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와중에 집사기

... 조회수 : 4,431
작성일 : 2014-08-14 08:22:47
마흔초반 미혼녀입니다.
버틸대루 버티다 이번에 독립을 할 생각인데
많은게 서툴다보니 님들 의견좀 들어보고 싶어서요
가진돈 달달 긁어모아 일억오천
이돈으로 신축빌라 한 열평 되나봐요.. 지역은 강동구쪽
이걸 살지 아님 일언삼천정도되는 열평짜리 전세를 들어갈지
결혼은 아마 못할듯싶고,
평생 혼자살게될까 두렵기도하지만,
어떻게 걸정하는게 좋은결정일까요?
IP : 110.70.xxx.4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14 8:27 AM (223.62.xxx.80)

    자기 집 빌라요!

  • 2. 아파트에 한표
    '14.8.14 8:28 AM (14.32.xxx.157)

    빌라는 관리가 어려워요. 뭐 문제 생기면 내가 알아서 모든것 해결해야해요.
    아파트는 관리소에서 기본적인건 관리해주니 일이 그만큼 줄어들어요.
    신축빌라는 처음 몇년만 살기 편해요. 나중에 관리 어려워져요.
    처음 독립하는거라면 아파트로 가세요,

  • 3. ㅇㄹ
    '14.8.14 8:30 AM (223.62.xxx.28)

    빌라는 사지마세요.근데 참 비싸네요 전세 10평이 일억삼천이라는거죠? 그냥 경기도쪽으로 나오시면 안되나요?

  • 4. 김흥임
    '14.8.14 8:31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딱 저와같은고민중이시네요
    요놈들이 언제 나 시집갈래 장가갈래할런지모르니
    지르지도못하고
    이사는 더욱싫구요

    님은 사는게 편할것같은데요?

  • 5. 미혼이면
    '14.8.14 8:35 AM (125.181.xxx.174)

    빌라사지 마세요
    나는 이집에서 오래오래 살겟다 그럼 몰라도
    전재산 긁어 날이 갈수록 가치가 떨어지는게 보통인 빌라 작은 평수는 모험이다 싶어요
    나중에 내가 안살더라도 잘 팔리던지 아니면 세가 잘 나가던지 그래야 하는데
    동네가 엄청 역세권에 좋은 동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거 아니면 보통 빌라는 신축일때 가격좋다가 갈수록 값이 떨어지고
    아파트와 차별화한 고급 빌라 단지 아니면
    낡으면 바로 재산 가치가 하락해요
    작은 평수일수록 위치 봐야 해요
    부동산에 확신이 없으면 그냥 전세 사세요

  • 6. 전세에 한표
    '14.8.14 8:52 AM (112.173.xxx.214)

    미혼이라 학군 때문에 이사 못가고 그럴 상황도 아니고 도 언제 남자 만나 시집 갈지도 모르니 그냥 전세에 사세요.
    혼자 살아보면 더 외로워서라도 결혼하고 싶어져요.

  • 7. --
    '14.8.14 8:54 AM (118.36.xxx.253)

    자금여유 되시면 소형 아파트를 사세요. 아님 차라리 오피스텔요
    빌라는 관리가 정말 힘들고 여러모로 살기 불편해요. 저 빌라살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파트 이사오고나서 정말 새로 눈떴어요 ㅋㅋ

  • 8. mi
    '14.8.14 8:55 AM (121.167.xxx.158)

    그냥 전세 사세요.
    돈 좀 더 모아서 작은 오피스텔이나 소형아파트 사세요.

  • 9. 빌라 전세
    '14.8.14 8:55 AM (14.39.xxx.13) - 삭제된댓글

    사고싶은 빌라에 일단 전세로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전세로 2년 살아보고 그래도 맘에 들면 그때
    사도 될거예요.

  • 10. ..
    '14.8.14 9:00 AM (175.252.xxx.251)

    조언은 못 드리고 곁에서 질문 좀 드리면요..
    아파트는 관리비가 부담이지 않나요? 빌라는 유지비는 없잖아요. 가치로 보아 그래도 나중에 아파트 쪽이 그 값만큼 나오고 더 나을까요?
    그리고 전세는 집주인들 변덕 부리거나 들고나고 하는 게 참 어려운 일 같은데..
    저는 잘 모르고 여쭤 보는 거예요^^;..

  • 11. ...
    '14.8.14 9:04 AM (220.76.xxx.234)

    빌라를 사지 말라고말리는 이유는 환금성이 떨어져서 라고 들었어요
    여차하면 팔기가 매우어렵다는거죠
    아파트도 비슷한 신세됐지만 어른들 말씀이 그래요
    집장사하려고 지은집이라서 내용이 어떤지도 잘 모르고.

  • 12. 사지 마세요
    '14.8.14 9:06 AM (147.46.xxx.224)

    그 돈이면 요즘 도시형생활주택 이런 이름으로 오피스텔 같은 아파트형 원룸도 많아서 충분히 전세 얻을 수 있습니다. 일단 좀 깔끔하게 살아보시고 그 다음에 자기 생활에 맞는 주거형을 찾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로 절대로 빌라는 사지 마세요!

  • 13. ..
    '14.8.14 9:08 AM (175.252.xxx.251)

    그렇군요. 빌라 팔기 어렵다는 말은 저도 들었네요.
    그리고 더 오르는 일은 거의 없고 거의 계속 내린다고..

