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20) 점점 객실도 무너진다는데., 얼른 돌아와주세요!
땅위처럼 바닷속 상황도 점점 나빠만지고 있었네요..
꼭 돌아와주세요.. 잠수사 분들이 빨리 찾아야 하는데..걱정만 큽니다..ㅠㅠ
어느분 트윗을 보니, 박대통령이 교황이 광화문 찾기전 짠 유족들한테 나타나 정치권이 세월호 특별법 해결하겠다 선언한 후,교황이 뻘쭘?하게 한후 교황가고 난뒤 모르쇠 하지 않을까 예언했더라구요..
그런 예언은 맞지 않겠죠? 이렇게 국민이 미리 얘기하면 그럴라고 했더라도 김새 안하겠지요?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실종자님들 이제 돌아오기 틀렸다고.. 다 유실되었을 거라고..
아니지요? 혹 유실되신 분 계시더라도 바닷속 몸 의지할곳 있어
멀리 가지 않고 버티실 거지요?
1. 하느님.
'14.8.13 10:31 PM (211.207.xxx.139)제발 그들을 이제 그만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
2. ......
'14.8.13 10:31 PM (58.233.xxx.96)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혁규야
혁규 아빠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실종자분들
어서 돌아오세요
제발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세요
미안합니다3. bluebell
'14.8.13 10:33 PM (112.161.xxx.65)실수로 먼저 올라갔네요..ㅠㅠ 이어서 씁니다.
객실이 붕괴되어 간다는 기사가 나오지만..모든 난관과 역경을 딛고 잠수사들이 혹은 어부님들이..실종자님과 꼭 만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느님이 이 땅, 이 국민을 어여삐 여기시어 국민이 아닌 쥐를 품은 닭무리에게, 세월호 제대로 된 특별법을 만들지 않는다면 천벌을 내리시기를.. 저주의 기도가 안된다는거 알면서도..이런 저를 용서하소서..
실종자분들이 돌아오게 도와주세요!4. bluebell
'14.8.13 10:38 PM (112.161.xxx.65)어떻게 26일 동안이나 반가운 소식이 하나도 없을 수가 있나요..ㅠㅠ
타들어 가기만 했을 실종자가족분들이 너무도 걱정입니다.
꼭 오셔서 서로 위로가 되고 제대로 인사도 나눠주세요..
그래야 됩니다..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어린 혁규와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름모를 실종자님들도 모두 ..꼭 어디가지 마시고 돌아올 곳,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올라와주세요!
잠수사님들..힘든 여건 압니다만..우리 실종자님들 꼭좀 데리고 나와주세요!
하느님! 교황이 우리나라에 올때라도 기적을 내려주시어 꼭좀 실종자들이 가족을 만나게 해주세요!5. 쓸개코
'14.8.13 10:40 PM (14.53.xxx.156)은화야 , 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혁규야,
혁규 아빠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이제 그만 돌아오셔서 편히 쉬셔야죠..6. 제발... 어서..
'14.8.13 10:43 PM (175.119.xxx.16)은화야... 다윤아...영인아...지현아...현철아...혁규야... 혁규 아빠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양승진선생님...이영숙님...다른 실종자 님들도
어서 돌아와 주세요..
늘... 죄송합니다...7. MFL
'14.8.13 10:43 PM (1.232.xxx.228)영인이, 지현이, 은화, 다윤이, 현철이, 혁규야 ~~어서 돌아오렴.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기다리고 있습니다. 돌아오세요...8. ㅠ
'14.8.13 10:45 PM (175.116.xxx.58)기도합니다. 간절히 기도합니다.
멀리가지 마세요. 아가들아 멀리가지마. 너무 멀리가면 돌아오기 힘들잖아. 가까이있으렴. 가까이 있어주세요.9. ㅠㅠ
'14.8.13 10:48 PM (119.70.xxx.185)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ㅠㅠㅠ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ㅠㅠㅠ
권재근님
권혁규ㅠㅠㅠ
이형숙님ㅠㅠㅠ
제발 돌아오세요ㅠㅠㅠㅠ하루도 잊은적 없어요ㅠㅠㅠ
아가들ㅠㅠㅠ제발ㅠㅠㅠㅠ어서 나오너라ㅠㅠㅠ미안합니다ㅠㅠㅠㅠㅠㅠ제발 나오세요ㅠㅠ10. 나린
'14.8.13 10:48 PM (211.228.xxx.47)저도 간절히 기도에 동참합니다..
