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동반 단식하는 배우 조은지가 이사람이었다니...

조작국가 조회수 : 3,730
작성일 : 2014-08-13 09:09:35
세월호 동반 단식하는 예술인과 지식인들 
감사하는 마음으로 틈틈이 개인 프로필 찾아보고 있는데요

배우 조은지가 누구지? 하고 찾아 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뭐 대단한 건 아니구요,
파리의 연인에서 김정은(태영이) 친구(후배?)로 나오는 사람이었네요.
극중 이양미라고 수혁이 짝사랑 하다가 포기하고 태영이하고 같이 살게되는 처자요.

이거 아셨나요 ?? ㅎㅎ


데뷔2000년 영화 '눈물'취미/특기바이올린 연주경력200706~ 핸드볼 홍보대사
http://i1.daumcdn.net/img-contents/movie/2008_home/person/tit_54.gif) 8px 0px no-repeat;">

폭발할 듯한 열정을 연기하는 충무로에 몇 안 되는 여배우이다.
활화산처럼 끓어오르는 광기를 숨긴 채 세상을 향해 열려있던 창을 닫고 자기 내면으로 침잠하는 인간 군상을 넘치거나 모자람 없이 소화해 낸다.
개성 있는 외모와 거침없는 말투, 자연스런 미덕을 가진 배우. 데뷔작 <눈물>에서 신인임이 무색할 정도로 거침없는 연기를 선보이며 데뷔한 조은지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나이답지 않은 능숙함으로 소화해내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극중 외모 컴플렉스를 지닌 천방지축 배우 지망생으로 출연한 <아프리카>를 거쳐, 첫 주연작인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에서 ‘철없는 아내’ 은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나영의 친구 역을 맡은 <후아유>에서 보여준 자연스러운 연기도 인상적. 한국어로 제작된 일본영화 <호텔 비너스>에서는 꽃가게 주인을 꿈꾸는 ‘소다’ 역을 맡았다. 최근작 <그때 그사람들>에서는 특유의 당찬 모습과 함께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스크린에 언제 무슨 역할로 나와도 반가운 배우.



IP : 175.120.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작국가
    '14.8.13 9:09 AM (175.120.xxx.98)

    http://movie.daum.net/movieperson/Biography.do?personId=2192&t__nil_main_intr...

  • 2.
    '14.8.13 9:19 AM (175.214.xxx.120)

    저 조은지 좋아해요.
    게다가 개념배우였네요. 마른 꼬챙이같은데 그속엔 불덩이가 숨은 듯하죠

  • 3. 제가 좋아하는 배우!
    '14.8.13 9:19 AM (121.174.xxx.62)

    개성 많은 배우죠. 응원합니다!

  • 4. 좋아 좋아
    '14.8.13 9:20 AM (182.227.xxx.225)

    언제나 믿고 보는 조은지.
    생각보다 못 떠서 안타까움.
    꼭 뜨자!!!!!!!!!!!!!!!!!!!!!!!!!!!!

  • 5. 될대로
    '14.8.13 9:40 AM (220.118.xxx.207)

    저도 좋아합니다 이 배우. 매력적인 얼굴에 어디에 데려다놔도 자기 몫 하는 배우죠. 맨날 조연으로만 나와서 너무 안타까워요.

  • 6. 대1
    '14.8.13 9:51 AM (211.178.xxx.216)

    아들이 좋아하는 배우에요.. 표적에도 나왔죠..일명 개성파 배우인거 같아요. 조은지씨 기억에 남는 장면은
    개인의 취향에서 손예진 친구로 나올때 였던거 같아요.. 이번에 결혼했더라구요. 행복하세요
    계속 응원할께요

  • 7. bluebell
    '14.8.13 12:34 PM (112.161.xxx.65)

    인간적인 배우네요^^

  • 8. 조작국가
    '14.8.13 3:53 PM (175.120.xxx.98)

    네. 표적 이라는 영화에도 나왔구요, 연기자로도 호평이 많더라구요. 개념까지 충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594 냉동되었다 해동한 전복 내장.. 써도 되나요? 4 전복 2014/09/14 7,009
416593 10월 말 호주, 뉴질랜드 날씨 어떤가요? 4 날씨 2014/09/14 3,829
416592 아르바이트가기 싫어요. 6 .. 2014/09/14 2,409
416591 카스 친구끊기하면 상대편한테... 3 .... 2014/09/14 2,919
416590 손주교육비 1억원까지 면세추진논란 38 잠실아짐 2014/09/14 5,034
416589 단, 2년만에 이런 엄청난 실적을.....대단한 댓텅 3 닥시러 2014/09/14 1,331
416588 지금 열린음악회 하는데 레이디스코드 마지막 방송이랍니다. 10 열린음악회 2014/09/14 3,128
416587 냉장고 인터넷으로 사도 될까요? 8 나나엄마 2014/09/14 3,081
416586 혹시 팟빵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1 후원 2014/09/14 686
416585 스쿼트 잘 하시는분께 여쭙니다.~~ 5 근육늘리기 2014/09/14 1,862
416584 속초 대포항에서 회 먹는거 별로에요? 2 happyd.. 2014/09/14 2,281
416583 엿장수 맘대로 판결? "이러니 누가 법을 지키려하나!!.. 3 닥시러 2014/09/14 549
416582 임신준비중인데 몸에안좋은음식들이 막 땡겨요 4 00 2014/09/14 1,430
416581 오래 띄운 청국장 맛이 궁금해요 청국 2014/09/14 411
416580 어제 에버랜드에서 본 어떤 애엄마.. 36 ... 2014/09/14 25,351
416579 외음부양쪽으로 뾰루지가 몇개났는데 약국약좀 알려주세요 13 eee 2014/09/14 10,193
416578 이소라의 바람이분다 7 무지개 2014/09/14 2,133
416577 직장 근무조건 좀 봐주세요 17 다닐까 말까.. 2014/09/14 2,672
416576 커피를 안마신날은 머리가 아픈것같아요,, 5 이굴 2014/09/14 3,149
416575 동안유지에 콜라겐 비타민같은 영양제 오래먹으면 확실히 다른가요?.. 3 .. 2014/09/14 3,618
416574 예단비 때문에 ㅠㅠ 11 짝짝짝짝짝 2014/09/14 5,919
416573 어느 분이 유교사상이 뭐가 안좋은 거냐 하시던데 31 2014/09/14 3,588
416572 원목가구 공방에서 책장을 하나 사려는데요. 궁금증..... 4 책책 2014/09/14 1,590
416571 아파트 구매 시기 조언좀... 아파트고민 2014/09/14 1,728
416570 뉴욕타임스 세월호 광고..목표금액 다 되어가네요~~ 2 트윗 2014/09/14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