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원고 아버지 십자가 순례단

ㅇㅇ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14-08-12 22:32:42
오늘 82cook에서 보내주신 물수건과 간식 잘 받았습니다.
정말 정말 잘 썼습니다.
날씨가 진짜 더웠어요.

내일 일정 궁금하신 분들 있어 새로 글 올립니다.
오늘 일정이 조금 일찍 마무리 되어
내일 새벽 5시 반 국도 4번 논산에서 서대전 방향 원조 황산벌 토종순대
라는 음식점 주차장에서 시작합니다.
내일 마무리는 진잠 체육관이고 모레 시작지점도 거기입니다.
예정으로는 14일은 오전 7시에 걷기 시작 11시 월드컵 경기장
그리고 2km 떨어진 유성성당까지 걸은 후 마무리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응원 정말 고맙습니다~~
IP : 175.203.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2 10:42 PM (223.62.xxx.45)

    오늘도 고생 하셨어요.
    고맙습니다.
    대전사는 친구에게 알려줬더니 내일 새벽에 출발지로 가서 함께 하겠다는군요.

    님도 건강 조심 하셔서 잘 마무리 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 2. 고맙습니다
    '14.8.12 10:42 PM (117.111.xxx.181)

    혹시 일정 올리셨을까 몇 번씩 들어온 참입니다.
    아마도 모레 같은 길 위에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세월호특별법이라도 빨리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몸은 챙기면서 하세요ᆞᆢ

  • 3. ...
    '14.8.12 10:45 PM (110.15.xxx.54)

    고맙고 죄송합니다. 날이 많이 더웠군요 ㅠㅠ
    내일은 좀 더 시원하고 덜 힘드시길 기원할께요.
    힘내시고요.

  • 4. 종이연
    '14.8.12 11:01 PM (211.206.xxx.198)

    끝나지않을 것만 같았던 머나먼 여정이 이제 마무리 단계군요.
    더운땡볕을 마다 않던 많은 님들중 한분..감사합니다.
    유족분들..끝까지 힘 잃지 않도록 함께해주셔요.
    짧은조우.기억에 저장합니다.
    동행하셧던 분들께도 안부 여쭈어 주셔요.
    밤새 끓였던 녹두죽 때문에 오늘은 넉 다운이 되었어요.
    14일..일정 봐서 함께 할께요.
    진짜 82에서 챙겨줫던 얼음 물수건이 어찌나 감사햇고 소중햇던지..모든 분들께도 감사했어요.

    세월호 특별법이 제정되고 상식이 바로서는 그 날까지
    늘 깨어있겠습니다.
    수고 하셨어요^^

  • 5. ^^
    '14.8.12 11:05 PM (122.34.xxx.157)

    땡땡님 감사합니다

  • 6. ㅠ.ㅠ
    '14.8.12 11:13 PM (114.204.xxx.218)

    기도합니다.

  • 7. ..
    '14.8.12 11:18 PM (124.54.xxx.185)

    늘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남은 여정 무사히 마무리 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8. ..
    '14.8.12 11:30 PM (39.7.xxx.124)

    저도 같이 기도합니다..

  • 9. ....
    '14.8.12 11:34 PM (121.189.xxx.242)

    매일 오로지 마음으로
    함께 걷습니다
    벼텨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10. 원글
    '14.8.12 11:39 PM (175.203.xxx.67)

    종이연님~ 여기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고생 너무 많으셨어요~ 좀 쉬셨는지요.
    14일에 대전시민들이 맛있는 점심 대접합니다.
    꼭 오셔서 점심 같이 드세요~
    참, 어제 차 태워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영광스럽게도 문규현 신부님이 운전해서
    차 있는 곳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가문의 영광입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194 ‘MB 집사’ 아들 근무회사에 248억 자문료 줬다 4 샬랄라 2014/11/11 939
434193 2014년 11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11 866
434192 고3 딸애랑 한판 했네요 27 새벽에 2014/11/11 10,333
434191 온수매트 에 두꺼운 이불 깔고 포근 2014/11/11 1,242
434190 모 여배우가 배역 뺏으려고 대본리딩시간을 잘못알려줬다던데 39 2014/11/11 26,513
434189 러시아에서 한국송금 2014/11/11 669
434188 30대 후반 수분크림 추천해주세용 8 예쎄이 2014/11/11 3,715
434187 황당하달까... 36 hime 2014/11/11 14,917
434186 서울 아파트 필로티 구조로 1층 아파트가 어디 어디있을까요? 미스타킴 2014/11/11 943
434185 [ 강원도 영월 ] 고향이신 분들께 조언 부탁드려 봅니다~~ jamiro.. 2014/11/11 561
434184 한부모가족에 비수 꽂는 편견 “불쌍해” “역시 문제야” 1 레버리지 2014/11/11 1,081
434183 온정이 망치는 나라, 한국! 12 ㅎㅎ 2014/11/11 2,808
434182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내나이 서른 여섯 3 답답 2014/11/11 1,812
434181 아이폰 5s 러퍼 사용하기 어때요? 2 ... 2014/11/11 779
434180 위메프에서 구매해보신 분 1 . . 2014/11/11 794
434179 며칠 어깨 넘 아프다한 사람인데 4 엄살 2014/11/11 2,258
434178 왜이리 미래가 두렵고 불행한거같고 5 애들걱정 2014/11/11 2,085
434177 주사맞은 후 부작용일까요? 1 호호호 2014/11/11 1,450
434176 새벽에 엘리베이터가 점검중~ 1 ... 2014/11/11 953
434175 어느 장기가 아픈 걸까요. 좀 봐주세요; 10 --- 2014/11/11 2,077
434174 요즘 긴머리 어떻게 자르는게 트랜드에요? 1 미용실 헤어.. 2014/11/11 1,590
434173 우리애들에게만 소리지르는 엄마 4 .. 2014/11/11 1,622
434172 대출많은 아파트 전세 못놓나요?? 20 ㅜㅜ 2014/11/11 7,379
434171 30대 중반인데 벌써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가구가 좋아지는 .. 3 ... 2014/11/11 1,970
434170 직원대출 신청중 연봉이 깎였어요 2 날벼락 2014/11/11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