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길냥이랑 새끼 냥이 두마리에게 밥을 주게 되었어요 .. 새끼냥이는 완전 새끼는 아니고 사료는 먹을수 있을
정도 같아요 .. 하루에 한번 마주치면 제가 멸치나 닭가슴살 주고 그랬는데 ..마주치지 못하는 날은 .못먹으니까
안쓰럽더라구요 ..
아파트 화단 구석 기계실 창문 옆에 아침에 사료를 놔두면 ..그애들이 오후에 와서 먹고 가거든요..물은 놔두어도
전혀 먹질 않네요 .. 다행히 치우시는 분이 없는데 ..늘 조마조마 하네요 . 누가 애들 먹는 밥에 이상한거 넣는다던지
그럴일은 없겠죠..? 주면서도 걱정되 되구요 ..
제가 장보러 간다거나 ..하면서 사료를 체크해보면 ..조금 남겨져 있어요..밤에 먹고 가는지 아니면 다른 냥이가 먹는지
아침되면 ..싹 다 비워져 있구요..한 300 내지 350그램 정도 주는거 같은데 그정도면 괜찮나요 ? 배곯지 않고
넉넉하게 먹어라 싶어서 ..
2킬로 짜리 샀는데 금방 없어지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