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유민이 아빠 김영오 님!
예은이 아빠 유경근 님!
더 이상의 단식은 안 됩니다.
간곡히 호소합니다.
당신들의 생존 자체가 우리 싸움의 거대한 명분이고, 지침입니다.
당신들이 안 계신 투쟁!
우리는 그 허망함을 견딜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양심들,
그 두 분 앞에 엎드려 간곡히 호소합시다.
온 겨레가 대한민국이라는 세월호에서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습니다.
이 위태로운 겨레의 목숨을 살릴 수 있는 두 분!
바로 예은아빠, 유민아빠!
교황이 오든 안 오든,
이 겨레가 당신들께 무릎 꿇고 호소합니다.
"제발 단식을 멈춰 주십시오.
당신들은 이 겨레의 아빠이니까요."
고양파주0416세월호추모밴드 일동 올림.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은아빠! 유민아빠! 저희 말좀 들어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14-08-12 23:08:24
IP : 112.161.xxx.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4.8.12 11:24 PM (39.118.xxx.96)이제 그만 하세요 맘이 너무 아파요ㅠㅠㅠ
2. 11
'14.8.12 11:29 PM (121.162.xxx.100)저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더이상의 유가족들의 희생은 없어야해요 이제부터는 다같이 싸워야 합니다 우리가 이 정부에 짐을 지게 해야합니다 ...
3. 간곡히
'14.8.12 11:55 P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부탁드립니다.
특별법이 제정되기전에 큰일나겠어요.
유민이 예은이의 억울한 죽음 알리려면
이젠 제발 단식을 중단하세요.4. 한마디
'14.8.13 12:01 AM (118.222.xxx.15)저도 맘아파 그만하시라고파요.
아이몫까지 두눈 부릅뜨고 사셔야죠.5. 휴..
'14.8.13 12:17 AM (211.189.xxx.193)그러게요..
하루하루 걱정이고 두렵네요..6. ㅜㅜ
'14.8.13 12:40 AM (175.223.xxx.144)전해 듣는것도 죄스러워요. .
7. ㅡㅡ
'14.8.13 12:12 PM (183.99.xxx.117)강하게 나가셔야 이길 수 있어요.아이들의 한을 풀어줘야지요ᆢ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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