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미있는 책

궁금 조회수 : 1,128
작성일 : 2014-08-12 20:12:05
70되신 엄마가 심심해하셔서
책을 빌려다 드리려는데요
부담없이 진도 잘 나가고 재미진 책 좀 추천해주세요
태백산맥 빌려드렸더니 복잡하고 아니다하시네요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75.201.xxx.2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근에
    '14.8.12 8:14 PM (223.62.xxx.122)

    정글만리 어떠신지... 부담없고 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 2. 조정래
    '14.8.12 9:21 PM (58.225.xxx.89) - 삭제된댓글

    정글만리 재미없던데... 사서 읽고 본전생각이 어찌나 나던지요.
    오히려 태백산맥이 훨 재미있어요
    소설동의보감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요

  • 3. ...
    '14.8.12 9:43 PM (118.37.xxx.85)

    제가 현재 읽고 있는 책
    죽기전에 더 늦기전에 반드시 해야 할 42가지 재미 있네요

  • 4. ....
    '14.8.12 9:48 PM (211.55.xxx.189)

    올해 66세 저희 시어머님은 수필을 좋아하세요.. 이름 안 외워도되고 가볍고 짧고...

  • 5. 지금은
    '14.8.12 9:56 PM (211.109.xxx.27)

    제 어머니께서 좋아하셨던 책

    양귀자의 모순
    사하시 게이죠의 아버지의 부엌--이 책은 아버지께서도 재미있게 읽으시고, 주변에 빌려주며 권하기까지 하셨어요.

  • 6. 클라라
    '14.8.12 10:15 PM (112.186.xxx.11)

    좀 생뚱맞지만... "첫 키스는 사과 맛이야 2" 추천합니다.
    부제가 "사춘기를 위한 아름다운 영미 성장시"인데요.

    75세 저희 어머니께서 저희집 서가에서 가져가셔서 읽으시고는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여러번 말씀하신 책이랍니다. 영어 까막눈이신데, 영미시 얘기를 읽고 감동 받으셨다니.. 첨에 믿기지 않았었어요.

    영시도 아름답지만, 번역도 아름답고요. 이책의 압권은 번역자의 해설인데요. 사춘기보다는 인생의 말년기에 여러가지를 돌아보게 하나봐요.

    저희 어머니 책 많이 읽으셔서 도서관에서 요즘 유행하는 책 다 읽으시는 분인데요. 저자를 꼭 한번 만나고 싶다고 말씀하신 책은 '첫키스는 사과맛이야 2'가 유일했어요^^

  • 7. ..
    '14.8.13 12:17 AM (118.221.xxx.62)

    엄마를 부탁해

  • 8. ..
    '14.8.13 8:43 AM (58.225.xxx.89) - 삭제된댓글

    박경리 김약국의 딸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100 변기 뚫는거 페트병 정말 효과 있네요 4 정보 2014/09/20 3,822
419099 타파가 그렇게 좋은가요 1 그릇 2014/09/20 2,307
419098 여자아이 가랑이 부딪혀 출혈..괜찮을까요? 8 김수진 2014/09/20 3,917
419097 서울 및 경기지역 아파트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1 홍구 2014/09/20 1,141
419096 어떻게 남편이랑 20년, 30년씩 살아요? 35 사계절 2014/09/20 13,879
419095 김현의원님 힘내세요.7777 8 인간적인 2014/09/20 1,086
419094 오디즙이라고 선물을 받았는데요.. 이걸 어떻게 보관해요? 1 살림초보 2014/09/20 1,035
419093 제 행동에 문제가 있나요? 29 .... 2014/09/20 5,168
419092 고양이 사료가 없어졌어요 6 순백 2014/09/20 1,434
419091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6666 4 호텔에서 뭐.. 2014/09/20 870
419090 조계사 1 긴머리무수리.. 2014/09/20 974
419089 바르다 김선생 맛있어요? 22 김밥 2014/09/20 5,788
419088 같이가실분 1 바자회 2014/09/20 890
419087 주름 잡힌 스커트에 니트 넣어입고 싶어요 6 걍 꿈이지만.. 2014/09/20 2,392
419086 한장의 진료의뢰서로 여러 병원 갈 수 있나요? 1 지방환자 2014/09/20 1,742
419085 지금 아홉수 소년 보시는 분 안계세요? 1 ㅇㅇ 2014/09/20 1,144
419084 하루 참 사과같이 이쁘네요ㅋㅋㅋ 4 ..... 2014/09/20 2,521
419083 긴급)play스토어에서 82앱을 다운받으려니 없어요 5 오솔길 2014/09/20 1,498
419082 [장터+모금안내] 82님들의 장터소식과 모금안내입니다. 5 불굴 2014/09/20 1,266
419081 결혼 10년차, 첫 감자탕~! 도전 결과는.....???^^ 8 뭐라 ..해.. 2014/09/20 2,115
419080 대리기사 잘못이라는 사람들 결론은 뭐에요? 34 ... 2014/09/20 2,292
419079 저 우울증 치료 받아야 할까요? 9 // 2014/09/20 2,683
419078 대리기사가 직접 작성한 댓글내용 ..정말 황당하네요 4 .. 2014/09/20 1,648
419077 후진주차 요령이 있나요? 19 완전초보 2014/09/20 11,682
419076 부러졌다던 치아 6개 중 5개는 보철인 것으로 확인 6 ... 2014/09/20 2,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