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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총잡이 견디다못해 컴퓨터 방으로 왔어요.

아이고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14-08-13 22:27:55

그간 봐 온 의리가 있어 견디다견디다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어서 포기 했어요.

처음 1,2회 보고 재미있다고 82에 한번 보시라고 글까지 썼는데

점점 내용이 산으로 가더니 구성도 얼마나 엉성한지 몰라요.

이준기는 맨날 낮에 복면 쓰고 총잡고 다니고 남상미는 연화야만 외치고 다니고

전혜빈은 눈이 나올듯이 동그랗게 뜨고 얼마나 처연한지..

묵직한 배우들도 여러명 나와서 연기도 잘하는데 내용이 완전...

지난주 총맞고 강물에 떨어지던 유오성도 또 다시 살아나올듯.

아...왕실망.

 

IP : 39.112.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8.13 10:46 PM (115.139.xxx.185)

    최재성 죽은 회 까지만 딱 좋았던거 같아요
    저도 안봐요
    요즘 드라마가 죄다 암유발이라 끊었어요 ㅎ
    나인팀이 뭉쳤다 하니 삼총사나 보려구요

  • 2. 봄날아와라
    '14.8.13 11:22 PM (219.249.xxx.55)

    진짜 저도 의리로 보다가....오늘까지로 접을라고요..
    어찌나 답답한지!!
    지금 쫒기는 몸들이 진짜 아휴....
    이준기 하나만 보고 볼라고 노력했는데 안되겄어요 흑
    유오성도!! 살아돌아오셨어요;;;;;

  • 3. ㅣㅣ
    '14.8.13 11:47 PM (203.226.xxx.178) - 삭제된댓글

    4회까지 흥미진진하게 보다가 5회보니 딱 작가들 역량 보이더라구요 하품하며 보고 다신 안봐지더라고요 오래들 참으셨네요 ;;

  • 4. 좋은날
    '14.8.13 11:59 PM (14.45.xxx.78)

    이준기만 믿고 가볼라 했는데...
    총잡이만 시청하면 항상 잠들어요.
    여태 자다가 지금 깨서 82합니다. ㅜㅜ

  • 5. **
    '14.8.14 11:06 AM (119.65.xxx.64)

    이준기 나온다고 해서 기대많이 했던 드라마인데 허접하기 짝이 없어서 이제는 대충봅니다 여주인공하고 이준기는 다른 작품에서도 이제 그만 같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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