  • 14. 실거주면 빌라도 괜찮아요
    '14.8.14 9:17 AM (121.182.xxx.29)

    교통좋고 조용한 빌라에서 살다 20평대 소형 아파트 이사 왔는데 .. 저는 팔고 다시 빌라 가려구요
    복도식이고 일단 너무 시끄러워요 ,. 안전하다거나 편리한 거 잘 모르겠고.. 기본 관리비 10만원씩 나가는 것도 싫구요 ., 아파트는 평수에 따라서 삷의 질이 완전히 달라요 .. 30 평대 이상 계단식 대단지 아파트와.. 20평대 소형 복도식 아파트는 정말 삷의 질 차이 나더라구요

    가족이 살면 아파트가 더 좋을 수도 있는데요 .. 혼자 살기에는 빌라가 더 좋더라구요

    아파트가 좋은건 환금성 하나밖에 없더라구요 .. 다음에는 적어도 30평대 이상 아파트 가는 거 아니면 저는 빌라에서 살려구요 . 교통 좋고 동네 조용하고 잘 지어진 빌라는 살기에 좋아요

  • 15. ..
    '14.8.14 9:26 AM (115.137.xxx.109)

    빌라는 왠간한건 안팔려요.
    파실때 생각은 안하시나요.

  • 16. 목좋은데
    '14.8.14 9:43 AM (116.36.xxx.34)

    오피스텔..
    아니면 소형 아파트요

  • 17.
    '14.8.14 9:46 AM (203.226.xxx.96)

    빌라는 사지 마세요
    나이들면 계단 오르내리기 힘들어요
    아프거나 다쳤을때 다른사람이 업고 출입 해야 해요 혼자시니 방범문제도 있어요
    그가격에 맞는 소형아파트 구해 보셔요

  • 18. 오피스텔도
    '14.8.14 9:48 AM (221.151.xxx.158)

    잘 안 오릅니다.
    오피스텔은 월세 받을 용도로 집 한 채 외에 여분으로나 구입해야지
    님처럼 전재산 걸고 구입하면 안 됩니다.
    10평대 소형아파트로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융자 약간 끼고라도요.

  • 19. 하남
    '14.8.14 9:58 AM (122.153.xxx.67)

    그돈에 맞춰서 작은 아파트를 산다면 하남정도 맞을 듯

  • 20. ..
    '14.8.14 10:21 AM (221.140.xxx.96)

    저같으면 일단 빌라에 살아보면서 주변을 잘 살펴볼거 같아요
    본인이 괜찮으면 그때 구입하셔도 될듯해요
    근데,여자 혼자 살기는 아파트가 최고예요

  • 21. ...
    '14.8.14 2:00 PM (203.226.xxx.119)

    직장이 어디냐에 따라 경기도로 나가서 아파트 전세 찾아보시면 어떨지요...
    강동구면 남양주 호평, 평내나 경기도 광주에서 1억 5천으로 20평대 후반 아파트 얻을 수 있을 거에요.
    (좌석버스 노선 따라서 한번에 가는 걸로요.. 호평/평내에서는 잠실까지 한번에 가는 좌석 많고
    경기도 광주도 지역이 넓지만 대부분 잠실이나 강변역까지 한번에 가는 좌석이 있어요..

  • 22. 집 소유하는게
    '14.8.14 2:07 PM (211.59.xxx.111)

    거추장스러워지는 시대가 온듯해요ㅋ
    전세에한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773 (704) 유민아빠 힘내세요!! 4 짝짝짝짝짝 2014/08/24 578
410772 자기꺼 뺏길까봐 바들바들 17 일단 2014/08/24 3,809
410771 702- 유민아빠와 유가족들, 지지하는 국민들, 모두 힘냅시다 ........ 2014/08/24 583
410770 (699) 유민아빠.. 김영오님 응원합니다. 수사권 2014/08/24 643
410769 (697)유민아버님 유가족여러분 응원합니다 .. 2014/08/24 553
410768 하태경 ,조중동?..삼촌관련 신났네요. 10 .. 2014/08/24 1,872
410767 아이들 합기도 배우면 좀 단단해 지나요? 6 ... 2014/08/24 1,467
410766 지금 동네 산에 올라 갈까 하는데 많이 더울까요? 3 ,,, 2014/08/24 1,047
410765 베트남 커플의 웨딩 화보 6 색다른사진 2014/08/24 3,553
410764 역삼동 롯데케슬노블 가는길좀 부탁드립니다 2 힘냅시다 2014/08/24 730
410763 (696)유민아버님 힘내세요 ... 2014/08/24 544
410762 전에 방송에서 들었던 한 일화 - 본문 삭제 3 동쪽천사 2014/08/24 1,646
410761 자식에게 재산이 뭐가 있는지 알린다,,안알린다. 8 찍기 2014/08/24 3,647
410760 (695)유민 아빠 힘내세요. ... 2014/08/24 766
410759 불고기에 국물이 자작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7 .. 2014/08/24 2,386
410758 목사님왈유민아빠외삼촌말듣고옳지않은행동한다고하네요 37 교회 2014/08/24 8,332
410757 식당에서 밥 먹는데 앞에서 오줌 누는 사람들 본적 있으세요 7 jkl 2014/08/24 2,338
410756 노키즈존ㅠ 11 2014/08/24 3,563
410755 요즘 떠도는 이상한 카톡, 어찌하나요? 16 열받아요 2014/08/24 2,788
410754 단식 농성 세월호 아버지 “우리 유민이만 생각하면…” 4 열정과냉정 2014/08/24 1,091
410753 이 영어 문장이 맞나요? 2 . 2014/08/24 575
410752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편지쓰기 행사가 있어요 거울나무 2014/08/24 513
410751 유민이 외삼촌이라고 주장하는 '윤도원'의 페북 5 .. 2014/08/24 3,496
410750 효성 사장 법인카드 내역 보셨어요? 4 효성 2014/08/24 5,343
410749 본질로 돌아가는 것.. 3 가을 2014/08/24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