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때 입을 원피스좀 봐주세요..

돌잔치 조회수 : 4,085
작성일 : 2014-08-13 17:08:08

얼마전에 지나가다 충동적으로 원피스를 샀는데 돌잔치에 넘 과하진 않을까 걱정돼서요..
똑같은걸 찾기가 힘들어서요 최대한 비슷한걸로 올립니다.

https://www.google.com/shopping/product/2244651253626017304?ei=EB7rU83DEui8igL...
어깨까지 디자인은 완전 같구요
소매 부분이 저렇게 짧지 않고 약간 주름잡힌 소매로 조금 더 내려옵니다.
팔뚝이 굵은데 저것보단 좀 더 커버돼요.
그리고 색상이 보라색이에요.
괜찮을까요? 

아 그리고 날짜는 11월 초인데 넘 여름옷 처럼 보이진 않을지도 좀 걱정이긴 하네요..

IP : 64.104.xxx.4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 다시 올려요
    '14.8.13 5:08 PM (64.104.xxx.41)

    https://www.google.com/shopping/product/2244651253626017304?ei=EB7rU83DEui8igL...

    링크하고 약간 달라요.

  • 2. 전혀
    '14.8.13 5:11 PM (203.11.xxx.82)

    막 엄청 드레스도 입고 하던데 저정도면 무난하죠

  • 3. 가슴 부분...
    '14.8.13 5:11 PM (182.227.xxx.225)

    돌잔치면 움직임이 많을 듯 싶은데
    가슴이 노출........
    가슴 부분이 좀 걸리네요...

  • 4. 쓰레기
    '14.8.13 5:12 PM (39.7.xxx.230)

    버리러 나갈때 입는옷 같아요 지송

  • 5. 돌잔치일 때 이뻐보이는 엄마...
    '14.8.13 5:15 PM (182.227.xxx.225)

    아이 안고 왔다갔다 할 때 옷매무새가 거슬리지 않게 단정한 느낌 주는 옷 입은 엄마.
    (가슴 부분이 앗, 위험하다...싶은 생각 안 들게 하는 스타일의 옷)
    아이 돌잔치인지 엄마 패션쇼인지 모를 정도로 과하게 차려 입지 않았지만,
    손님들에게 예의를 갖추고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센스있게 입었구나 싶은 엄마.

    링크해주신 옷은 평상복으로도 좀 안 이뻐요...

  • 6. 네..
    '14.8.13 5:15 PM (64.104.xxx.41)

    안그래도 가슴 부분이 좀 걸리긴 하는데
    제가 직접 입어보니 모델처럼 가슴골이 다 보이진 않아요..
    물론 엄청 끌어내려서 입으면 보이겠지만 적당히 가슴위 까지 겹쳐지고
    오히려 몸에 딱 붙으니까 숙여도 안이 보이진 않더라구요..


    ... 그리고 쓰레기 버리러 나갈때 저렇게 입고 나가시는 분들도 계시군요.. 몰랐습니다..

  • 7. 숙이면 보여요
    '14.8.13 5:17 PM (182.227.xxx.225)

    돌잔치면 움직임이 많을 수밖에 없어요
    조금만 부주의하면....손님들 앞에서 무슨 개망신일까요...
    돌잔치이니 조심하는 게 좋죠!!!

    반듯하게 서있을 일만 있지는 않을 거라는 거죠.
    본인도 모르게 숙일 일이 생김...

  • 8. 아무래도
    '14.8.13 5:18 PM (64.104.xxx.41)

    모델 컷이 좀 더 위험해 보이긴 하네요..
    안그래도 남편한테 가슴 부분이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무난하다고 하긴 했는데요..

    저런 저지스타일의 원피스 스타일이 평범하지는 않아서 튈거 같긴햇는데..
    소재나 이런건 어떤가요?

  • 9. 지나가다가
    '14.8.13 5:19 PM (125.178.xxx.144)

    심플한 원피스 화장과 헤어스타일 때문에
    별로 안 이뻐요..
    지금의 원피스는 평상복에 입으면 이쁜 스탈..
    차라리 깔끔하고 예쁜 정장이 더 이뻐 보이더라구요.

