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미있는 책
책을 빌려다 드리려는데요
부담없이 진도 잘 나가고 재미진 책 좀 추천해주세요
태백산맥 빌려드렸더니 복잡하고 아니다하시네요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최근에
'14.8.12 8:14 PM (223.62.xxx.122)정글만리 어떠신지... 부담없고 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2. 조정래
'14.8.12 9:21 PM (58.225.xxx.89) - 삭제된댓글정글만리 재미없던데... 사서 읽고 본전생각이 어찌나 나던지요.
오히려 태백산맥이 훨 재미있어요
소설동의보감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요3. ...
'14.8.12 9:43 PM (118.37.xxx.85)제가 현재 읽고 있는 책
죽기전에 더 늦기전에 반드시 해야 할 42가지 재미 있네요4. ....
'14.8.12 9:48 PM (211.55.xxx.189)올해 66세 저희 시어머님은 수필을 좋아하세요.. 이름 안 외워도되고 가볍고 짧고...
5. 지금은
'14.8.12 9:56 PM (211.109.xxx.27)제 어머니께서 좋아하셨던 책
양귀자의 모순
사하시 게이죠의 아버지의 부엌--이 책은 아버지께서도 재미있게 읽으시고, 주변에 빌려주며 권하기까지 하셨어요.6. 클라라
'14.8.12 10:15 PM (112.186.xxx.11)좀 생뚱맞지만... "첫 키스는 사과 맛이야 2" 추천합니다.
부제가 "사춘기를 위한 아름다운 영미 성장시"인데요.
75세 저희 어머니께서 저희집 서가에서 가져가셔서 읽으시고는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여러번 말씀하신 책이랍니다. 영어 까막눈이신데, 영미시 얘기를 읽고 감동 받으셨다니.. 첨에 믿기지 않았었어요.
영시도 아름답지만, 번역도 아름답고요. 이책의 압권은 번역자의 해설인데요. 사춘기보다는 인생의 말년기에 여러가지를 돌아보게 하나봐요.
저희 어머니 책 많이 읽으셔서 도서관에서 요즘 유행하는 책 다 읽으시는 분인데요. 저자를 꼭 한번 만나고 싶다고 말씀하신 책은 '첫키스는 사과맛이야 2'가 유일했어요^^7. ..
'14.8.13 12:17 AM (118.221.xxx.62)엄마를 부탁해
8. ..
'14.8.13 8:43 AM (58.225.xxx.89) - 삭제된댓글박경리 김약국의 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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