지현이, 영인이, 은화, 다윤이, 현철이, 혁규군,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권재근님...애타게 기다리는 가족품으로 돌아와주세요...ㅠㅠ11. ㅠㅠㅠ
'14.8.13 10:50 PM (125.146.xxx.66)춥고 어두운 그 곳에서 어서 나오세요.
정말 죄송합니다.
제발 어서 나오셔서 가족 품으로 돌아와주세요.12. bluebell
'14.8.13 10:52 PM (112.161.xxx.65)유난히 세월호 유가족 기사를 볼때마다 눈물이 흐르네요..
오늘 같이 실종자님들을 불러주신 분들..정말정말 함께 해서 위로가 되구요.. 고맙습니다!...13. ..
'14.8.13 10:57 PM (223.62.xxx.90)정말 죄송해요.
꼭 돌아오세요.
그리고 우리 유가족들 좀 지켜주세요.ㅠㅠ14. 청명하늘
'14.8.13 10:59 PM (175.223.xxx.181)항상 어서 돌아오시라고 기도했는데, 누구보다 돌아오고 싶으실 분들...
어서 찾게 해달라, 가족과 만나게 해달라 기도를 바꾸어봅니다.
사랑스러운 아들 딸
은화, 다윤이, 영인이, 지현이, 현철이, 혁규.
든든한 가장이었을 아빠
권재근님.
다정하신 교육자였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따뜻한 가족이었을
이영숙님.
모두 가족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게 도와주세요.
신이든, 인간이든, 누구든...
간절히 바래봅니다15. 대체
'14.8.13 11:00 PM (58.143.xxx.178)모두 어디에 있는지?
가족들 꿈에라도 나타나 말해주길~~~
그리고 모두 돌아오길 ~~16. 전
'14.8.13 11:04 PM (1.228.xxx.29)닥정부가 더이상 찾지말라고 했을거란
무서운 느낌이 들까요?
이제까지도 그렇지만 별로 찾을 의지가 없는것 같단
불량스런 느낌이 들어요
돌아오지 못한 10분의 영혼들이 너무 안타까워요17. 콩콩이큰언니
'14.8.13 11:08 PM (219.255.xxx.208)꼭...돌아오세요.
이렇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돌아오셔야만 합니다.
매일 매일 간절히 기도합니다.
부디 어서 돌아들오세요...18. **
'14.8.13 11:09 PM (115.136.xxx.8)오늘은 특히 더 힘든 하루같네요.ㅠㅠ
은화야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어서 빨리 기다리는 부모님 품으로 돌아와 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그리고 권재근님과 아드님 혁규, 이영숙님도 꼭 가족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돌아오실 때까지 기다릴게요...19. 브낰
'14.8.13 11:10 PM (24.209.xxx.75)잊지 않습니다. 돌아와 주십시오.
20. 부디 부디
'14.8.13 11:12 PM (1.235.xxx.81)돌아와 주세요.
하느님 부디 은총을 베풀어 주세요.21. 름름이
'14.8.13 11:15 PM (124.199.xxx.198)얼른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22. 미안
'14.8.13 11:44 PM (223.62.xxx.113)어서 돌아오세요!!!!
죄송 합니다 잊지 않겠다고수도없이 약속 했건만
사는게 바뻐서.... 그래도 기다립니다23. 외동딸
'14.8.13 11:47 PM (14.63.xxx.60)님들아, 돌아와요.
가족들 품으로 빨리 돌아와요.
어쩜 한 장소에 모여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조건 빕니다. 빨리 모두 돌아와주세요.24. 아휴
'14.8.13 11:58 PM (110.70.xxx.149)어떡해요.가족이아닌 저도 보기만해도 힘든데
이제 제발 돌아와주세요.
제발 ~~25. ...
'14.8.14 12:00 AM (210.216.xxx.232)가족품으로 돌아와주세요...
영인아,다윤아,지현아,은화야,현철아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혁규야,권재근님
이영숙님
계속 기다릴께요...26. 호수
'14.8.14 12:14 AM (182.211.xxx.30)이영숙님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지현아 다윤아.
제발 멀리 가지 마세요 기다릴께요27. 스테고사우루스
'14.8.14 12:19 AM (1.237.xxx.250)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어서 돌아와주세요 ..
날이 갈수록
더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