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깻잎 꺼매졌는데 어떻게 할까요?

... 조회수 : 8,064
작성일 : 2014-08-13 12:18:42
깻잎도 잔뜩 달려 있는 깻단이 좀 많은데요,
사나흘쯤전에 산 것 같은데 냉장고에서 꺼내 보니
거의 절반이 꺼매졌네요. 좀 물러진 부분도 있고요.
꺼매지는 건 물기 닿으면 그렇다고 먹어도 상관 없다고 들은 것 같은데 맞나요? 물러진 부분은 떼어내야 하겠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물러지는 건 썩는 것과는 어떻게 다른지도 궁금하네요.
IP : 175.252.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3 12:23 PM (58.140.xxx.162)

    김치냉장고에서 살짝 얼었던 거 그렇게 됐었는데
    발려내다 보니 남는 것도 없고 해서
    그냥 같이 깻잎찜 했어요. 생으로 먹기는 나빠서요.

    그냥 물러진 건 약간 투명하고 흩어지지 않고요
    썩은 건 아예 까매요, 형체가 없어지기도 하고요.

  • 2. 상한 거 아닌가요?
    '14.8.13 12:40 PM (182.227.xxx.225)

    까만 부분도 그렇고 물러진 부분도
    상한 거라서 먹으면 안 될 것 같은데요?

  • 3. ...
    '14.8.13 1:05 PM (175.252.xxx.197)

    변색된 건 상한 건 아니라고 먹어도 괜찮다고는 인터넷글은 아니고 어디 잡지인지 기사인지에서 본 것 같아요. 정확한 기억은 아닌데 지금 찾아보니 안나오네요. 뭐 삭히는 것도 물에 담가서 검어지니까요.
    여튼 손질이 좀더 난감해진 것 같아서;. 다른 분들은 어떠실까 해서 여쭤 봤어요. 물러진 부분 떼내고 데쳐 볼까 싶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4. 안나파체스
    '14.8.13 1:16 PM (49.143.xxx.30)

    며칠 전에 어머님 밭에서 깻잎 순을 잔뜩 따왔어요. 밭에서도 좀 검은것이 있긴했는데 집에 와서 물에 담궈두고 흙 다 씻은 뒤에 보니 점점 더 검은 부분이 많아지더라구요. 뜨거운 물에 데쳐서 나물해 먹었는데 색이 표가 나긴해도 먹는데 지장은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298 빡센데 다니니 몸이... 2 .. 2014/10/02 976
422297 내 집 마련 대출 얼마까지 되나요? 1 ... 2014/10/02 981
422296 음식물 쓰레기 어떤 식으로 보관, 처리 하세요? 7 'ㅡㅡ 2014/10/02 1,281
422295 장보리 이번주는 하는거죠? 3 결방짜증 2014/10/02 800
422294 '만만회' 들먹이며 대우건설 취업에 성공한 사기꾼 지랄 쌈싸먹.. 2014/10/02 680
422293 아빠에 대한 미움 어떻게 떨쳐낼 수 있을까요? 2 2014/10/02 1,269
422292 제주도 날씨 알려주세요~ 1 뽀로롱 2014/10/02 936
422291 정유미씨가 안 이쁜가요??헐..ㅋㅋㅋㅋㅋ 33 rrr 2014/10/02 8,172
422290 피부과 레이저 좀 맞아보신 분들~ 10 윤수 2014/10/02 5,274
422289 조카선물사려는데요 도와주세요! 3 장난감 2014/10/02 468
422288 박원순 페북. 4 짝짝짝 2014/10/02 1,476
422287 사랑은 어긋날 수 밖에 없나 1 ........ 2014/10/02 536
422286 집에서 버블티 만들어드시는 분 계세요? 통통 2014/10/02 672
422285 일베에서 서태지 열심히 까고 있다네요. 9 엄훠나 2014/10/02 2,313
422284 12월 만기 아파트 전세연장하는 경우 지금 계약서 미리 쓰나요?.. 1 아파트 2014/10/02 1,030
422283 오피스텔인지..아파트인지..조언구해요 2 갈팡질팡 2014/10/02 751
422282 블루스퀘어홀 좌석 1층 뒷자리, 2층 맨앞자리 어디가 좋을까요?.. 5 뮤지컬 2014/10/02 3,624
422281 오늘은 비온다했고 낼 연휴부터 날씨 어떤가요? 1 궁금 2014/10/02 870
422280 두달반 된 강아지가 식구가 되었는데요.좀 봐주세요 ㅜ ㅠ 6 초짜 강쥐맘.. 2014/10/02 1,484
422279 반식욕 대신 목욕탕 다녀오니 노곤하네요. 1 aa 2014/10/02 916
422278 요즘 한국사회를 보변 악의 평범성을 알 수 있다! 1 행동하지 않.. 2014/10/02 713
422277 동생이 갱년기 증상으로 호르몬치료해야 한다네요(병원 추천 좀 .. 까치까치 2014/10/02 1,509
422276 어제 JTBc 손석희님 뉴스를 보고...(임플란트 내용) 3 궁금 2014/10/02 1,951
422275 연재야 너무 잘 한다...82 아줌마가 응원한다... 31 파밀리어 2014/10/02 2,754
422274 저 너무 극성 엄마인가요? 30 .. 2014/10/02 5,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