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는 분들 사료 자주 바꿔 주시나요.

.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14-08-14 09:47:54

바꿔 주는 분들은 얼마만에 한번씩 바꾸시나요.

지금은 어떤 사료 먹이시는지 사료명이랑 먹여보니 좋았던 점 좀 적어주세요.

IP : 122.40.xxx.4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4 9:55 AM (175.197.xxx.186)

    cj에서 나온 프리미엄 사료 1.3kg 오프레쉬 쇠고기+오트밀 1봉지 다 먹고
    닭고기+쌀로 종류를 바꿔 먹이고 있는데 거부감 없이 다 잘 먹기에
    당분간은 오프레쉬로 종류만 바꿔서 먹일려구요...

  • 2. CJ에서
    '14.8.14 9:58 AM (122.40.xxx.41)

    사료까지 판매하나봐요.
    가격은 1.3키로에 얼마인가요

  • 3. 호로로
    '14.8.14 9:59 AM (175.195.xxx.81)

    테이스트어브와일드 연어고구마와 나우 그레인프리 오리, 원료도 좋고 평도 괜찮아서 믿고 먹였어요.
    비교 상대는 없어서 뭐가 좋았는지는 모르겠구요^^;;
    수의사가 살 빼라고 해서 힐스 처방사료 두달 먹인 후, 풀무원거 다이어트용 슬림업 먹이고 있는데
    유기농인증 원료도 마음에 들고, 살도 빠지나?? 암튼 더 이상 안 찌고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변도 적게 보더라구요.
    한끼는 생오리고기채소과일견과류 섞은 생식과 긴식으로 뼈 건조한거 주고 있어요.
    귀찮긴 하지만 강아지들에게도 생식이 가장 좋아요~

  • 4. 저희
    '14.8.14 10:05 AM (122.40.xxx.41)

    강아지 병원 선생님은
    아직까진 국산사료 못믿는다고 외국사료만 먹이라고 하던데
    요즘은 그렇지도 않은가봐요.
    하긴 풀무원은 믿을만한 회사니 사료도 깨끗하게 만들겠죠?

  • 5.
    '14.8.14 10:21 AM (121.177.xxx.127)

    8살 코카양반 키우고 있는데 크게 바꾸지는 않아요.
    오리젠 나우 고 아보덤 이 종류에서 왔다갔다 해요.
    코카다보니 식탐이 워낙 강해서 다이어트 사료도 먹이고 그랬는데 근본적으로 다이어트 사료가 좋을거없다 이런이야기도 있고 워낙 많은 정보속에 사니깐 더 선택하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그냥 저희는 오리젠에다 다른 제품 다이어트 사료 섞어서 먹여요.
    한가지 사료보다 두어가지 섞는데 좋다고 그러기도해서요.
    워낙이 잘 먹는 놈이라 사료로 까탈부리지 않아 편하긴해요.
    오리젠이 좋다고 하는데 좋은만큼 비싸고 코카라 많이 먹어서(소형견이 아니니 조절해도 일단 작은개보다 양이 많긴하잖아요)쌀보다 니놈 밥이 더 비싸다고 구박도 하고 그래요 ㅎ

  • 6. 적요
    '14.8.14 10:28 AM (223.62.xxx.51)

    전 캐나다다 호주산 사료 먹여요
    비싸더라도 오리젠이나 나우 이런거 먹여요
    아직까진 국산사료 못먹여요 미국도 사료 파동난지 얼마 안됬는데. ...사람음식으로도 장난치는 나란데 동물음식으론 오죽할까요

  • 7. ..
    '14.8.14 10:34 AM (14.32.xxx.30) - 삭제된댓글

    저두 오리젠 먹이다가 ..
    알갱이가 너무 커서 애가 버거워하길래 내츄럴 발란스로 갈아탔어요
    비슷한 라인인데 둘다 괜찮은것 같아요

  • 8. 원글
    '14.8.14 10:39 AM (122.40.xxx.41)

    저도 오리젠만 먹이다가 아카나 먹이는데
    잘먹으면 안바꾸는게 나을지..
    그래도 몇달에 한번씩은 바꿔주는게
    개한테 좋을지 궁금해요.