  • 10. 별루예요. 진짜...
    '14.8.13 5:20 PM (182.227.xxx.225)

    몸에 핏 되는 스타일보단
    아이 안고 움직이는 게 편해보이는,
    약간은 여유 있지만 단정해보이는 옷 입는 게
    손님들한테 더 이쁘다는 얘기 들을 거예요.
    저 옷은 안 이뻐요...

  • 11. 공업자
    '14.8.13 5:21 PM (39.7.xxx.4)

    저지는 좀 편한자리에서 입어야 할 거 같아요

  • 12. 네..
    '14.8.13 5:21 PM (64.104.xxx.41)

    가슴 부분이 디자인 특성상 아무래도 많이 위험해 보이긴 하네요..
    가슴 부분은 안그래도 제가 집에서 숙여보고 봤는데 걱정하시듯 보이지는 않았어요
    가슴이 좀 큰편이라 옷이 몸에 밀착돼서 오히려 다른옷보다 더 안전하긴 했는데요..
    숙여서 안이 보이지 않는다면 괜찮은가 해서요..
    정 위험하다면 안에 가슴골 부분이 가려지도록 나시를 하나 입을수도 있구요.

  • 13. 소재가 별로
    '14.8.13 5:23 PM (1.235.xxx.81)

    저렇게 하늘하늘 하게 움직이는 거 말고요.
    똑 떨어지는 단정한 걸로 골라보세요.
    저건 솔직히 너무 평상복 같아요. 저지는 좀..

  • 14. 아이 안고
    '14.8.13 5:23 PM (121.174.xxx.62)

    많이 움직여야 하니까 가슴이 파인 옷은 별로입니다.

  • 15. 아이..참
    '14.8.13 5:23 PM (182.227.xxx.225)

    가슴도 가슴이지만
    저 옷 입으면 손님들한테 엄마가 안 이뻐보인다구요.
    엄마 좀 희한하다..이런 소리까지 들을 수 잇어요.
    가슴도 크신 분이 몸에 핏되게 입고 좋은 소리 못 듣죠.
    어른들 많은 자리에서는 최대한 보수적인 옷차림이 좋아요!!!!!!!!!!!!!!!!!!!!!!!!!!!!!!!!!!!!!

  • 16. ...
    '14.8.13 5:24 PM (119.192.xxx.47)

    저지 스타일 저런 옷이 흔하지 않아 튀는게 아니라 TPO를 모르는 옷차림이라 튀는 겁니다.
    쓰레기까지는 몰라도 마트 갈 때나 집에서 편하게 입는 옷이지 미국애들 조차도 특별한 날 입는 옷은 아니에요.
    게다가 11월 초라면 계절에 까지 부적절한 옷이에요.
    절적한 옷들 단정한 옷들 많은데 왜 이런 옷을, 취향 독특하시네요.
    남편에게 물어 봐야 남편들은 대개의 경우 이런 문제는 상담 상대도 아니구요.

  • 17. ..
    '14.8.13 5:24 PM (222.107.xxx.147)

    소재가 저지라면 좀 그렇네요.
    게다가 11월에 저런 거 입으면 날씨와 안 어울리지 않을까요?
    그런데 원글님이 다시는 댓글 보니 원글님은 꼭 입고 싶으신가 봐요.

  • 18. 저는
    '14.8.13 5:26 PM (112.160.xxx.185)

    저지 소재 원피스는 집이나 집앞 슈퍼 갈때 주로 입는데
    돌잔치라면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데....
    내가 너무 구식인가?

  • 19. 두고 두고 회자되기 싫으시면
    '14.8.13 5:26 PM (182.227.xxx.225)

    최대한 보수적이고 단정한 옷을 찾아보세요.
    한복 입고 아이 안고 편하게 왓가 갔다 하면 정말 이쁘겠구만요!!!!!!
    돌잔치는 엄마 몸매 자랑하는 자리가 아니어요!!!!
    뒷담화 싫으시면...제발 좀,....

