421046 식어도 맛있는 계란말이 11 2014/09/28 3,917
421045 피티체조 몇번이나 가능하세요 2 저굼 2014/09/28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