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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 추석 용돈
추석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14-08-12 22:52:05
맞벌이고 여지껏 양가에 각각 선물 10만원어치 정도 차례비용으로 보태시라고 20만원씩 드렸어요 차례전날 조금 도와드렸어요(다른 형제들도 드리구요) 올해부터 시어머님 몸이 안좋아져서 차례를 제가 지내게 되었어요 명절땐 근무를 안하니 어찌어찌 못하는 음식솜씨로 겨우 음식장만했구요 그래서 차례를 우리가 지내니 시댁은 선물만 사드리자 했는데 신랑은 용돈20만원 그대로 드리자네요 차례비용에 ,온종일 음식장만에 힘들기도한데 뭐 돈이야 많으면 그럴수도 있지만 너무하다 하고 그걸로 다퉜어요 님들이라면 어떤가요?
IP : 182.216.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8.12 11:03 PM (218.38.xxx.245)직접 차리시면 돈많이 들텐데 돈은 안드리는게 맞는더같네요 남편분 지나치시내요
2. 그래도
'14.8.12 11:06 PM (110.70.xxx.61)명절은 드리던데요. 안줄려면 친정도 주지마세요
3. 이런거 보면
'14.8.12 11:08 PM (175.223.xxx.29)부부별산제 하는게 맞아 보여요. 이렇게 계산하면
결혼때 해온것 까지 따져서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그럼 우리 나라 대부분 친정은 용돈 한푼 줄필요 없을것 같은데4. ...
'14.8.12 11:18 PM (122.32.xxx.40)저도 같은 케이스인데 제가 제사 맡은지 11년째예요.
그전엔 어머님께 제사비용 + 용돈 + 음식 반+ 선물을 드렸었는데
지금은 제사비용 더한 것 만큼의 용돈 + 음식전부 + 선물이 됐지요.
도리어 용돈이 그때보다 많이 올랐어요.
근데 또 제사비용은 시누가 반쯤 보태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고있지요.5. 없다면
'14.8.13 12:58 AM (119.69.xxx.203)10만원이라도 드려야할꺼같아요..
안주다 주는건 몰라도..
주다 안주면 서운해하실듯..
그리고여유되시면..
일하신 본인도 1~20만원 챙기신길..
저는 제자신한테 수고비 주거든요..ㅋㅋ
그래봫자 적은돈이고..몇만원짜리 옷하나사는거지만..
기분이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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