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외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질문 조회수 : 3,447
작성일 : 2014-08-12 21:13:43

시부모님께 알려야할까요

외할머니는 경주에 사시고 시댁은 서울인데요

알려야할지 말아야할지..

경험해보신분들의 조언을 부탁합니다

IP : 175.206.xxx.5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2 9:15 PM (121.181.xxx.223)

    친정엄마가 상주가 되는거니 알리는게 맞긴하죠..

  • 2. ...
    '14.8.12 9:15 PM (180.229.xxx.175)

    전 아기를 맡겨야해서 남편이랑 아이가 함께 시댁가있었구요...그래도 따로 부주는 안하시던데요...저만 한 기억이...

  • 3. ..
    '14.8.12 9:16 PM (110.14.xxx.128)

    사돈이 부모상을 당한거니 아는게 좋겠지만 노환으로 가신거고 해서
    제 경우 친정엄마가 알리지 말라고 하셨어요.

  • 4. 옛날어른들
    '14.8.12 9:17 PM (110.70.xxx.3)

    그런거 알리면 뭐밍 합니다
    젊은분도 시외할머니 돌아가시고 내가 가야 하나요 하는
    세상인데 거리도 멀고 조의금 달란 소리로 들릴수도
    있어요

  • 5. ......
    '14.8.12 9:19 PM (180.68.xxx.105)

    저는 안 알렸습니다. 친정부모님도 아니고 할머니인데 시부모님 멀리 오시게 하기가 그래서요.

  • 6. 알리는게 맞지 않나요
    '14.8.12 9:35 PM (61.101.xxx.22)

    외할머니믄 원글님과 굉장히 가까운 사이인데요
    2촌인데 왜 안 알리나요

  • 7. ..
    '14.8.12 9:35 PM (39.7.xxx.22)

    전 알릴 생각도 못했네요.

  • 8. ...
    '14.8.12 9:35 PM (175.115.xxx.149)

    알리지 않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 9. 옛날 어른들은
    '14.8.12 9:39 PM (180.65.xxx.29)

    외가쪽은 안챙기더라구요. 다들 돌아가셨다 하면 그런가보다 끝이던데요
    저희 엄마도 경조사 엄청 챙기는데 시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보니 그렇냐 하고 끝이 였어요

  • 10. 이런건 친정부모님께
    '14.8.12 9:39 PM (223.62.xxx.5)

    여쭤보시고 하시라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여기 물을 사안이 아닌듯?

    사돈댁 경조사 엄청 챙기시는 쪽이면 그에 맞추고,
    사돈댁이 편한게 편하다는 쪽이면 그에 맞게 하면 되죠
    우리가 하면 상대도 챙기게마련이구요

    사돈본인과 자녀의 경조사는 보통 필수로 챙기는듯하고
    그외에는 상대나 본인 가풍 고려해서 하는듯요

    그래서 이런건 부모님께 여쭤보고 해야 문제없는듯요

  • 11. ....
    '14.8.12 9:44 PM (14.46.xxx.209)

    친가는 챙기고 외가는 안챙기는건 뭥미ᆢ

  • 12.
    '14.8.12 9:49 PM (1.242.xxx.102)

    친정엄마 즉 안사돈이 상주인데 당연히 조문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저희도 며느리외할머니 아들과같이 시골까지 갔고요

  • 13. 대박사장
    '14.8.12 10:22 PM (211.228.xxx.47)

    저희는 친정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남편이 시댁에 알렸고

    친정부모님이 상주가 되시는거라 시어머님, 시누들, 형님, 아주버님

    모두 오셔서 위로의 말씀해주시고 가셨습니다..

  • 14. 98세로
    '14.8.12 10:33 PM (121.177.xxx.96)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안알렸어요

    ..시부모님들도 70대 후반이고 해서 ..

  • 15. .....
    '14.8.13 8:39 AM (125.133.xxx.25)

    외할아버지, 외삼촌 상 다 안 알렸어요..
    친정어머니도 알리지 말라 하셨고.
    나중에 돌아가셨다고만 전했는데 그냥 어머니 고생하셨겠다고 하시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337 보시고 행복해 지신 영화 추천 60 부탁 2014/08/14 5,196
407336 대학교 성적표는 집으로 오는거죠? 4 성적표 2014/08/14 1,658
407335 헉~!!엄청난 증거나왔네요.... 38 닥시러 2014/08/14 18,842
407334 아빠가 딸을 보더니.. 3 ㅋ ㅋ 2014/08/14 2,162
407333 19?) 관계 후 문제 6 .... 2014/08/14 9,786
407332 와..김연아 인터뷰 보셨어요?? 9 뒷북이면죄송.. 2014/08/14 10,833
407331 대통령은 알아들었을까... 5 갱스브르 2014/08/14 1,557
407330 세월호 추모곡 테너 임정현 -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2 우리는 2014/08/14 824
407329 사우나에 핸드폰 가지고 들어오는 사람 괜찮나요 6 ... 2014/08/14 2,368
407328 초1 영어 .. 엄마랑 천천히 할만한 사이트나 교재 좀 추천해주.. 4 ^^ 2014/08/14 1,980
407327 명언 찾아주세요 여쭈어요. 2014/08/14 450
407326 문재인은 정치인인가요? 정치평론가인가요? 17 이해 2014/08/14 1,805
407325 연희동 오피스텔? 4 전세구함 2014/08/14 1,619
407324 고딩때 법괴사회 경제 정도는 루나틱 2014/08/14 448
407323 서울 경기 양심치과 리스트에요~ 144 .. 2014/08/14 36,836
407322 다림질하다 퓨즈가 내려갔어요 처음 있는 일이라... 5 난감 2014/08/14 1,034
407321 저렴해보이지 않는 행거는 어떤것일까요? 1 우아한 행거.. 2014/08/14 1,224
407320 구노의 아베마리아가 한국순교신부에게 헌정된 곡이란 거 아셨어요?.. 8 안 다블뤼 2014/08/14 2,868
407319 쾌변인지 병인지. 12 ㅠㅠ 2014/08/14 2,025
407318 "교황님, 이 한심한 나라를 떠나고 싶습니다".. 5 생존 학생의.. 2014/08/14 1,300
407317 아까 비키니라인 왁싱 체험글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9 2014/08/14 3,722
407316 화동을 하지말랬는데 교황말이 우스운가요? 9 미친다 2014/08/14 3,708
407315 한모배우 동생때문에 자살한 김일병도 순직처리됐네요 20 추워요마음이.. 2014/08/14 4,870
407314 히트레시피에 가지찜 해보신분 있으세요? 4 비가와 2014/08/14 3,240
407313 병원서 구연동화 하는 엄마도 꼴값이에요 33 2014/08/14 5,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