  • 20. 아이고
    '14.8.13 5:27 PM (59.9.xxx.232)

    11월에 팔 내놓으려면 파티복스러워야할 것 같아요

  • 21. 네..
    '14.8.13 5:28 PM (64.104.xxx.41)

    많은 분들이 별로라고 하시니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제가 키도크고 전반적으로 통통한데다 가슴도 큰편이라
    사실 한국옷 특히 원피스를 살수가 없어서요. 그나마 저지가 적당히 늘어나고 핏되서 날씬해보이고 어울리거든요.
    추천해주신 깔끔한 정장스타일의 원피스들은 다들 날씬하거나 좀 아담한 몸매이신 분들이 어울리는 옷들이라서 한번도 입어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길이도 짧구요.. 무릎 덮는 원피스는 정말 구하기 어렵더라구요..

    한복도 좋긴한데. 오히려 한복이 입고 움직이기 불편할거 같고
    대여 한복은 좀 작을 것도 같아서 걱정도 되구요 ㅠㅠ

    다시 알아봐야할것 같아서 우울하네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하비낟..

  • 22. ........
    '14.8.13 5:28 PM (116.38.xxx.201)

    옷이 없으신거에요.아니면 고르다보니 저옷을 고르신거에요?
    저지소재는 살짝 집에서나 가까운데 외출할때 입는 소재인것 같은데요.
    그래서 쓰레시버리러갈때 라는 댓글이 나왔죠..
    저런 옷을 입고 돌잔치에 입고 계시면 한소리 듣게 되십니다..

  • 23. ..
    '14.8.13 5:30 PM (14.46.xxx.181)

    꼭 입고싶으시면 입으세요....사람들 뒷말해도 좀 말하다가 말아요. 대신 사진은 영원히 남으니까 그거 감안하시구요...
    전 한복 빌리는데 쓸데없이 돈나가는 것도 싫어서 제가 가지고있는 원피스 중 제일 화려한 걸로 입었는데(끈나시원피스예요) 시어머니만 조금 애매했다고 하시고 다 평이 좋았어요.

  • 24. 에휴
    '14.8.13 5:35 PM (203.128.xxx.110) - 삭제된댓글

    엄마 패션쇼 하는거 아닌데
    좀 단정하고 점잖은 옷으로 고르시면 좋겠어요

    여러사람 초대해놓고 민망하면 어쩐대요 ㅠㅠ

  • 25. ㅣㅣ
    '14.8.13 5:37 PM (103.11.xxx.200)

    돌잔치 수십번 다녀봐도 엄마가 한복 입은거만큼 예쁜건 없던데...

    끈나시원피스, 본인은 만족했겠지만 글쎄요.

  • 26. 돌잔치 업체에
    '14.8.13 5:37 PM (203.128.xxx.110) - 삭제된댓글

    맡기세요
    다 대여되고
    한복도ㅈ구닥다리 아니고
    계량식으로 예쁘더라구요

  • 27. ...
    '14.8.13 5:56 PM (115.139.xxx.9)

    그냥 단정한 한복이 좋을것 같아요. 남편되시는 분 친구분들도 오시니...

  • 28. ...
    '14.8.13 5:59 PM (119.192.xxx.47)

    그러니까 본인의 몸매를 미혼 때처럼 드러내고 싶은 옷을 입고 싶다는 요지네요.
    그래서 돌잔치에 어울리는 옷이 없다고 주장하는건데 돌잔치와 돌잔치 오신 손님들에게 예의에 맞는 옷을 입응세요.
    본인 몸매 자랑이나 패션쇼하려고 돌잔치하는 것 아니에요.

  • 29. ..
    '14.8.13 6:08 PM (114.205.xxx.114)

    저지는 아무래도 격식있는 자리에는 어울리지 않는 소재지요.
    아기가 주인공인 날이니
    엄마옷이야 한복(어우동 같은 거나 어깨 훤히 드러낸 스타일 말고요)
    누가 봐도 단정한 라인의 원피스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양가쪽 어른들도 많이 오시니...
    근데 저 위에 끈나시 원피스 입고 평이 좋았다는 댓글은 참 헉~ 스럽네요.

  • 30. 네..
    '14.8.13 6:25 PM (64.104.xxx.41)

    저도 제가 잘못된 이미지의 링크를 올렸다는걸 올리고 나서 깨달았습니다.
    저지라는 용어도 잘못 선택한것 같아요.. 그 저지가 아닌데..

