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없는 자본주의는 새로운 독재.'
'교회는 가난해야 하고, 가난한 자들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전 교황님의 이 말씀을 들은 후 이때부터 교황님의 팬(?)이 되었답니다.
평소 교황님이 추구하는 가치가 어떤건지를 잘 보여주는 연설이었던 것 같고 진정한 종교인의 모습이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교황님이 시의적절한 때 우리나라를 방문하시는 것 같아 참으로 다행스럽고 고맙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황님의 어록 중...
진정 존경합니다.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14-08-13 20:23:01
IP : 175.210.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발
'14.8.13 8:44 PM (121.147.xxx.125)간절하게 빕니다.
여러곳에서 교종께서 보여주신 사랑을
광화문의 세월호 유족들에게 보여주세요.
간절히 빕니다.2. --;
'14.8.13 9:14 PM (1.238.xxx.173)"그 누구도 개인의 특별한 사생활을 물리적으로 간섭할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우리를 자유로운 사람으로 창조했다면 지금 그 자유인을 간섭하려는 자는 도대체 누구란 말입니까”
동성애에 관해서 교황이 이렇게 말했죠.참 멋진 분이에요.3. --;
'14.8.13 9:17 PM (1.238.xxx.173)그리고 로마 카톨릭의 대대적인 개혁을 하려는 움직임으로 마피아의 돈세탁이 막혀 암살 위험도 있다는데....
그 와중에 이탈리아 마피아 본거지에 가서 마피아를 디스한 연설도 너무 멋졋어요4. 진정 존경합니다
'14.8.13 9:22 PM (175.210.xxx.243)말 한마디 한마디에 철학이 묻어 나네요.
세월호 참사를 교통사고에나 비유하고 단식을 비웃는 놈들과는 어쩜 이리도 차원이 다르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