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하니 다 날라갔네요
술마시고 11시쯤 들어온 남편의 폰
충전해주려다 카톡을 봤네요
오빠야!
진짜 내땜시 미안..
무지 힘드네요..
죄송해요..
친구들이랑 자줒가는 까페 주인이라며
오늘 업소에서 무슨 일이 있어서 보낸건가보다 하는데
전 분노가 치미네요
왜 숨김친구로 되어 있냐고 하니
차단해놓은거라고 그러네요
남편폰 가지고 잘 놀고 남편은 카톡 잘 확인하는편 아니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내용의 카톡 제가 이상한건가요
40대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14-08-13 09:43:01
IP : 180.70.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4.8.13 9:55 AM (180.70.xxx.239)우연히 카톡 봤는데 불쾌하다
난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된다
내가 오해하는거냐고 했더니
죄송하다고만 계속
누구시냐고 했더니 **동카페***주인이라고
민폐끼쳐 죄송하다하는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오빠야 하는것도 뭔짓인가 싶고
전화번호 주는 남편은 뭔지...
기분 나빴던 과거의 온갖 추억을 다 불러모으게 하네요2. 그런애들
'14.8.13 10:19 AM (14.32.xxx.97)동네 개도 오빠라 부르죠 뭐.
어째껀 빌미를 준건 남편이니, 일단은 족치세요.3. ..
'14.8.13 2:10 PM (118.221.xxx.62)오빠는 무슨...
초장에 끊어야죠
하여간 배부르면 딴짓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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