    여튼 한복 대여도 같이 알아볼까 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다른 사람들 돌스냅사진 보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댓글 주신분들 생각해서 글은 안내리고 싶은데
    가슴과 몸매자랑하는 생각없는 사람의 오해는 좀 덜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 31.
    '14.8.13 6:33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저것은 진짜 동네 마트나 커피숍에 입고갈만한 스타일인데요. 한복이나 단정한 원피스 입으세요.

  • 32. .....
    '14.8.13 7:39 PM (110.70.xxx.81)

    저는 주로 구호와 라우드무트에서 구입하는데,
    두 브랜드 다 스타일이 괜찮아요.
    저는 165에 49킬로에 가슴이 별로 없는
    몸매라 구입할때마다 따로 수선해서 입지만
    원글님 정도의 키와 몸매라면 멋지게 맞을것 같아요.

  • 33. .....
    '14.8.13 8:21 PM (220.94.xxx.165)

    저런 옷은 편한 친구들 만날때나 휴양지에서 쪼리신고 입는 원피스 스타일같은데요.
    차라리 정장을 입으세요.

  • 34. ..
    '14.8.14 12:30 AM (221.140.xxx.96)

    본인 스타일을 강조하고 싶을때는 본인 식구와의 나들이에만 하세요
    돌잔치나 다른분들과의 만남,특히 연장자들의 모임에선 단정한 옷차림이 평생 두고두고 후회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389 히트레시피 간장게장 담가보신 분~~ 3 .. 2014/09/27 1,450
421388 여기 고창인데요 도움좀 주세요^^ 6 헤매는 이 2014/09/27 1,919
421387 바자회 사진을 저렇게 넣지 마시고 전체적으로 좀 넣어주시기를 읍.. 10 순이엄마 2014/09/27 2,456
421386 중1-고1 국영수사과 교육방법 83 하얀_나무 2014/09/27 6,395
421385 바자회 댕겨옴 24 건너 마을 .. 2014/09/27 3,468
421384 스마트폰 통신사 LG유플러스 여기 안좋을까요? 2 kkk 2014/09/27 1,028
421383 바자회 2시 중계.. 25 다크초코쿠키.. 2014/09/27 2,950
421382 잡생각이너무 많고 감정이 풍부한게 예술가심성인가요?? 28 ㅇㅇ 2014/09/27 11,426
421381 산에 토끼가 있는 걸 봤는데,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요. 15 산토끼 2014/09/27 2,827
421380 어른 다섯이면 대하 몇킬로가 적당할까요 3 2014/09/27 1,646
421379 만능양념장 얼려도되나요? 3 궁금 2014/09/27 1,259
421378 바자회사진 두장 3 YJS 2014/09/27 2,666
421377 제일 보기 싫은 드라마는 어떤거에요? 21 드라마 2014/09/27 3,913
421376 매일같이 견과류 폭식, 괜찮을까요 ? 10 ........ 2014/09/27 6,942
421375 여의사들 공부하기 힘들지 않았나요? 12 아노미 2014/09/27 4,688
421374 너무 하수인 보이스피싱 1 웃겨 2014/09/27 944
421373 바자회 봉사해주시는 분들 감사드려요 2 테나르 2014/09/27 893
421372 바자회 사진 기다리시는 회원님들~ 3 느티나무 2014/09/27 1,732
421371 겸손하게 사는 법 7 원만한 인생.. 2014/09/27 2,822
421370 바자회 가시는분들이요!!! 5 놀란토끼 2014/09/27 1,273
421369 세월호를 기억하는 바자회 후기 6 노란우산 2014/09/27 1,708
421368 햇빛에 빨갛게 익은 얼굴 좀 하얗게 만들수 있는방법 없을까요 5 .... 2014/09/27 2,151
421367 29.5평이면 29평이에요,30평이에요? 3 그것이알고싶.. 2014/09/27 1,458
421366 ㅂㅏㅈㅏ호ㅣ .. 2014/09/27 1,258
421365 기분이 좀 묘해요 4 가을오후 2014/09/27 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