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율이가 다닌다는 서울클럽
http://hooc.heraldcorp.com/superrich/view.php?ud=20140424000577&sec=01-70-14&...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서울클럽은 상류층의 사교문화를 국내에 들여온 곳으로
1904년 고종황제가 외국인과 내국인의 문화교류 촉진을 위해 만든 사교클럽이다.
1000여명으로 알려진 이 곳 회원가입비는 7500만원으로, 가입 후 매달 35만원의 회원비를 따로 낸다.
고가의 가입비가 준비되었더라도 3~4년간의 기다림은 필수다.
회원수가 정해져있어 기존 회원이 탈외해야 기회가 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려면 서울클럽 기준회원 2명이 추천이 있어야 한다.
추천을 받아 수년 기다려 차례가 되면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심사를 받는다.
이처럼 가입 문턱이 높다보니 세간의 시선을 피할수 있고, 때문에 정재계 유력 인사들의 발길이 잦고 서울클럽에서
누릴수 있는 인맥이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