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전해질부족

이유 조회수 : 11,032
작성일 : 2014-08-12 16:43:53
엄마가 식사도 잘하시다가 갑자기 속이메스껍고 밥을못드셔서 병원에갔는데 전해질부족이라고 했다네요.저는 멀리떨어져살아서 못가보고있는데 갑자기 그런증상은 왜 생기나요.무슨병이 생기신걸까요.
IP : 222.99.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러스
    '14.8.12 5:00 PM (118.35.xxx.209)

    고혈압약 먹던 분이면 그럴 수 있고, 신장쪽 문제도 가능, 상당기간의 불균형적인 식사, 땀흘림, 최근의 설사, 구토 등이 원인일 수 있음.

  • 2. 윗분
    '14.8.12 5:09 PM (220.76.xxx.234)

    말씀 다 맞아요
    병원에 가보세요
    저희 아빠는 신장기능이상이 있었어요

  • 3. 조심해야해요
    '14.8.12 5:32 PM (115.140.xxx.74)

    저 친척분 전해질부족으로
    사망했어요.ㅠ
    49세 남자고 올해봄에..ㅠ

  • 4. 이어서
    '14.8.12 5:33 PM (115.140.xxx.74)

    이분은 혼자살았고 식사는거의 안했음.
    매일 커피와 술만 드셨다함

  • 5. ,,,
    '14.8.12 8:29 PM (203.229.xxx.62)

    연세 드시면 음식물 드셔도 제대로 흡수도 안되고 약물 복용도 영향이 있고
    여름에 특히 땀 많이 흘리고 당뇨로 소변 많이 보고 여러 가지로 대부분 와요.
    우리 몸의 전해질이 구성 비가 맞지 않아서 그래요.
    쉽게 말하면 장아찌 담글때 간장 설탕 물 식초 비율 맞추듯이 전해질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의
    %가 달라져서 그래요.
    증상은 기운이 없고 속이 미식 거리고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워서 자리에 일어 나지도 못해요.
    식욕이 없고 입맛이 없어서 식사도 못하고요.
    젊은 사람들도 가끔 그런 증상이 있어도 회복이 빠른데 노인들은 균형이 깨지면
    자체적으로 회복이 안되요.
    병원 입원 치료해서 링거에 전해질 성분 희석해서 구성 비율을 맞춰요.
    심하면 하루에 두세번씩 피검사 하면서 치료 해요.
    특히 여름에 심해요. 기운 없다 밥맛없다 어지럽다 하면서 못 일어 나시면
    빨리 병원에 가서 주사로 전해질 맞추면 회복이 되요.
    그냥 시일 끌고 놔두면 합병증도 생기고 회복도 늦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407 원래위염이오래가나요? 11 화이트스카이.. 2014/08/12 3,676
406406 결혼전에 치과진료 다하고 와라 ? 47 ㅁㅁ 2014/08/12 14,630
406405 신경많이 안쓰면서 유지하기 좋은 차량 색깔은 뭘까요? 15 자동차 2014/08/12 2,851
406404 휴가 나와 자살한 관심병사 말인데요.. 넘 안타까움.. 2014/08/12 1,801
406403 군대 기사가 많이 나는 이유는.... 1 루나틱 2014/08/12 887
406402 [나는 꼽사리다 특집] 세월호 유족과 함께 광화문광장 현지녹음 .. lowsim.. 2014/08/12 676
406401 재미있는 책 7 궁금 2014/08/12 1,019
406400 질문이요! 천일염에 물기가 있어요 4 bestli.. 2014/08/12 1,270
406399 화 잘내는 성격 어떻게 하면 다스릴까요 8 ㄱㄹㅇ 2014/08/12 2,628
406398 광대뼈 축소술 9 뎅굴 2014/08/12 3,081
406397 강용석 전 의원, ‘성희롱 발언’으로 징역 2년 구형…무슨 말을.. 10 얏호 2014/08/12 3,192
406396 바그네 당선 무효 네요 17 대선부정 2014/08/12 4,836
406395 에볼라와 신종플루의 공통점 1 스멜~ 2014/08/12 1,103
406394 이지아와 고소영중 누가 더 갑일까요 21 ........ 2014/08/12 6,507
406393 "눈물 흘리는 사람 내쫓고 시복식 열 수 없다".. 14 /// 2014/08/12 3,095
406392 민율이가 다닌다는 서울클럽 7 그사세 2014/08/12 17,897
406391 건강보험공단에서 하라는 암검사 꼭 해야하나요? 10 검진 2014/08/12 4,651
406390 즐거운 하루님 ,,, 2014/08/12 511
406389 갑자기 군대관련 기사가 많아진 이유는 뭘까요? 6 . . ... 2014/08/12 1,437
406388 가족과 정서적 접촉이 어렵다는게 무슨뜻?? 2 멍멍 2014/08/12 1,013
406387 봉준호, 박찬욱 등 영화인들 세월호 특별법을 위한 단식에 동참 .. 4 수사권 2014/08/12 1,040
406386 내일 첨 고속도로 타는데.. 8 첨에는 2014/08/12 1,480
406385 삼개월동안 5킬로 찐살..금방 빠질까요 ㅜㅜㅜ 1 -- 2014/08/12 1,680
406384 말린문어반찬조리법이요 2 한여름밤 2014/08/12 1,963
406383 탤런트 장현성씨 개념남이셨군요~ 30 음~ 2014/08/12 14,999