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사생활이라지만 박대통령이 술 마시고 유고가 된 상황이 벌어 졌는데도...

이건 정말 아니지요...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14-08-12 17:23:37

1979, 12, 26 밤

박정희(63세)대통령이 청와대 안가에서

가수 심*봉(24세)과 미모의 대학생 신분인 신*순 (**대학교 **과 3학년의 대학생이자 모델)

20대 젊은 여자와 술을 마시다 중앙정보부장(지금의 국정원장)에게 총 맞아 죽게 되는데...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하는 대통령으로서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벌어진 거지요

전시 중 휴전상태에서 적과 서로 총을 겨누고 있는 현실 속에서 국가 원수의 일거수 일투족은

국가의 존폐가 결부된 상황인데...

아무리 개인 사생활이라지만 대통령 유고라는 엄청난 사태가 벌어진 거지요

박정희(63세) 대통령은 주 2~3회 궁정동 안가에서 200여명의 젊은 여자들과 환락을 즐기면서...

낮에는 국민들과 막걸리 마시며 서민적 모습을 보여주고 밤엔 제일 좋아하는 양주 시바스 리갈을 즐기는... 이중적 모습으로 환락을 즐기다가 결국 총 맞아 죽음으로 삶을 마무리 하지요..

 

그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아버지 박정희가 끼고 즐기던 젊은 여자들과 비슷한 또래의 나이였는데 (22세 ~27세) 아버지가 그런 환락을 즐기는 걸 알았는지 몰랐는지 알았는데도 모른척 했는지...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했죠 (그 당시... 최태민을 알고 지내던 때 이죠 (지금 여론에 오르내리는 정윤회 장인)

 

2014, 4, 16 아침

박근혜(63세) 대통령은

수백 명의 국민이 바닷 속에 빠져 죽고 있다고

국내 모든 방송과 언론 매체에서 실황중계를 하고 그 가족들과 모든 국민들이

발을 동동구르며 애타게 아이들 살려달라고 울부짓고 있는데...

7시간 동안 24회 유선,서면보고 했다는 데도 무슨 대단한 일(?)을 하고 있었는지

나타나지 않고...

최측근 비서실장도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상태가 돼버린 거죠

 

국가가

전쟁 외에 국민이 수백 명 죽어가는 재난 상태 보다 더 중요한 일이 뭐가 또 있나요?

아버지 박정희(63세)가 술 먹다 죽음으로써 대통령 유고 상태가 벌어지더니...

 

이번엔

그 딸이 그 나이(63세)에 7시간 동안 유고 상태를 만들어 버리는 상황이 벌어 진거지요

인기 연예인의 개인 사생활도 소중 하지만 잘못 했을 때는 가차 없이 국민의 지탄을 받고

모든 걸 내려 놔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지요 왠가요? 공인이기 때문이지요

 

하물며...

국가의 안위를 책임지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하는 대한민국의 최고 수장인 대통령의 7시간의 유고는 어떠한 변명도 용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수백 명의 국민의 목숨 보다 더 귀한... 어떤 일을 하고 있었던 걸가요?

 

만약에...

진짜 만약에...

첫 보고 받았을 때... 10시에 바로

청와대 벙커가 됐던,

종합청사 대책 본부가 됐던

전 각료 비상소집 해서 해당 각 부서별 대책을 강구 했으면...

많은 아이들을 살릴 수 있었을 겁니다

이런 걸 위기 관리능력이라고 합니다

조직에 어떤 리더가 있느냐에 따라서 조직은 변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 상황은 위기관리 능력 이런 거 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아에... 대통령의 유고 상태 입니다...

(쉽게 설명하면...수험생이 공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아에 수험장에 없는 겁니다)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지만...

 

진짜 궁금 하네요

7시간 동안 뭘 하고 있었어요?

아니 그 전날 밤 부터 일수도 있겠네요...

 

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code=politic&No=120102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3376251&cpage=1...

IP : 112.156.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809 벽걸이 에어컨 냄새요 ㅜㅜ 부탁드려요 2 이크 2014/09/06 8,889
414808 검색어 1위 "광화문" 11 실시간1위 2014/09/06 1,440
414807 저학년 방학숙제를 엄마가 다해놓거 상 받았다고 좋아하네요. 9 쵸코비 2014/09/06 2,636
414806 농협이라는데서 일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요? 14 정말 이상한.. 2014/09/06 3,910
414805 깐죽거리 잔혹사에 나오는 남자 개그맨이요.. 1 개그콘서트 2014/09/06 843
414804 10만원 금액대 에서 추석선물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선물 2014/09/06 806
414803 유동근 아버지 역할 너무 어색해서 ㅠ 18 kbs드라마.. 2014/09/06 4,914
414802 내일 음식 보관 어찌하세요? 1 명절음식 2014/09/06 985
414801 가족끼리 왜 이래 보구 있어요 3 ㅋㅋ 2014/09/06 1,866
414800 바디필로우 4 연휴엔 광화.. 2014/09/06 1,431
414799 냉장고에서는 전자파가 안나오나요? 4 못믿겟네 2014/09/06 2,009
414798 (19) 뭐가 잘못된걸까요? 10 아미에 2014/09/06 11,615
414797 삶이 불판위에 놓여있은것 같아요 9 2014/09/06 2,520
414796 좋은 것만 먹는데 나는 왜 아플까? 3 스윗길 2014/09/06 1,648
414795 몇주만에 2킬로가 쪘어요~ 당황 2014/09/06 890
414794 박나물 맛있게 하는방법 가르쳐주세요 2 모모 2014/09/06 1,417
414793 추석에 쓸 전 오늘 부치면 넘 이를까요? 4 추석전 2014/09/06 1,559
414792 남자용 비타민 여자가 먹어도 되겠죠? .. 2014/09/06 615
414791 아이의 친구 불편한데 더 안 봐도 될까요 47 ㅇㅇㅇㅇ 2014/09/06 12,368
414790 돼지고기 구울때.같이 구워먹으면 건강에 좋은 것들 12 집에서 후라.. 2014/09/06 6,917
414789 cj 이미경 부회장의 우리나라 진정한 여성리더 육성 3 캔뉴즈 2014/09/06 2,526
414788 미술학원내볼까하는데.. 6 ... 2014/09/06 1,958
414787 오늘 황당한 경험 남에물건을 가져가려구 했던 애기아빠 7 왜가져가는데.. 2014/09/06 2,925
414786 템포 썼는데, 탐폰 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괜찮나요? 11 저기 2014/09/06 2,912
414785 무한도전을 보이콧했어요. 10 처음... 2014/09/06 3,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