  • 9. 호로로
    '14.8.14 11:40 AM (175.195.xxx.81)

    저도 수의사들 의견이 아니더라도 국산 사료는 못 미더워서, 기준이 가장 엄격하다는 캐나다산을 선호했어요.
    사람 먹을걸로도 장난치는 우리나라 기업들 중 그나마 풀무원이 가장 낫다고 생각해서 골라 먹는 편인데..
    강아지 사료도 사람 먹는 원료랑 동급으로 만든다고 하니, 믿고 보는거죠ㅎㅎ
    알갱이에 기름기도 안 배어나오고 기호성도 좋아서 전 풀무원 아미오 만족해요.
    가격은 2.8킬로에 정가 44천원(39천원에 구입)이라 토우나 나우보다도 비싸요ㅠㅠ

  • 10. 원글
    '14.8.14 11:44 AM (122.40.xxx.41)

    저도 식품은 거의 풀무원만 사는지라 한번 먹여보고 싶긴 하네요.
    가격도 더 비싸군요^^

  • 11. 원글
    '14.8.14 12:03 PM (122.40.xxx.41)

    호로로님 키우시는 개가 원래 입이 짧았나요.어땠나요.
    풀무원 사료 기호성이 좋다고 하셔서요.
    저희개는 입이 짧은 아이인데 오리젠. 아카나는 잘 먹어서 먹이고 있거든요.
    풀무원도 샘플 구할 수 있나요

  • 12.
    '14.8.14 12:20 PM (59.25.xxx.110)

    피부때문에 한가지 사료만 먹여요.
    지겨울까봐 다른걸로 바꾸면 피부 트러블이 심해져서요 ㅠ

  • 13. 원글
    '14.8.14 12:20 PM (122.40.xxx.41)

    윗님은 캐나다산 소포장 사료 어떤거 먹이시나요.
    이름도 좀 적어주세요^^

  • 14. 원글
    '14.8.14 12:57 PM (122.40.xxx.41)

    네~ 나우 먹이시는군요. 좋은사료죠^^
    저도 적어주신것들 다 먹였는데 오랜기간 잘 먹는건 오리젠이랑 아카나더라고요.

    저도 엄청 가리면서 준답니다. 시판껌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구요.
    그래서 수제간식 중 돼지귀가 껌 대용으로 좋다고 해서 줬는데
    그게 또 사람이 매일 감자칩 먹는거나 같다고 해서 중지했고요^^

  • 15. 원글
    '14.8.14 12:58 PM (122.40.xxx.41)

    아 지위픽은 안먹여봤어요.
    너무 비싸서요.
    그런데 고것도 후기보니 애들마다 기호성 다른건 같더라고요.^^

  • 16. 원글
    '14.8.14 1:11 PM (122.40.xxx.41)

    네~ 저희강아지도 3살이네요.
    님도 아이랑 행복하게 지내세요^^

  • 17. 영애c
    '14.8.14 5:34 PM (122.34.xxx.64)

    저는 강아지는 잘 모르지만 고양이를 키우는데요 고양이 반려인들은 대체로 잘 먹는 사료 2~3가지를 로테이션으로 먹여요 a사료 한포대 다먹으면 b사료 그 다음 c 사료 그 다음 다시 a사료 이런 식으로요 수의사들도 그렇게 권장한다고 하구요
    그렇게 먹이는게 어떤 이유 때문에 좋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잘 생각이 안나네요ㅠ

  • 18. 원글
    '14.8.14 5:54 PM (122.40.xxx.41)

    고양이 집사님들은 그렇군요^^
    견주들도 많이들 그러던데 입짧은 애들이 많아선지
    잘 먹는 사료 있음 고정하는 경우를 많이 보긴 했어요.

  • 19. 호로로
    '14.8.14 10:24 PM (175.195.xxx.81)

    저희 개망나니ㅋ 는 태어나보니 죽은 어미와 함께 유기견이었어서ㅠㅠ 지옥에서 처절한 유아기를 보내다 저희에게 왔어요.
    해서 배 곯던것에 대한 트라우마인지, 대단한 식탐 대마왕인데ㅋㅋ
    나우는 그런대로 먹더니, 토우 연어는 생선 비린맛이 나는지 새포장을 뜯어서 줘도 씹는둥 마는둥 하다, 하는수 없이 먹는편이었거든요.
    얘는 해산물만 안 먹고, 생선살 포함해서 나머진 닥치는대로 해치우는데도요.
    그런데 같은 연어 주원료인데도 아미오 슬림업은 처음부터 정말 잘 먹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저녁 한끼는 오리고기 생식을 시키시에, 아침은 이걸로 정착하려구요.
    관절과 심장도 안 좋은 아이라서 체중관리는 죽을때까지 시켜야 하거든요.
    다른분 댓글중에 나우가 칼로리가 높다는거 맞아요.
    지금 강아지 사회성 교육 받는 중인데, 훈련사분도 나우가 좋은 사료인데 칼로리가 높다고....
    그리고 저는 풀무원 샘플도 안 먹이고 그냥 가격검색해서 cj몰에서 샀는데..
    아미오 사이트 가입하면, 무료샘플 받을 수 있는걸로 알아요.
    원글님도 강아지 무척 예뻐하시는데, 인터넷에 고수 강아지맘들 자료 많으니 생식도 도전해보세요~
    평생을 건조시킨 음식 한가지만 먹어야 한다면, 견생이 우울할듯해요ㅠㅠ
    신선하고 맛있는 고기 생선살 과일 채소 먹을때 행복해하는 강아지 얼굴때문에, 게으름쟁이가 번거로운 수고도 기꺼이 감수하게 되네요~^^
    강아지와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20. 호로로님
    '14.8.15 10:43 PM (1.209.xxx.22)

