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 소음 대걸레 같은 막대로치면 윗층 시끄러운가요?
아이가 셧인데 종일 뛰네요
방과 방을 오갈때 걸어다니지 않고 뛰어 다녀요
인터폰 해도 똑같아요
대체 집에서 왜 계속 뙬까요?
대걸레로 윗층 치면 좀 나아 질까요?
1. 미혼?
'14.8.12 10:35 PM (112.173.xxx.214)애들이 걷는 게 뛰는거더라구요.
열살미만 까지는 하체에 에너지가 몰려 있어서 지들도 통제가 안되요.
마치 청년이 성욕이 불숙불쑥 쏟는것처럼 그렇게 에너지가 몰려있다네요.2. 저도
'14.8.12 10:37 PM (211.36.xxx.204)어린애들 키워요
너무 심하지 싶어요
종일 아침부터 우당탕이에요3. ㅠㅠ
'14.8.12 10:45 PM (61.98.xxx.41)윗층에 뛰는 아이 있으면 재앙이에요
경비실통해 여러번 인터폰해보시고
효과없으면 이사준비하세요4. 한번
'14.8.12 10:48 PM (211.36.xxx.204)얘기하고 싶어요. 아이가 뛰고 싶어하면 놀이터 가시라고요. 오늘 말할까? 하다 올라가 봤는데 밖에서 음악소리가 나고 아이 즐거워 비명소리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내려왔어요.
집에서 뛰는거 아니라는걸 모르는것 같아 한번 말해주고 싶네요5. 한번
'14.8.12 10:49 PM (211.36.xxx.204)4. 7. 9살
4.7살은 남아에요6. 직접
'14.8.12 10:49 PM (61.98.xxx.41)직접 찾아가는건 불법이라는....
7. 저도
'14.8.12 10:51 PM (211.36.xxx.204)올라갔다
내가 참지 싶어서 내려왔고요
인터폰은 첨했어요
근데 똑같으니 열받은거죠
10시 반인데 인테폰오면
애들한테 어서 자라고 하지 않나요?
아직도 뛰어요
첨말한건데 안 먹히니 걱정이네요8. 들려요
'14.8.12 11:38 PM (183.102.xxx.216)천정치면 윗층 뿐만 아니라 위, 아래 두세개층은 들립니다
실제로 겪어봐서 알아요
(앗, 제가 층간소음 가해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음료수 페트병으로 치면 약해보여도
윗층만 들리다고도 하던데 이건 들은 이야기입니다9. 좀 치사한 방법같지만 오죽하면...
'14.8.12 11:52 PM (220.75.xxx.167)그 집식구들 잘만한 시간에 조용해지면 대걸레로 천장 쳐보세요. 자기들도 시끄러운게 뭔지는 알아야죠.
층간소음 카페가보면, 아래층에서 하수구 막아버리는 방법, 천정에 대고 우퍼틀기까지도 등장합니다ㅜㅜ10. 우퍼 스피커 천장에 대고
'14.8.13 12:12 AM (121.182.xxx.29)쾅쾅 거리는 음악이나 소리 틀어 보세요 .. 효과 좋아요 .. 저는 일반 스피커로 하는데도 효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