    댓글 고맙습니다.아기에게 아픔이 있었군요.
    정말 복 많이 받으세요.
    아이랑 늘 건강하시고요^^

    맞아요.토우 연어는 많이비린지 어쩐지 울애도
    거의 안먹었네요.

    윗님~ 안지울게요^^

  • 21. ㅇㅇ
    '14.8.16 1:24 AM (121.129.xxx.127)

    이노바 에보 연어, 인스팅트, 토우 번갈아 가며 먹여요. 미국 독 저널에 최고 별점 받은 걸로 줘요. 전문가가 아니니 그런거라도 의지해요.
    채소 과일 고기도 따로 주고요.

    열살. 먹성좋은 코카인데 나우는 싫어해서 다신 안사요.

    예전엔 캐니대 피너클도 먹였었고요.

  • 22. 원글
    '14.8.16 10:10 AM (1.209.xxx.22)

    나우는 대부분 잘먹던데^^
    인스팅트는 몰랐어요.
    고것도 별점 높다니한번 검색해 봐야겠어요.
    병원가니 요즘 사료 종류가 엄청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621 담벼락 고양이는 오늘도 잘 있습니다.. 3 .. 2014/09/30 807
421620 도와주세요...질염이 안나아요... 25 괴로워요 2014/09/30 9,342
421619 쓰레기 침출수에 오염되는 '청정 해역' 한려수도 참맛 2014/09/30 427
421618 아파트 분양받았는데 건설사 직원에게 해쳐먹으려고 트집잡는다는 .. 3 ... 2014/09/30 1,270
421617 왜,부패한 정치인이 많으면 안되는지 알게 됐음 좋겠어요. 1 ㅇㅇㅇ 2014/09/30 605
421616 연근조림에 매실청넣었다가 망했어요 ㅠ 12 ... 2014/09/30 3,113
421615 남편 모르는 빚이 있어요...(11개월 경과) 3 ... 2014/09/30 4,063
421614 아들이 광고홍보에 관심이 많고... 6 광고홍보 2014/09/30 796
421613 황매실 구입처 추천 좀 해주세요 6 .. 2014/09/30 1,298
421612 홍도 유람선...어이가 없네요. 3 ... 2014/09/30 2,050
421611 충격> 앞니가 빠진 뉴요커들!!! 4 닥시러 2014/09/30 3,109
421610 심장이 갑자기 심하게 뛰는건 어느 과로 가야 하나요? 12 ... 2014/09/30 6,382
421609 남산성곽길 코스 조언 부탁드려요 8 걷자 2014/09/30 1,199
421608 방금 라섹하고 왔는데요.. 13 ㅋㅋㅋㅋ 2014/09/30 3,207
421607 아파트 배란다에서 지금부터 키울 수 있는 화분? 5 ... 2014/09/30 1,451
421606 독할수록 ‘베스트’… 이슈마다 ‘독버섯’ 4 세우실 2014/09/30 608
421605 자고일어나니 눈이 잘 안보여요... 4 안과... 2014/09/30 2,292
421604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3 ... 2014/09/30 843
421603 입주청소 혼자 할 수 있을까요? 19 ㅇㅇ 2014/09/30 19,136
421602 통상적으로 바쁜 외벌이 남편에게 기대하는 가사육아 수준? 6 ㅇㅇㅇ 2014/09/30 1,274
421601 아래 올케 교육 얘기 읽고... 체벌에 대해서 6 .... 2014/09/30 1,715
421600 생일축하는다는 인사가 어려운 사람 3 신기신기 2014/09/30 893
421599 진짜 급여수준이 낮네요 7 참.. 2014/09/30 3,203
421598 숯알갱이 있는 제습제 버리기 넘 구찮네요 .. 2014/09/30 1,970
421597 삶의 막바지에 온거같은... 67 ... 2014/09/30 1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